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승님) 괜찮나요? (예) 오늘은 좀 나아졌나요? (나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요? 물론 그렇겠죠. 당신은 좀 예민한 편이죠. 그렇죠? (예) 몸조심하세요. (예, 스승님) 다른 건 다 괜찮나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할 수 있겠어요? (예, 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 식사는 잘 해요? (예, 그러려고 합니다) 오, 식사를 못해요? (아니요, 먹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좀더 먹으려고 합니다) 반드시 잘 씻어서 먹어요. 알겠죠? (예, 스승님)
의심스러우면 우선 끓는 물에 담갔다가 먹어요. 알겠죠? (예, 스승님) 익히라는 게 아니라 그냥 끓는 물로 여러 번 헹구라고요, 알겠죠? (예) 샐러드도요. (예)
방금 뉴스를 봤거든요. 최근 미국 어딘가에서 로메인 상추에 대장균이 있었죠, 무섭죠. 많이 걸렸죠. 뉴스에서 보도하길 상추 농장이 목장 옆에 있어서 그런 거라는데 아마 그래서 그럴 거예요. 그들이 그렇게 말했어요. 축사의 배설물과 오염된 물이 채소밭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이죠.
간접 감염 질병까지 보게 되는군요. 정말 문제예요. 고기 먹는 사람들만 곤경에 처하는 게 아니에요. 육류 농장에서 배출하는 게 다른 농장까지 오염시키게 될 겁니다. 아, 세상에!
(예, 이제는 채소조차도 조심해야 하고 깨끗한지 봐야 합니다) 네, 물론이죠.
소금물에 담그거나 채소세정제를 써야죠. (예) 채소세제인가 뭐라 하던데요. 그리고 최소한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예, 스승님) 완전히 무를 때까지 익힐 필요는 없지만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예, 스승님) 끓는 물로 소독하는 거죠. 끓는 물에 넣었다가 꺼내는 거예요. (예) 혹은 끓는 물로 여러 번 헹구는 거죠.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물을 쉽게 끓여주는 기계 같은 것도 있어서 요새는 편리해요. 그렇죠? (예, 아주 편리합니다) 세상에, 우린 천국에 사는데 감사할 줄 모르네요. 전에는 조리하고 끓여야 해서 오래 걸렸죠. 지금은 바로 마실 수 있게 나오죠. (예, 좋게 나옵니다) 멋지죠.
그거 읽어 봤나요? (예, 최근에 흥미로운 뉴스를 많이 읽었습니다) 오, 그런가요.
(최근에 미국 배우 존 보이트 씨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요…)
존 보이트요. 훌륭한 배우죠, 그렇죠? (예, 예.) 전에 그 사람 영화를 몇 편 봤는데 제목은 기억 안 나요. 그는 멋진 남자이고 멋진 배우예요. (예, 예) 그래요. 그가 어떻게 됐죠? 괜찮은가요? (그는 이번 선거를 탐탁지 않게 여겼어요. 바이든이 선거에 이겼다는 거짓말이 역겹다고 했습니다. 그는 좌파들이 악마이고 부패했다면서 이 나라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근데 좌파가 뭐죠? (보수가 아니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보통은 민주당을 좌파로 간주하고 공화당을 우파로 여깁니다) 중도는 없는 건가요? (양당에서 중도적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때요, 당신은 중도인가요? (저는 아무 당도 아닙니다) 네. 알겠어요. 나도 그래요.
난 미국인이 아니에요. (예) 그냥 명예 미국인, 명예시민이에요. 오 와, 강한 어조군요. (예. 아주 강합니다)
그 밖에는요, 왜 그가 그들을 악마라고 했죠? (그는 선거 결과를 믿지 않습니다. 부정선거였다고 생각하고 이번 선거를 『정의 대 사탄의 전투』라 칭했어요. 선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싸움을 미국 남북전쟁에 비유했습니다. 아주 강한 어조를 사용했죠. 스승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상당히 강한 어조네요. (네, 매우…) 그러니 사실 의견이기보단 다른 뭔가가 있는 거예요. 그냥 의견일 뿐이라면 어떤 사람이나 무리를 악마나 사탄숭배자라고 칭하지는 않겠죠. 어쩌면 그가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걸 볼지도 모르죠.
(와… 그가 무엇을 봤고 어떻게 볼 수 있었던 걸까요?) 어떤 사람들은 심령력이 있죠. (오) 여러분도 알잖아요? 그렇죠? (예) 드물죠. 그렇게 드물진 않지만 그런 걸 볼 줄 아는 사람이 많진 않다는 거죠. (예, 스승님)
가령, 사람들의 아우라를 본다거나 하는데 (예. 맞습니다, 스승님) 그 아우라는 여러분의 내면을 보여주죠. 그래서 큰 집단이나 대다수의 사람들을 속일 순 있어도 다른 사람들, 영능력이 있어서 영안으로 보는 특별한 사람들을 (예) 늘 속일 순 없죠.
많은 이들이 내 아우라를 봤어요. 그래서 때로 내가 어딘가에 갔을 때 허름하게 입고 있어도 사람들은 그걸 봤어요. 경찰들도요 (예, 스승님) 때로 그들은 내 아우라 때문에 큰 존경을 표하거나 했어요. (오, 예) 그런 거죠.
