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는 은행을 안 좋아해요. 은행 때문에 문제가 많죠. 때로는 관료주의가 심해요. […] 그들은 내가 남들에게 돈을 주지 못하게 해요. 수표나 신용카드로도 못 주게 해요. […] 난 도움이 필요한 동물 보호소에 4만 달러를 보내고 싶었지만 그들이 막았어요. 그들은 안 된다고 했죠. 전에 내 제자 중 몇 명이 나를 위해 내 돈을 보관했었는데, 내 계좌로 그 돈을 보내 달라고 하면 은행에서 받지 못하게 했어요. 예를 들어 그 돈이 싱가포르에서 왔다면 그들은 싱가포르가 이슬람 국가라고 했죠! 오 맙소사! 어떻게 그렇게 무지할 수 있나요? […]
그건 그렇고, 수프림 마스터 TV 팀원들에게 얘기하고 싶은 게 있어요. 내가 어떤 사람이나 그룹에게 일을 잘했다고 칭찬을 하고 나면 그다음 날이나 며칠 동안 그들은 상황을 어수선하게 만들거나 일을 엉망으로 한다는 걸 알았죠. 처음 있는 일도 아녜요. 수프림 마스터 TV 전이었죠. 남에게 『나쁜』 해를 주진 않아도 더는 좋지 않고 혼란스런 상황을 만들어 내게 문제를 안겨줘요. 그러니, 이제부터, 더는 공개적으로나 사적으로 칭찬하지 않겠어요. 좋으면 개인적으로 칭찬할 수도 있겠지만, 안 그럼, 에고는… 모두에게 큰 적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칭찬할 때 영혼이 그걸 듣거나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 에고, 마음이 그러는 거죠. 마음은 종종 에고로 되어 있어요. 마음은 내가 한 말을 과장되게 부풀립니다. 그럼 자신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나 중요한 문제에 소홀해지게 되죠.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을 칭찬할 필요는 없어요. 그럴 필요 없죠. 우린 그런 건 필요 없어요. 우리가 일을 잘하고 맡은 일을 완벽하게 해내거나 그러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어떤 칭찬이나 찬사 같은 건 필요 없죠. 나도 필요치 않아요. 보다시피 난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최소화하고 있죠. 이 모든 떠들썩한 일들을요. 내 생일도 그래요. 더는 축하하지 않아요. 여러분은 칭하이 데이를 축하하지만 난 안 해요. 허나 그건 좋은 거죠. 칭하이 데이는 여러분의 날이니까요. 밖에 나가 남들을 위해 선행해야 한다는 걸 상기시켜 주죠. 허나 우쭐대진 마세요, 그럼 좋습니다.
에고는 늘 모든 칭찬과 모든 공을 빼앗으려 하니까요. 안 돼요! 우리에게 능력이 있고 그 일을 할 기회가 있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신께 감사하며 신을 찬양해야 해요.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기뻐하는 걸 기뻐해야 하고요. 그걸로 충분해요. 다만 때로는 세상의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계속하도록 장려합니다. 그래서 상을 주거나 찬사를 보내고 감사의 서신을 보내죠. 허나 계속 그래야 할지 생각해보고 있어요. 고려해볼 겁니다. 그래야 할지 천국에 물을 거예요.
물론, 자선활동은, 가능할 때마다 가능한 방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를 계속 도와야 해요. 요즘, 우리 세상은 정말 엄청난 혼란에 빠져 있죠. 수많은 기아 전쟁 난민들이 있어요. 무력에 의한 진짜 전쟁은 말할 것도 없고요. 허나 기아와의 전쟁, 갈증과의 전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말 엄청나게 많은 이들을 죽이고 있어요. 전 세계 곳곳에서, 심지어 강대국, 부유한 나라에서도요. 오, 노숙자들, 탄압받는 사람들을 보면 내 마음은 결코 평화를 느끼지 못해요. 물론 난 여러분 모르게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요. 전엔 현금이 있을 때마다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곤 했어요.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게 더 낫죠. 지금은 필요 없지만요. 안거 중이라서 외부로 주러 나가지 못하니까요.
