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내 견공들도 50% 고귀함을 갖고 있죠. 최소 40%예요. 내 새주민의 NQ는 최소 20%이고 최대 50%예요. 제자들의 NQ는 최소 2% 최대 30%이죠. 날 위해 적은 건데 우연히 발견해서 말해주는 거예요. 코끼리주민은 30%예요. 일반적으로요, 일부는 좀 더 높고 일부는 좀 더 낮아요. 말주민은 32%예요. 돼지주민은 30%이고 닭주민은 4%입니다. 말했듯이 나 자신을 위해서 적어 놓은 거예요. 보세요, 여러분이 증인이죠. 내가 꾸며낸 게 아니에요. 인간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물의 영장이 아녜요.
내가 생일 지나고 유럽에 갈 거라고 했는데 진짜로 갔어요, 그땐 유럽에서 지내려고 간 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적어 놓았더니 지금 정말로 유럽에 온 거예요. 오랫동안 말이에요. 영국에 가서 머물며 호텔을 가고 그랬죠. 그건 오래전 일이에요. 몇 년 전이에요.
이건 온갖 종류의… 누군가의 NQ를 확인해 봤는데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 지도자조차 인간세포가 30, 40%, 고귀한 품성도 겨우 30, 40%밖에 안 돼요. 흔히 말하는 것처럼 옷이 승려를 만드는 건 아니죠. 나 역시도 뜻밖이었죠. 놀랐지만 한편으론 놀랍지 않기도 했어요. 그래도 역시 뜻밖이었죠. 고귀한 품성이 좀 더 높기를 기대했었거든요. 겉보기에는 아주 고귀하고 성스러우니까요. 하지만 NQ가 아주 낮았죠. 그러니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녜요.
비교해 보면 심지어 내 견공들도 50% 고귀함을 갖고 있죠. 최소 40%예요. 내 새주민의 NQ는 최소 20%이고 최대 50%예요. 제자들의 NQ는 최소 2% 최대 30%이죠. 날 위해 적은 건데 우연히 발견해서 말해주는 거예요. 코끼리주민은 30%예요. 일반적으로요, 일부는 좀 더 높고 일부는 좀 더 낮아요. 말주민은 32%예요. 돼지주민은 30%이고 닭주민은 4%입니다. 말했듯이 나 자신을 위해서 적어 놓은 거예요. 보세요, 여러분이 증인이죠. 내가 꾸며낸 게 아니에요. 인간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물의 영장이 아녜요.
내가 보려고 기록해 놓은 거죠. 오늘 여러분에게 말해주려고 적은 게 아녜요, 적어놓은 걸 기억도 못 했는데 있더군요. 나도 그저 고개를 흔들었죠. 하루는 시자에게 말했어요. 몇 달 전에요. 『오, 그거 알아요?…』 왜냐면 이 새주민의 고귀한 품성이 얼마이고, 저 새주민의 고귀한 품성이 얼마인지에 대해 혼잣말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자 그는 자신의 NQ가 얼마인지 물었어요. 『알고 싶어요?』라고 묻자, 『네, 알려주세요』라 했죠. 내가 『10%예요』 하니, 『겨우 10%요?』 했어요. 『그것도 좋은 편이에요! 다수가 겨우 2%예요!』 그는 또 이탈리아의 거물, 종교계 거물에 대해서도 물었어요. 난 『30%』라고 했어요. 그러자 『하! 훌륭하네요! 30%군요!』 하더군요. 자신과 비교하니까요. 그는 겨우 10이었죠. 『P』말이에요. (네) 그래서 난 말했죠. 『그래요. 그는 NQ(고귀한 품성)이 코끼리주민만큼 많아요』 네, 코끼리주민이 30%죠. 말주민(32%)도요. 그는 웃음을 터트렸어요.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모욕을 주거나 기분을 상하게 해선 안 돼요. 여러분은 내 제자라서 알려줘야 하는 거죠. 난 진실을 말할 뿐이에요. 인간이 자신들 생각처럼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과 겉모습이 정말 여러분을 속이고 있다는 걸 알려주려고요. 나 역시도 속기에 알아보고 싶었던 거죠. 그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일에 참견할 시간은 없죠. 누군가에 대한 내 생각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그들이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지, 사람들이 올바른 사람을 숭배하고 있는지, 최소한 고귀한 품성이 좀 있어서 인류를 이롭게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던 거예요. 유감이에요, 고귀한 품성도 벌어야 하는 겁니다. 네?
