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법은 비폭력이에요. 그럼 모든 질병이 사라질 겁니다. 전쟁도 사라지고요. 기아가 뭔지도 모르게 될 거예요. 세계 유행병이든 뭐든 다시는 출현하지 않을 겁니다. (네, 스승님) 세상은 낙원이 될 거예요. 낙원이 될 수 있었어요. 낙원이 되긴 아주 쉬워요.
우크라이나가 이기는 이유는 그들의 사기가 높고 원칙들이 있으며 목표가 있고 고귀한 동기가 있기 때문이죠. (네)
"Media Report from MSNBC – Feb. 28, 2022 Alicia (f): 당신이 목격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저항은 어떻죠?
Terrell (m):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어요. 강인함을 엿볼 수 있죠. 이 사람들 중 대다수가 훈련을 받지 않았어요. 변호사도 있고 제화공도 있어요. 한 명은 박물관 관장이었죠. 이 모든 사람들은 두렵긴 하지만, 러시아의 노예가 되는 건 거부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은 두렵거나 말거나 무기를 집어 들죠. 러시아의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서요. 대단히 강인합니다.”
"Media Report from CNN – Apr. 1, 2022 Translator for Olig: 우린 고국에 있으니 우리의 사기와 정신이 더 강합니다.”
그들은 왜 싸우는지 알죠.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싸워요. 하지만 자신들의 동기를 알고 있죠. (네, 스승님) 그들은 자국민을 위해, 자식과 아내, 부모를 위해 싸웁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여자들도 총을 들고나가서 싸워요. 자녀들에게 작별 인사까지 하고 나갑니다. 다 아니까요. 조국을 위해 진정으로 목숨을 바치려 해요.
그럴 필요가 없었다면 좋았겠지만, 고귀하고 이타적인 그들의 정신은 놀랍습니다. (네) 그들은 승리할 겁니다. (예!) 최소한 난 그걸 원해요. 최소한 그래야 공정하죠. (네, 스승님)
푸틴이 어떻게 이기겠어요? 어떻게요? 아무리 많은 사람을 그가 죽이거나 러시아군이 명령에 따라 죽인대도 못 이겨요.
이긴다는 건 사람들이 따르고 그 뜻에 공감하고 같은 편이 된다는 것이죠. (네) 이처럼 사람들이 푸틴에 절대적으로 반대해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그 누구도 푸틴에게 동조하지 않고 동의하지 않아요. 미치광이가 아니라면요. (네)
또 있나요? (네, 스승님. 우크라이나의 『칼루쉬 오케스트라』가 5월에 이탈리아서 열리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 후보라고 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가서 공연도 한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침공을 당한 이래 국제무대에서 서는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올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가 금지됐습니다)
그래요, 러시아는 요즘 어디서나 금지당하고 있죠. 요즘엔 어디에서도 안 보여요. 어서 전쟁을 멈춰야 해요. 그래야 자신들을 구제할 수 있을 거예요. (네, 스승님) 국제 사회 지원이나 친선 없이 이 세상에서 홀로 살 수는 없어요.
왜 21세기인 지금도 사람들이 그걸 깨닫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많은 전쟁을 치렀고 많은 피를 흘렸으며 엄청난 고통과 고난과 손실을 겪었는데도 (네, 스승님) 여전히 전쟁을 하려 해요. 미친 거예요. 이 배후에 있는 사람은 정말 사악하고 미쳤어요.
또 있나요? (과학 소식이 있습니다. 『사상 처음 과학자들이 인간 게놈을 완전히 해독했는데요. 이 기념비적인 성취로 DNA가 사람마다 어떻게 다른지와 질병에서 유전자 역할이 뭔지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합니다』)
좋아요. 훌륭해요. 그러길 바라야죠. 왜냐면 사람들은 질병이란 건 편치 않은 것, 즉 몸을 편치 않게 하는 것이란 것 또한 알아야 하니까요. (네, 스승님) 가령 고기를 먹는다든지 술을 마시고 마약을 하는 그런 것들 말이에요. 그건 육신을 위한 음식이 아니에요. 신의 사원을 그렇게 대해선 안 돼요. (네, 스승님) 그래서 몸이 계속 손상되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게놈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해도 운명이나 업은 다른 문제이죠. (네, 스승님)
병이 낫는 건 벌을 다 받아서 그런 거죠. (아!) 질병을 통해서요. 그 기간, 일부 죄에 한에서요. 전부는 아니죠. 병이 낫지 않는 이들은 치유되기에는 공덕이 충분치 않은 거죠. (네, 스승님) 아니면 죄가 너무 큰 거죠. 그래서 수술을 하거나 게놈과 DNA에 대해 잘 알아도 도움이 안 되죠.
