내면과 외면을 순수하게 유지하는 걸 기억하세요. 내면과 외면을 정돈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세요. 늘 내면과 외면이 빛나도록 하세요. 신과 스승의 힘의 훌륭한 대리인이 되세요. 그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고 스스로 뿌듯할 수 있죠. 여러분과 접촉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유익하고요. […] 허나 여러분은 많죠. 그리고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와 연락할 기회가 늘 있어요. 그들은 여러분을 아니까요. 그들은 나를 잘 몰라요. 아마 알게 되겠죠. 여러분을 통해 장차 알게 될 겁니다. […]
좋은 아침이에요.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오후네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늘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생겨요. 뭔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늘 뭔가 다른 일이 생겨요. 미안해요. 안녕하세요. 잘 가요. 집에 왜 이렇게 빨리 가나요? 너무 일찍이요. 일 때문인가요? (네) 나만 일하는 줄 알았는데요. 즐겁게 보냈나요? (네) 짧았죠? 짧지만 좋죠. (네) 다시 돌아오길 바라요.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이 갈 때마다 나도 아쉬워요. 여러분이 계속 머물 수 있다면 좋겠어요. 난 여러분 대부분을 아주 좋아하고 머물길 바라지만 단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요. 그러니 여러분 나라에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시 오세요. 아마도 곧 오게 되겠죠.
당신은 가면 안 돼요. 방콕에서 할 일이 없잖아요? 내가 여기 있는데 왜 거기 가죠? 장사를 하나요? 장사는 잘 돼요? 정말요? 점점 더 좋아지나요? 지금 캄보디아에서 장사를 하나요? 비슷한 거요? 아직 아녜요? 그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들은 사람들을 밖으로 보내야 해요. 그곳의 장관과 연락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검토해 보는 게 어때요? 지금 필리핀 사람들은 싱가포르에 가고 싶어하지 않나요? 아직도 그런가요, 아니면 지금은 나아졌나요? 필리핀과 싱가포르가 아직도 다투나요? (이제 괜찮습니다) 이제 괜찮아요? 사람들을 거기로 보내요? (네) 사람들이 가고 싶어해요? (정부는 이미 괜찮습니다) 정부는 괜찮지만 국민은 괜찮나요? 필리핀 국민들은 괜찮아요? (안전합니다) 하지만…
미안해요. 눈에 뭔가 들어갔네요. 이제 괜찮아요. 에어컨 때문에요. 그걸 꺼주세요. 안 되겠어요. 어젯밤에 잠을 못 자서 눈이 벌써 아프네요. 난 책을 읽어야 했죠. 혹시 여러분을 위한 흥미로운 걸 발견하게 될까 하고요. 허나 없었죠. 책 전체를 다 읽어야 겨우 반쪽짜리 이야길 찾겠죠. 나머지 절반은 스스로 지어내야 해요. 밤새 책을 읽으며 헛되이 시간을 낭비하죠! 늘 그런 『쓸데없는』 일을 해야 해요. 그래서 때로 난 (내면의) 스승에게 기도하죠. 내면의 스승 말이에요. 내면의 스승을 아나요? 난 내면의 스승께 기도해요. 『오, 제발 좋은 이야기를 하나 찾게 해주세요』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고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우고 명상을 했죠. 그런 뒤 책을 펴서 다 읽었는데… 다 쓰레기였어요.
그래서 (내면의) 스승에게 말했죠. 『왜 그런가요? 난 열심히 기도했잖아요? 난 신실했잖아요? 내겐 이야기가 필요하잖아요? 당신 자녀들을 위해서요』 그러자 (내면의) 스승이 『내가 어쩌겠느냐? 책 전체가 쓰레기인데! 백 번 더 기도하고 몇 번을 더 책을 펼쳐도 내가 뭘 도와줄 수 있겠느냐?』 했어요. 난 말했죠. 『대체 왜 그럴까요?』 그는 말했죠. 『온 세상이 그렇다. 뭔가를 찾기가 어렵다』 난 말했죠. 『그럼 당신이 내려와서 직접 해주세요』 생생한 가르침을 위해 내가 매일 이야기를 지어낼 순 없어요. 몇 가지 예와 양념, 때론 이야기가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내가 매일, 매번 지어낼 순 없어요.
내가 얘기한 몇몇 이론들은 여러분이 직관을 통해 바로 알 수 있는 진리입니다. 허나 다른 사람들은 때로 증거가 필요해요. 그 증거는 때로 책이나 타인의 체험이나 과학적 관점에서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때로는 책을 읽어야만 해요. 난 시간이 날 때 책 읽는 걸 좋아해요. 그것도 좋은 취미지요. 하지만 대개의 경우 운이 좋아야 좋은 책, 재미있는 책을 찾을 수 있어요. 간혹 이야기나 소재는 매우 흥미롭지만 작가가 쓰레기를 많이 써요. 큰 흙더미 속에서 다이아몬드를 파내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가끔 난 많은 시간을 허비해요.