허나 전엔, 길에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항상 현금을 지니고 다녔어요. 혹은 가난한 가족을 보거나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난 그들 집에 가서 그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과 앞으로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게 도움을 줬어요. 물론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건 별로 안전하지 않지만 난 늘 누군가와 함께 다녔고 현금을 잘 숨겼죠. 필요한 경우에만 꺼냈어요. 그러는 건 별로 안전하지 않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쓰였어요. 뜨거운 아스팔트 길을 그을린 발로 걷거나 겨울바람을 막지 못하는 다 해진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면요. 다른 경우도 무수히 많죠. 푸드뱅크에 음식이 떨어지면 난 음식을 사서 그들에게 줘야 했어요. 물론 이 모든 건 여러분이 모르죠.
허나 안거를 할 땐, 다른 이에게 시켜야 해요. 그럼 물론 회계 담당자를 거쳐야 할 겁니다. 허나 그런 걸 다 여러분에게 알리진 않아요. 난 대부분 이렇게 말하죠. 『공개하지 말고 그냥 가서 나 대신해 줘요』 만일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말하죠. 『가서 이것저것을 사고 가족이나 친구들을 불러요. 여러분이 사는 곳 어디나 더 먼 곳, 가능한 한 더 멀리 가세요. 시간이 되고 상황이 되면 그걸 푸드뱅크나 사람들에게 가져다주세요. 조용히 처리하세요』 여러분만 그런 일을 하라는 게 아니에요. 나도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여러분이 남들에게 좋은 일을 할 때마다 가능하면 나도 함께해요. 우리는 한 팀이에요. 내가 뭘 하는지 여러분은 몰라도 난 하고 있어요. 난 여러분의 팀원이에요. 그러니 여력이 되면 남을 돕는 걸 잊지 마세요. 여러분에게 필요 없다면 뭐 하러 돈을 어딘가에 쌓아두나요? 예를 들면 은행에요.
난 더는 은행을 안 좋아해요. 은행 때문에 문제가 많죠. 때로는 관료주의가 심해요. 내가 주소를 바꾸거나 여권을 바꾸면 그들은 날 정말 곤란하게 만들죠. 그들은 내가 남들에게 돈을 주지 못하게 해요. 수표나 신용카드로도 못 주게 해요. 모든 걸 막았죠. 난 도움이 필요한 동물 보호소에 4만 달러를 보내고 싶었지만 그들이 막았어요. 그들은 안 된다고 했죠. 전에 내 제자 중 몇 명이 나를 위해 내 돈을 보관했었는데, 내 계좌로 그 돈을 보내 달라고 하면 은행에서 받지 못하게 했어요. 예를 들어 그 돈이 싱가포르에서 왔다면 그들은 싱가포르가 이슬람 국가라고 했죠! 오 맙소사! 어떻게 그렇게 무지할 수 있나요? 어떻게 싱가포르가 이슬람 국가인가요? 은행 직원들이 얼마나 무지한지 놀라울 따름이죠. 내 은행 매니저가 그랬죠. 은행 이름은 말하고 싶지 않아요. 아니면 말할까요? 아녜요. 복수하고 싶진 않아요.