(간단한 질문입니다. 5세계 성인은 얼마나 갖고 있어야 하나요?) 고귀한 품성이요? (네) 낮은 5세계인지, 높은 5세계인지에 따라 달라요. (높은 5세계요) 높은 5세계! 80%일 겁니다. (와!) (그냥 비교해 보려고요) 네, 그래요. 다른 질문은요? (없습니다) 하지만 90, 20, 100%일 수 있어요. 120이나 90% 이상이요.
(스승님, 지구상의 모든 동물주민들 가운데 누가 고귀한 품성이 가장 높나요?) 아직 비교해 보지 못했지만 더러는 말한 것 같군요. 코끼리주민은 30%, 말주민은 32%입니다. (근데 돌고래주민이나…) 네? (견공이나…) 견공은 50%이고 돌고래주민은 20%입니다. 고양이주민은 10%이고요. 소주민은… 내가 여기 적어 놓은 게 있을까요? 소주민은 40%예요. 내가 먹이를 주는 백조주민은 40%이고 그녀의 짝은 30%예요. 그는 수컷이죠. 네, 농담이 아니에요. 보세요. 여기 적어 놓았어요.
적는 김에 적은 겁니다. 여러분이 물어봐서요. 암컷이 약간 더 높아요. 오리주민도요. 암컷 오리주민의 NQ(고귀한 품성)이 좀 더 높아요… 보세요! 엄마 오리의 NQ (고귀한 품성)은 5%이고 아빠 오리는… 오! 내가 길들인 오리주민들은 8%군요, 길들인 건 아닌데 나를 두려워하진 않아서 자주 와서 먹는데 그들은 8%예요, 다른 야생 오리주민은 5%고요. 물닭주민은 때에 따라서 3% 내지 5%입니다. 내 세 번째 책을 보면 야생에 대해 더 알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야생 동물주민들이 개인적인 이름을 가졌는지도 알 수 있고요. 여러분과 나처럼요. 누가 이름이 없고, 왜 그런지 알려면 출시를 기다리세요!
(두 달 더 기다려야 합니다) 두 달을 더 기다려야 할지 어떻게 알죠? 난 이미 책을 끝냈어요. 그들이 편집하고 인쇄하고 내 승인만 받으면 돼요. 내가 자연과 폭포와 호수와 동물주민들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이 찍었거든요. 사진의 99.9%가 간단한 카메라로 직접 찍은 거죠. 안 그럼 많은 빵을 가져가 먹이로 줄 수 없으니까요. 빵을 두 봉지 가져가도 절대 충분치 않거든요. 게다가 카메라도 가져가야 하고 그들이 어디 있는지 볼 쌍안경도 챙겨야 하죠. 그리고 섬으로 건너가려면 좁다란 다리를 걸어가야 하는 등 그래요. 때로는 내가 직접 보트를 저어야 해서 모든 걸 가져갈 순 없으니 아주 단순하고 조그만 포켓 카메라를 가져가야 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진을 내가 직접 찍었어요. 내가 나오는 사진은 제외하고요. 그건 내가 찍지 않았죠. 시도해 봤지만 현상해 보니 사진에 내 코만 보이더군요. 내가 찍을 수는 없었어요. 거리가 충분치 않아서요.
자, 돼지주민은 30%예요. (네) 코끼리주민과 비슷한 수준이죠. 그들은 영리하고 고귀해요.
