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 없다면 2세계의 천인들이나, 이곳 인과의 왕에 의해 만들어진 2세계 의식을 가진 인간들은 다시 윤회하거나 낮은 세계로 떨어질 수 있다. 인과의 법이 2세계 천국부터 물질세계와 그 밑의 지옥까지 그런 식으로 통제한다. 물론 천국의 의식을 가졌거나 아니면 지옥의 품성을 지닌 물질계의 중생들도 존재한다. 자유의지와 판단력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달렸다』
『강력한 업력에 의해 전체 물질 우주에 마법의 그물망이 처져 있고 그 힘이 모든 존재를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그들은 몇 번이고 자신의 더 나은 판단에 반하여 추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서야 알아보겠네요. 맙소사, 난 전생에 의사였던 게 분명해요. 『그리고 그에 따라 등급이 낮아질 것이다』 한편 『3세계에서 온 존재는 추락할 확률이 적다. 혹은 추락해도 재빨리 올라가고 업의 그물망을 빠져나올 것이다』 와, 무척 철학적이네요. 『업의 망, 마법의 그물망, 강력한 업력…』 『강력한 업력에 의해 전체 물질 우주에 마법의 그물망이 처져 있다』 그래요, 읽어보세요. 농담이 아니에요. 안경이 필요 없는 사람들은 보세요! 어둠 속에서 흘려 썼는데도 시처럼 썼네요. 업장 같은 형편없는 소재로 문학작품을 만들었군요. 그럴 가치조차 없는데요.
『그러니 최소한 3세계에 도달하여 해탈하는 것이 상책이다. 왜냐면 그렇게 되면 이미 긍정적인 쪽으로 진입한 것이기 때문이다. 고등의 힘이 그들을 보살펴줄 것이다. 그들은 긍정의 세계 시민이라 마야는 더 이상 그들을 심판할 수 없다. 마야는 영원히 그들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다. (와) 비록 물질계에서는 모든 존재들이 동일한 정도의 의식이 있다 해도 인간이 최상위이며 신의 형상에 가장 가까운 물질 창조계의 정수이다』 그러니까 지구상에서 다양한 형상을 가진 존재들이 비록 동일한 의식을 지니고 있다 해도 인류가 여전히 제일 우수하며 『물질 창조계의 정수』란 거예요. 또다시 대단한 문체네요. 학식이 있음을 보이는 거죠. 어둠 속 손전등 불빛 아래서 시의 흐름까지 신경 썼네요.
『그들은 2세계나 1세계나 물질계에 거주하는데 1세계나 2세계의 의식수준을 지녔다』 아스트랄계나 2세계이죠. 『2세계의 왕은 2세계 의식에서 아스트랄계 의식의 인류만을 창조한다. 그들은 최초 인류의 형체를 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이런 품성을 갖고 있다』 오, 알겠어요. 저 위에 나오는 거네요… 2세계 왕을 시작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한 다음 『그들은 최초 인류의 형체를 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이런 품성을 갖고 있다. 그들은 2세계나 1세계나 물질계에 거주한다』 네, 이게 다예요. 그게 2세계 인과의 왕이 창조한 인류예요.
좋아요. 계속합시다. 『그 아래의』 2세계나 1세계나 물질계 아래라는 거죠. 『인간들은 그 아래 고릴라같은 동물 왕국으로부터 진화한다』 작은 동물은 먼저 고릴라로 진화했다가 충분히 고귀해지면 인간이 되는 거예요. 진화의 과정은 보통 이렇죠. 자, 됐어요. 『그리고 고릴라가 인간이 되는 과정에서 빅풋은 고릴라 다음 단계이다』 이런 거죠. – 고릴라, 빅풋, 인간 순서죠. 『거기서부터 계속해서 아스트랄계와 인과계에서 유래한 진정한 인류로 진화하는 데는 수천 년이 걸린다』고 썼어요. 그러니 진정한 인류는 2세계에서 창조됩니다. 2세계 왕이 창조했어요. 기억하죠. 그들은 1세계나 2세계나 물질계에 거주한다고 했죠. 하지만 동물에서 진화한 사람은 달라요. 나중에 그들도 진화 과정을 따라 올라가서 인류가 될 겁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처럼 간절히 바란다면 깨달은 스승을 만날 것이다』 그건 똑같아요. 『일단 인간이 되면 완전히 깨달은 스승을 만나 부정적 세계에서 벗어나 5세계에도 오를 수 있다. 동물들과 나무들도 완전히 깨달은 5세계 스승의 축복을 받으면 인간으로 도약할 수 있다. 지능은 좀 떨어질지라도』 네, 이미 말한 거죠. 『그렇게 돼서…』 왜 이렇게 적었을까요, 아마 『그런 존재가』겠죠. 『…만일 스승에게 선행을 하거나 기꺼이 작은 공양이라도 한다면, 예를 들어 스승이 쓰도록 나뭇가지를 내어준다면』 스승이 사용하도록요. 『비록 이전 존재의 잔재가 남아있더라도 그들은 이미 인간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갈망이 있다면 영적 진보를 가속화시킬 기회를 얻는다』 가끔 카메라를 봐야 해요. 안 그러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내 이마만 보여서 『누가 책을 읽는 거지?』 하겠죠.
『스승이 없다면 2세계의 천인들이나 2세계의 왕이 창조한 2세계 의식을 가진 인간들은 다시 윤회하거나 낮은 세계로 떨어질 수 있다. 인과의 법이 2세계 인과의 천국부터 물질계와 그 밑의 지옥까지 그런 식으로 통제하기 때문이다. 물론 천국의 의식을 지녔거나 지옥의 품성을 지닌 물질계의 중생들도 존재하는데 그건 자신의 자유의지와 판단력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달렸다』 여러분과 공부하는 것 같군요, 삼매 상태에서 적은 거라 나도 세밀한 내용까지는 기억 못 해요. 『육체적 존재를 규정하는 도덕 기준과 그들이 선택할 때 장애를 초래하는 업력이 있다. 그들은 대부분 무력하며 윤회의 망망대해에서 헤맨다. 그러므로 2세계인 인과계에는 창조, 유지, 파괴의 힘이 모두 존재하며 이 세 가지 힘은 같다』 똑같이 세다는 거죠. 네, 세 가지 힘이요. 창조, 유지, 파괴의 힘은 모두 2세계에 존재하며 그 힘은 서로 비슷해요.
『모든 세계에는 재활용 수레바퀴가 계속 돌아간다』 가령, 우리가 물건이라면 그 재활용 수레바퀴 속으로 회수되어 재활용되는 거예요. 믿거나 말거나요. 2세계에서도 환경친화적 일을 하는군요. 녹색행성이라고 불러야 하겠네요, 재활용이라니! 놀랍네요. 다들 그렇게 하는군요. 천국에서부터 하고 있군요. 일반적으로 이곳을 천국이라고 해요. 아스트랄계와 2세계가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고 그 모든 영역에서 『재활용 수레바퀴가 돌아간다. 스승을 만나는 축복이 있을 때까지 스승은 자비롭게 그에게 보호와 은총을 내리고 그를 높이 고양시킨다. 하지만 인과의 왕은 자기 「시민들」을 잃고 싶어 하지 않기에 스승도 힘든 싸움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영적 진보의 속도는 어떤 의식 등급에 있는지, 얼마나 떨어졌는지, 얼마나 높아졌는지, 얼마나 해탈을 갈망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물론…』 아직 안 끝났어요!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스승의 강력한 은총이다』 그것에 따라서도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