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국민을 돌봐야 하는 사람이에요. 국민을 경시하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일말의 후회도 없이 아무 때나 죽여선 안 돼요. 지도자 정신이 아니에요. (네, 스승님) 아무도 수긍하지 않을 테죠. 수긍할 수도 없고요. 타국의 국민을 많이 죽이는 경우라도, 이를테면 푸틴과 러시아군처럼요. 그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우크라이나인들을 제거하길 원하는 걸로만 보여요. 심지어 러시아의 신문에 그런 내용이 실리기도 했어요. 이를테면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요. 우크라이나 언어도 완전히 말살돼야 한다고 했고요. (아) 우크라이나 종족이 애초에 지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없애야 한다고요.
“Media Report from MSNBC Apr. 5 2022 Daily Beast Columnist and Creator of Russian Media Monitor United States, Julia Davis (f): 이건 실제로 최근 러시아 국영 매체에서 만연하는 현상입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가 존재할 권리가 없고 그들의 언어와 문화도 그렇다고 주장합니다. 전부 뿌리 뽑아야 한다고 하죠.”
맙소사! 이런 악은 지옥 말고는 어디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푸틴 같은 자들은 지옥에서 온 게 분명해요. 영적인 힘을 믿을 필요도 없어요. 신통력도 뭣도 필요 없죠. 그냥 육안으로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네, 스승님) 아이들조차 이해하고 알아볼 거예요.
어떻게 수백만, 혹은 수억의 사람들 목숨을 개미나 벌레, 모기 주민처럼 여기거나 아무 가치 없게 생각할 수 있나요. (네, 스승님) 공산주의의 정신이 그런 것이라면, 오, 난 절대 지지할 수 없어요. 지금 분명히 말합니다. 좋은 본보기도 안 되고 이치에 맞지도 않고 인류에 대한 자비와 사랑이 담긴 선의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럼 왜 존재하는 거죠? (맞습니다, 스승님)
왜 이 나라를 차지하고 저 나라를 차지해서 한 조국이나 한 가족을 만들려고 하는 거죠? 다 허튼소리예요. (네, 스승님) 그건 정말 악마의 말이지 인간의 말이 아니에요. (네, 스승님)
맙소사! 자국민이 그처럼 무수히 많다고만 생각하고 이런 식으로 말해요. 『그래도 많잖소』 상상이 돼요? 국민은 나름의 삶이 있죠. 그들을 죽이고 살리는 게 그의 손에 달릴 건 아니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어떤 지도자도 그런 권리는 없어요. 그런 말을 하면서 국민들의 목숨을 자기 손아귀에 쥐고 마음대로 하고 (네) 마음대로 해칠 권리는 없습니다. (네, 스승님)
지도자는 국민을 돌봐야 하는 사람이에요. 국민을 경시하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일말의 후회도 없이 아무 때나 죽여선 안 돼요. 지도자 정신이 아니에요. (네, 스승님) 아무도 수긍하지 않을 테죠. 수긍할 수도 없고요. 타국의 국민을 많이 죽이는 경우라도, 이를테면 푸틴과 러시아군처럼요. 그것도 상상 못할 일인데 자국민을 수백만 명 또는 2만 명씩이나 죽이는 건 말할 것도 없죠. (네, 스승님) 별일 아닌 것처럼요! 사람이 아무 가치도 없는 (네) 흙먼지인 것처럼요. 그저 숫자에 불과한 거죠. 오, 정말 끔찍해요! 끔찍해요!
아직도 마오쩌둥을 숭배하는 이들이 있어요. 그런 악마 같은 사람을 어떻게 숭배할 수 있죠? 그들이 누구든 말이에요. 어울락(베트남)인이라 해도 난 똑같이 말할 겁니다. (네, 스승님)
권력을 잡은 이들이 그 권력을 자국민을 죽이는 데 쓴다면 악마이죠. 궁극적 의미에서요. (네, 스승님) 마찬가지로 권력을 써서 태아나 유아, 아기를 죽여도 마찬가지죠. (네) 그래서 똥 프란치스코도 악마라고 한 거예요. 그것을 눈감아 주니까요. 전혀 신경 안 써요. 아기 살인자들을 사저에서 반기고 주님의 집에서 만났죠. (네, 스승님) 그들이 주님의 집을 오염시키고 격하시킬 우려는 전혀 안 했어요. 주님의 신성한 장소를 오염시키고 불결하게 하고 모독하는 행위이죠. (네, 스승님)
인도에선 낯선 이가 브라만 계급이 아니라면 주방이나 집에 그림자도 드리우지 못하게 해요. 그렇게 하면 그 장소가 오염된다고 말합니다. 특히 주방에 있는 음식들이요. 그림자가 그들 음식에 드리워져서도 안 돼요. 그림자라고 해도요. (네, 스승님)
세상에, 그건 너무 심하죠. 우리도 그래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자국민을 개미나 모기, 먼지처럼 여기며 그렇게 죽이는 건 정말 사악해요. 알 수 있겠죠? (네, 알 수 있습니다) 손과 전신에 피가 낭자하니 악마의 화신이 틀림없어요. 아니면 뭐겠어요? 인간이라면 다른 인간에 대해 연민을 가질 거예요. (네. 맞습니다) 그들이 궁핍하면 그들을 최대한 도우려 할 겁니다. 어떻게 사람들을 그처럼 함부로 죽일 수 있나요. 그저 목표를 이루겠다고요. 그러고선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말하죠. 역시 허튼소리예요. 악마의 말이고요. 허튼소리에 악마의 말, 지옥의 말이죠.