인간들, 과학자들은 지상에서의 모든 고난, 모든 질병의 근원에 대해 이해해야 해요. 너무도 비정상적인 삶을 살면서 자초한 과보라는 사실을 말이에요. (맞습니다, 스승님)
그 해법은 비폭력이에요. 그럼 모든 질병이 사라질 겁니다. 전쟁도 사라지고요. 기아가 뭔지도 모르게 될 거예요. 세계 유행병이든 뭐든 다시는 출현하지 않을 겁니다. (네, 스승님) 세상은 낙원이 될 거예요. 낙원이 될 수 있었어요. 낙원이 되긴 아주 쉬워요. 모두가 다른 사람을 평화롭게 살게 놔두고 필요할 때만 도우면 돼요. 쳐들어와서 빼앗고 침략하고 고통을 주며 이기려고, 자랑하려고, 『알랑방귀』들의 찬사를 받으려고 하지만 않으면요. 그럼 세상은 좋아질 거예요. 우리가 따라야 할 유일한 해결책이죠. 비폭력이요. (네, 스승님) 우리가 알아야 할 유일한 게놈이고요. (그렇습니다)
또 있나요? 아주 좋은 발견입니다.
(『세이셸 제도에선 바다거북을 보호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데요… 이번 달 세이셸 제도의 알다브라 환초에 대한 새 연구 결과가 『멸종 위기종 연구』에 게재됐습니다. 1960년대 말에는 바다거북이 매해 낳는 새끼의 수가 2천에서 3천 사이였는데 계속 증가하여 2010년대 말에는 1만5천을 넘었습니다』)
그래요, 좋아요. (크게 늘었습니다, 스승님) 사람들이 모든 존재를 그대로 놔둔다면 훨씬 더 크게 늘 거예요. (네 맞습니다) 보존할 필요도 없고 포획할 필요도 없고 그냥 연못에 놔두면 알아서 잘 살 겁니다. 다른 건 필요 없죠. 우리가 다 훼손하는 거죠. 그러면 때로는 복원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죠. 많은 종이 이미 사라졌어요. 멸종되었죠. (네, 스승님) 그렇게 됐어요. 인간도 어떤 부족들은 사라졌어요. 최근에, 사라진 부족의 DNA 일부를 찾아냈어요. 그 부족은 이미 멸종됐다고 여겨졌는데 어떤 DNA를 복원하니 거기에 그 부족의 것이 일부 있었어요. (아, 오) 도망가서 어딘가에서 살았나 봐요. (네) 다른 인간들한테 절멸되려고 할 때요. (네, 스승님)
다 인간이 초래하죠. 인간이 인간을 낳고 인간이 인간을 절멸시켜요. 인간이 동물 주민을 기르고 동물 주민의 목을 잘라서 먹고요. 오, 맙소사. 인간은 제정신이 아니에요.
맙소사, 때로는 여기 지구에서 사는 게 정말 무섭다고 느껴져요. 그렇죠? (네, 스승님) 우린 여기 있어서 다행이죠. (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일도 할 수 있고요. (네) 정말 운이 좋죠. 생각해 봐요. (네) (맞습니다) 어디에 가든 이런저런 일이 있어요. 어떤 인간과 진정으로 접촉하는 경우 때로는 더 깊이 알게 되면 더욱 두려워지기도 하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좋아요, 또 있나요? (네, 스승님. 작년에 미국에 온 아프간 난민 40여명이 『쉐라톤 다운타운 피닉스』에서 근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호텔 측에서 기관과 연계해 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는데 채용된 사람들이 친지와 가족들에게 말했죠. 현재 난민은 호텔 전체 직원 중 15%까지 차지하는데 회계사, 조리사, 웨이터 등의 업무를 맡고 청소와 설거지 일도 합니다)
잘 됐네요. 그들에게 정말 잘 됐어요. 하지만 본국에 있는 아프간 국민들은 지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죠. (네, 스승님) 돈도 없고 전쟁으로 많은 것들이 소실됐는데 여성들은 일도 못 하고 그래서 추가적인 소득이 없는 상태이죠. (네, 스승님) 시장에 나가서 빵 같은 걸 팔 수도 없습니다.