내게 일어난 실화를 말하는 거예요. 그들은 은행에 있는 내 돈을 전부 압수하다시피 했죠. 그래서 전혀 쓸 수가 없어요. 난 말했죠. 『이 돈을 다른 데, 가령 교회나 사찰, 승려들, 다른 종교의 사제들 같은 이들에게 보내도 될까요? 그러면 되나요?』 그것도 안 된다고 했죠! 그냥 자기들이 갖고 있으려 했죠. 돈을 벌려고요. 내 돈이 다른 이들을 돕고 종교 기관들을 도울 수 있다는 걸 그들은 신경도 안 썼죠. 정말 그랬어요. 난 늘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걸 안 좋아해요. 현금도 가지고 있는 게 좋죠. 아니면 필요한 지역에 돈을 보낼 수 있는 게 좋아요. 그래서 어떨 땐 현금으로 지니고 있는 걸 선호하죠. 사제들에게도 주니까요. 가톨릭이나 무슬림, 힌두교 사제들이나 승려들, 불교 승려들, 필요해 보이거나 자격이 있어 보이는 누구나요. 사제들에게 주는 이유는 사제들이 빈자들에게 줄 거란 걸 알기 때문이죠. 가톨릭 사제들, 기독교 사제들, 불교 승려들도 보육원을 운영하거나 사원에서 견공주민들을 키우곤 합니다. 난 그 모든 걸 알아요. 그래서 그들에게 줍니다.
또한 신발과 겨울옷 같은 개인 물품 구입비로도 좀 쓰라고 말하죠. 아니면 때론 내가 사서 그들에게 보내거나 돈을 보내면서 말하죠. 『여러분의 신발이 해지고 닳은 걸 봤어요. 이 돈으로 신발을 사고 남은 돈으로는 겨울옷을 사세요. 여긴 아주 추우니까요』 예를 들어 태국 승려들, 어울락(베트남) 승려들 같은 일부 승려들 말고는 추운 나라에서 살잖아요. 그들은 어느 작은 지역, 작은 공간에 머물면서 신자들을 위해 일해요. 그들은 옷이 부족하거나 돈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사서 보내주거나 그들 신자들에게 돈을 보내며 그들을 위해 써달라고 합니다. 『그와 그녀를 위해 이것저것을 사세요. 아니면 원하는 게 뭔지 물어보고 사드리세요』
그냥 수표를 보낼 순 없죠. 늘 주머니에 수표를 넣고 다니진 않으니까요. 돈(현금)은 매우 편리해요. 돈을 경시하지 마세요. 돈은 아주 중요하고 아주 좋은 거예요. 사용하지 않는 잉여 자금이 많다면 그 돈을 은행에서 인출해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주세요. 그들이 좀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 혹시라도 그들이 신을 기억하고 신께 기도할 수 있도록요. 그럼 그들은 그 공덕으로 고양되고 축복받을 수 있죠. 이번 생이나 다음 생에서요. 그들 모두가 해탈시켜 줄 스승을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누구나 그런 행운이 있는 건 아니죠. 차라리 부자가 되는 복을 얻는 게 더 쉽죠. 여러분을 해탈시켜 줄 깨달은 스승을 만나는 복을 얻는 건 쉽지 않죠. 사용에 아주 실용적이라서 난 현금을 선호해요. 때로 난 여러 나라에서 지내는데 어느 동물주민 보호소와 어느 보육원이 돈이 필요한지 둘러보고는 그냥 줍니다. 내 이름을 알려주고 싶지 않으니까요. 내가 누군지를 알리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현금이 편리하죠. 물론 안거를 안 할 때요.
때로 은행은… 내가 다른 나라에 가서 은행을 바꾸려고 해도 순순히 해주지 않고 많은 문제를 일으켜요. 한 번은 캐나다에 갔는데 거기서 집을 사고 싶었죠. 아주 좋아 보여서 캐나다에 머물고 싶었어요. 허나 은행이 나를 막았죠. 내가 거래하는 은행이요. 당시엔 스페인에 있었는데 그들이 날 막았어요. 거기에 있는 은행이요. 은행과 관련된 나쁜 경험이 많아요: 미국의 큰 은행, 스페인의 큰 은행요. 그냥 평범한 은행이 아니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은행이죠. 난 국제적으로 유명한 이런 은행들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을 편리하게 해줄 거라 생각했죠. 허나 안 그랬어요. 국제적으로 유명한 독일,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은행들도 있죠. 온갖 은행과 거래해 봤는데, 내게 많은 문제를 안겨줬죠. 관료주의가 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