세상에나, 안타깝게도 요즘엔 그런 자들이 너무도 많이 지도자 자리에 앉아 있어요. 좋아요.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겠어요. 난 최선을 다할 뿐이죠. 더는 나도 할 수 없어요.
다른 게 있나요? (없습니다, 스승님) 질문이나 의견, 좋은 소식, 나쁜 소식. (더 이상 없는 듯합니다, 스승님) 그럼 좋아요. 나도 다했어요. 내가 이야기를 읽어주겠다고 했지만, 지금 피곤해지네요. 왠지 너무 피곤해요. (아) 그러니 다음에 하죠.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나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럴 거예요.
야생 잡초를 기억해요. 잡초는 잘 죽지 않아요. 난 잠시 『죽을』 뿐이죠. 지난번에도 안 『죽었죠』 죽을 수 없었죠. 『자다가 죽고』 싶었지만, 일해야 했고 『부활』해서 프로그램을 편집해야 했죠. 쇼는 계속돼야 하는데 지금 내 에너지가 별로 없어요.
급한 건 없죠? 급한 프로그램은 이미 받았을 겁니다. 아니면 다시 가서 확인해 봐요. 보냈으니까요. (네, 스승님) 한두 프로그램이 아직 안 됐으면 나중에 할게요. (네, 스승님) 좀 쉬어야겠어요. 괜찮으니 걱정 말아요. 쉬면 돼요. 지금 목이 좀 쉰 것처럼 들리죠? (네, 스승님) 계속 말하다간 이러겠죠. 『스승님은 어디 가셨지? 개구리 주민이 대신 말하는 건가?』
(그 문구를 찾았습니다) 그래요, 말하세요. (모두가 먹을 게 충분하지 않다면 반이 죽으면 다른 반이 먹을 수 있다) 아, 알겠어요. 먹을 게 부족하면 그렇게 하라는 거죠? (네, 그러니까 사람들 중 반이 죽으면 다른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떤 동지가 이랬죠. 『그럼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그러자 그는 『걱정 마시오. 사람이 많잖소』라고 했죠. 그렇죠? (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든 괜찮다, 사람은 있다. 그런 뜻이죠.
(그들이 아주 많은 사람이 굶어죽고 있다고 보고하자 그는 이랬습니다. 사람들 중 반이 죽으면 나머지 사람은 먹을 식량이 생기는 거라고요. 개의치 않는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많다』고 했어요. 그런 식으로 말했죠. 『사람은 아직 많소』 인구가 많으니 상관없다는 뜻이에요. 내가 읽은 바로는 『사람이 아직 많으니 걱정 마시오』라 했죠. 중국은 인구가 아주 많으니까 아무리 죽어도 상관없다는 뜻이에요. 그런 말이에요. (네, 스승님)
오, 정말 끔찍해요. 그렇게 사람들을 죽여서는 안 되죠. 그들을 먹일 방법을 찾아야죠.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냥 죽게 놔두는 건 죽이는 셈이죠. (네) 죽이는 것과 같아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칼이나 총으로 직접 죽인 것은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말했죠. 사람이 죽어도 관계없으니 굶어죽게 하라고요. (네)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처럼요. 신하들이 『백성들이 먹을 빵이 없다』고 보고했죠. 굶주리고 있단 뜻으로요. (네) 그러자 이렇게 말했죠. 『그럼 케이크를 먹으라고 하세요』 빵이 없으니 케이크를 먹으라고요. 현실을 전혀 모르는 말이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전혀 신경을 안 쓴 거예요. 그래서 국민들에게 죽임을 당했죠? 나중에 참수당했죠? 프랑스 앙투아네트 왕비요. 내가 기억하기로는 나중에 단두대에서 처형됐어요. 내 기억이 맞다면요.
먹을 빵이 없다는 말에 『케이크를 먹으라 하세요』라고 했죠. 유명한 말이에요. (네, 스승님) 종종 인용됩니다. 역사 속 사실을 인용한 거라 모두가 그 말을 알아요.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글을 쓰거나 비교할 때 사람들이 많이 인용해요.
됐어요. 갈게요.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네요. 개구리 주민이 튀어나오려 해서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푹 쉬세요) 다음에 봐요. (네, 스승님) 다음에 얘기하자고요. (네. 쉬세요, 스승님)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신의 축복과 사랑이 있기를. (신의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