좋아요. 해야 할 얘기를 모두 다 했어요. 그러니 자신을 잘 돌봐요. 늘 진, 선, 미를 지니고 다니세요. 내면과 외면을 순수하게 유지하는 걸 기억하세요. 내면과 외면을 정돈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세요. 늘 내면과 외면이 빛나도록 하세요. 신과 스승의 힘의 훌륭한 대리인이 되세요. 그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고 스스로 뿌듯할 수 있죠. 여러분과 접촉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유익하고요. 여러분이 나를 믿는다고 생각한다면 나처럼 사세요. 나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 게 있으면 본받지 말고 나에 대해 좋아하는 게 있으면 본받으세요. 그걸 더 좋게 만들어요. 더 나은 복사본을 만들어요. 그러면 삶이 늘 편안해질 거예요. 그럼 인생을 허비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죠. 지금까지 아주아주 좋았으니 앞으로는 더 좋아질 겁니다.
세상은 여러분이 필요해요. 난 한 명일뿐이니까요. 허나 여러분은 많죠. 그리고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와 연락할 기회가 늘 있어요. 그들은 여러분을 아니까요. 그들은 나를 잘 몰라요. 아마 알게 되겠죠. 여러분을 통해 장차 알게 될 겁니다. 허나 우선은 여러분이 선생이 돼야 해요. 명심해요. 세상과의 관계를 통해 여러분은 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 진, 선, 미를 가져다줄 겁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들도 나를 알게 될 기회를 가질 것이고 그럼 나도 영광일 거예요.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가진 것, 내가 이해하는 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니까요. 내가 전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건 뭐든요. 하니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세상을 위해 봉사할 더 나은 위치에 있어요. 그걸 늘 명심해야 해요. 자신을 잘 돌보기 위해, 영적 수행에서 진보하기 위해, 안팎으로 정화하기 위해서요. 여러분은 아주아주 중요하니까요. 이제 알겠어요? (네)
나를 여러분 인생의 유일한 목적이자 유일한 사람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여러분은 자신을 보고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다른 모든 미래의 부처들을 봐야 해요. 그런 식으로 우린 늘 함께 있고 떨어져 있지 않죠.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니까요. 훌륭한 사상가의 말처럼요. 『사랑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늘 같은 방향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우린 늘 함께해요.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늘 나를 기억하면 난 여러분 마음속에 있기 때문에 우린 결코 떨어져 있지 않죠. 물론 신은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만드셔서, 가령 여러분과 이웃들과 나처럼요, 물론 우리는 신께서 다양한 사람들과 세상의 여러 아름다운 것들로 표현하신 것을 보길 좋아하죠. 하지만 늘 그럴 필요는 없어요. 때로 할 수 있다면 하지만 할 수 없어도 괜찮아요. 알겠어요? 이미 알고 있죠? (네)
허나 여러분을 보니 다시 상기시키게 되네요. 여러분은 어쨌든 늘 내가 뭔가 얘기하는 걸 듣길 좋아하니까요… 그럼 여러분은 행복하죠. 내가 얘기를 하고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뭔가를 듣고 뭔가를 얻게 된다면요. 비록 늘 똑같은 재료라고 해도… 아마 다른 방식으로 요리했겠지만 재료는 늘 똑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는 진리만 말하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진리만을 듣고 싶어하죠. 그러니 그게 뭐든 간에 난 곁에 있어요. 행운을 빌어요! 진보하기를! 이제 내려갈 겁니다. 언덕을 내려갈 거예요. 시간이 되는 사람은 준비를 해서 그곳에 앉아있어요. 그럼 서로 보게 될 거예요. 이 모든 게 여러분의 것일 테니 맘껏 드세요. (감사합니다…) 탁자 위에 올려놔요. 더 높이요. 안에 뭐가 있을까요? 아주 특별한 거예요.
여기 대표자가 있나요, 연락인 있어요? 없어요? 당신이요? 어디서 왔죠? (홍콩이요) 한 명뿐인가요? (저뿐입니다) 이리 와요. 연락인들. 안에 뭐가 있는진 몰라도 모양이 달라요. 달라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세요. 홍콩, 홍콩에서 온 연락인만요. 모든 꾸지람과 비난을 비건 축복과자를 받듯이 받으세요. 알겠어요? 리더가 된다는 것은 대중의 노예가 되는 것이니까요. 일 말고는 자랑거리가 없죠. 혹시 연락인이 될 다른 사람이 있나요? 없으면 됐어요. 잡아요. 잡고 더 열심히 일해요. 또 봐요.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기 와준 것도요. 또 봐요. 난 여러분이 여기 와서 영원히 머물 줄 알았죠. 아, 살을 빼려고요? 살이 좀 빠졌나요? (네, 스승님) 그래요? (네) 해냈군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럼 괜찮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