비밀이 조금 더 있는데 지금 말해줄까요? 아니면 밥 먹으러 갈래요? (아니요!) 싫어요? 벌써 7시인데 안 가요? (저흰 배가 너무 불러요! 비건 케이크를… 많이 먹어서요) 맞아요. 하지만 7시 반인데 누군가는 가서 수프림 마스터 TV 프로그램을 봐야 하지 않나요? 나 역시 프로그램의 앞부분을 놓쳤는데 보고 싶군요. 아주 활기차고 아름다워요! 오늘 보지 않으면 또다시 볼 기회가 없을 테니까요.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알아요. 하지만… 나도 알아요! 알지만 내일은 시간이 없어요. 대부분의 경우, 난 당일 그 프로를 시청하지 않으면 다시 보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난 여러분과 달리 시간이 없으니까요. 바쁜 나날의 연속이죠. 신경 쓰지 마세요. 좋아요, 우리가 빨리 끝낼 수 있다면… 아니면 누구든 가서 보세요. 내가 희생할 테니 괜찮아요.
(아뇨, 가서 봐요, 스승님. 스승님도 보셔야죠) 뭐라고요? (20분 남았습니다. 함께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분 안에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내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적어 놓은 게 많아요! (저흰 내일 볼 수 있습니다. 다 같이 볼까요?) 네, 어쩌면 나중에요. 뭐라고요? (저희도 특별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싶습니다) 오, 여러분도 못 봤나요? (이미 보긴 봤는데…) 아, 충분히 보지 못했군요. 좋아요, 가서 봅시다! 나중에 돌아오든가 해요. (네! 네!)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20분으론 안 돼요. 여러분이 질문하면 설명해 줘야 하니까요. 읽을 수나 있다면요! 그래서 시간이 꽤 걸려요. 『이게 뭐지? 말을 한다는 건가, 했다는 건가?』 오래전에 썼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중간중간 생각도 해야 하고 약간 걸러내기도 해야 하죠. 가령 여러분이 알면 안 되는 일급비밀도 있으니까요. 가서 음식을 좀 먹으면서 TV 프로그램을 본 다음 나중에 다시 돌아옵시다. (네, 스승님) 좋죠? (네!) 천만에요.
자, 보세요. 세 번째 책이 나오게 되어 너무 뿌듯해요, 정말 이 책을 내고 싶었거든요. 다른 두 권은 우연히 낸 거죠. 몇 년 동안 찍어 온 사진이 있어서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동물주민들도 거기에 동의를 했거든요. 한데 이번 책은 내가 맘먹고 낸 거라서 거의 매일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와!) 얼음장 같은 물에 들어가고 덤불 속으로 노를 젓고 때로는 가시덤불에 온몸이 긁히기도 했어요. 특별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요. 그 장면을 놓치면 다음번엔 똑같지 않으니까요. 같은 장면이 안 나오죠. 근데 때론 놓치기도 해요. 거기로 가 보면 벌써 날아가 버렸거나 그렇죠. 그럼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한정 없이 기다려야 해요. 그래서 정말 뿌듯해요! 물론 쓰려고 들면 끝이 없지만 여러분이 야생이라고 생각하는 야생 동물주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될 겁니다. 정말 아름다운 존재들이죠! 아주아주 다정하고요.
가령 백조주민에게 먹이를 줄 때마다 때론 누가 누구인지 한 번에 알아보지 못해서 『네가 「사이 사이」니?』 하면 『음… 음…』 하죠. 네! 그건 그렇다는 뜻이죠. 그리고 내가 빵을 내려놓는 걸 보면 말합니다. 『아! 고마워요!』 네, 견공처럼 꼬리를 흔들면서요. 네! 오리주민도 그래요. 전에는 내가 골프차를 타고 가서 방향을 틀 때마다 삑삑 소리가 났는데 그들은 그 소리를 알아듣고 온 가족이 미리 물가에 와서 꼬리를 흔들면서 기다렸어요. 그리고… 꽥 꽥 꽥 꽥! 소리를 냈죠. 마치 가족처럼요. 심지어 백조주민은 날 보호하려고까지 했어요. 견공처럼요! 나중에 책을 보면 전부 알게 될 거예요. (네) 그는 내 감정을 보호해 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