"Media Report from Sky News – Jan. 27, 2022 Reporter (f): 『현재 아프가니스탄 상황은 정말 힘들다, 부양해 줄 남편과 아버지가 없는 나 같은 사람이 많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일하는 것이 금지된 탈레반 치하에서 그것에 불평조차 하지 못하는 여성들의 상황은 정말 비참하고 참담합니다. 그녀는 밀가루 자루를 도둑맞았다고 울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오, 세상에. 많은 가정에서 생계를 위해 딸들을 팔아야만 해요. (네, 스승님) 그 사람은 이제 자기 간이나 신장을 팔아야 한댔어요. (오, 맙소사) 가족이 먹을 식량이 없어서요. 부모님이나 어린 자식들이 있어서겠죠. (네, 스승님)
"Media Report from Sky News – Jan. 27, 2022 Reporter (f): 그들은 모두 살기 위해 신장을 팔았습니다. 장기매매는 아프간에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좀더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은 굶주리고 있고 가난은 빈곤한 이들을 더 극단적 상황으로 내몹니다. 이 남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우린 이미 신장을 팔았다, 이젠 아이들 것을 팔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고통이 너무도 큽니다. 탈레반의 집권은 원조의 대규모 삭감을 초래했죠.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동의하에 수술 부위를 찍었습니다. 일부는 얼마 안 됐습니다. 여자들은 더 싸게 신장을 팔았습니다. 개당 1천 5백 불 정도죠. 많은 장기가 매매를 통해 이란으로 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돈에 쪼들립니다. 이들 여성 대부분이 아직 십 대로 이미 아이는 여럿인데 권리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강제로 자녀를 팔고 있습니다. 그래야 그들이 살 수 있는 기회가 더 있는 셈입니다. 『내게 아이들을 팔라고 아무도 말 못 하지만 우린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며 아이들을 팔면 그들에게 더 나을 수 있고 다른 이들도 음식을 얻게 된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지금 아주 절박한 상황이에요. 아프간 사람 수천만 명이 굶주리고 있고 아사 직전에 있어요. 아이들과 아기들도요. 맙소사. 이 세상은 왜 이런가요.
국제 구호 기관과 외국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언제까지 그럴 수 있겠어요? (그렇습니다, 스승님) (네, 스승님) 그냥 앉아서 계속 먹을 수만은 없죠. (네) 그럼 제아무리 많아도 바닥날 겁니다. (네, 스승님) 그냥 앉아서 지원만 기다리고 있으면 생산적이지 않죠. (네) 그리고 원하는 걸 받는 것도 아니죠. 원하는 걸 전부 줄 수는 없다는 거예요. (네) 어쩌면 쌀은 줄 수 있지만 소금은 아닌 거죠. (네, 스승님) 소금 같은 것도 안 되죠.
오, 세상에, 어디서나 사람들이 크게 고통받아요. 그런데도 전쟁을 일으켜서 사람들이 더 큰 고통을 받게 합니다. 오, 맙소사. 무슨 인종이 이런가요, 자신들에게 주어진 이 멋진 행성에서 살면서요?
세상에. 러시아인들은 아름다운 사람들이에요. (아, 네, 스승님) 외모도 그렇다고요. 아주 우아하죠. (맞습니다) 올림픽에선 금메달과 은메달을 많이 획득하죠. (네) 아주 재능이 많고 세련되고 위대한 인종이에요. 전쟁광들과는 다르죠. 마음이 달라요. (네, 스승님)
지도자들만 그래요. 가령 예전의 스탈린처럼요. (아, 네) 스탈린은 그렇게 2만 2천 명을 죽였죠. 또 다른 대량 학살이에요. 내 생각에 푸틴과 그 패거리들은 그걸 본떠서 그런 전술을 쓰는 거예요. 억지로 굴복시키는 거예요. (네, 스승님) 대다수는 그것에 반감을 갖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