아마도 그가 뭔가를 봐서… (뭘 봤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말해줄 순 없어요. (예, 스승님) 그가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본 것만 말해줄 수 있어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바이든 씨의 경우, 대통령 후보이고 (예, 스승님) 여러분 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예) 아직 결정된 게 아니니까 그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아요 알겠죠? (예, 스승님. 이해합니다)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대개 나는 다른 사람에 관한 좋지 않은 사실들을 말하고 싶지 않아요. (예, 스승님) 간혹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요. (예, 스승님) 보이트 씨가 왜 그런 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했는지만 말할 수 있죠. (네)
그 사람 안에 있는 선함을 봤기 때문이에요. 그가 보고 트럼프 대통령을 믿게 되었던 것들 말이에요. (오, 알겠습니다) 어쩌면 그한테도 그건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그가 미국인이고 미국에 살고 있어서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예) 진정 자유롭고 민주적이죠. 다른 나라였다면 아마 그는 무사하지 못할 겁니다 (예, 스승님)
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어요. (예, 스승님) 상대 후보에 대해선 말할 수 없어요. (예, 이해합니다) 내가 알고 있다 해도요. 그는 그의 주변에 천사들이 날고 있는 걸 봤어요. (와) 그가 봤을 땐 다섯이었죠. 트럼프 대통령 곁엔 늘 천사들이 있습니다. (예, 스승님)
그래서 그가 지금까지 어떻게든 보호받은 거예요. 천사들이 없었다면 그는 지금보다 더 많은 해를 입었을 거예요. (와) 공격당하거나 부당하게 비난과 탄핵을 받는 등 온갖 것들이 있죠. 법원 소송이나 그에 대한 거짓말 같은 거요. (예, 스승님)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천사들의 속삭임을 들어서 그런 거죠. 트럼프 대통령이 그 소리를 들었든 못 들었든, 그의 영혼, 잠재의식은 천사의 소리를 들어요. (예, 스승님) 그들은 그가 좋은 결정을 하도록 돕습니다. 비록 몇몇 사람들, 반대편 사람들은 그가 좋은 일을 해도 늘 좋게 말하진 않지만요. 내 말 이해되나요? (예, 스승님)
(어쩐지요. 그는 정말 사랑이 많고 군사적 조치보다는 사람들을 더 걱정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작년에 이란에서 미국의 무인 드론을 격추시켰을 때 미국에서는 보복성 군사 공격을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150명이 죽을 수 있단 말을 듣고 중단시켰죠. 그리고 국가안보보좌관을 해임했죠 그는 나중에 그 보좌관이 『사람들을 폭격하고 죽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천국에서 그를 지원하고 돕고 있어요. 안 그랬다면 코로나19에서 그렇게 빨리 회복될 수 없었을 겁니다. (예, 스승님) 그의 아내와 가족도요. 이해하죠? (예, 이해합니다) 내 생각엔 지난 번에 그의 아들도 걸린 것 같은데요. (예) 어딘가에서 얼핏 봤죠.
그래서 존 보이트 씨가… 그는 유명하죠, 그렇죠? (예, 그는 유명합니다) 어디에선가 그의 이름을 들었어요. 많은 걸 기억하진 못하지만요. 난 일부만 알아요. 내 말은 몇몇 유명 배우만 기억하고 있다는 거예요. (예. 그는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입니다) 알아요.
안젤리나 졸리는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나요. (모르겠습니다. 그것에 관해선 보지 못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아버지와는 의견을 달리하는 듯해요) 아, 알겠어요. 자식은 그렇죠. 놀라운 일이죠! (예)
하지만 아무 이유도 없이 그리 말하진 않았을 거예요. 내 말 이해해요? (예) 그처럼 강하게, 그러니까, 숨김없이 솔직하게 말이에요. 전에는 그렇지 않았죠? 그랬나요? (이런 강한 어조로 한 건 생각 안 나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랬죠. (예) 하지만 이건 정말 강한 발언이죠. (예) 아주 강해요. 그러니 보이트 씨는 자신의 영능력으로 본 것 때문에 진실로 확신하게 됐을 겁니다. (예)
이런 능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아우라를 볼 수 있죠. (예, 스승님) 아우라는 여러분 신체를 에워싸고 있는 빛이에요. (예, 스승님) 사람들의 신체나 동물이나 그런 것들이요. 그래서 개들조차 그것들을 봅니다. 그래서 그 개가 누군가를 공격할 때가 있죠. (오, 네)
악마를 봤기 때문이죠. 악마들이 그 개 주위를 날며 개 주인이나 다른 누군가를 해치게 하려는 걸 봤던 거예요. 그래서 그 선량한 개는 악마를 쫓아버리려 한 거죠. 하지만 이따금 악마는 개들한테 들러붙어 있어요. 그래서 어쩌다 보니 의도하지 않게 그가 그 개를 다치게 하거나 죽였던 거죠. (오) 악마한테 영향을 받았거나 악마가 씌운 개를요. (예, 스승님)
사람들도 비슷해요. 그런 눈이 있으면 밝은 빛처럼 빛나는 아우라를 가진 사람들을 볼 수 있죠. (예, 스승님) 내 개, 작은 개들 가운데 한 개는 나를 볼 때마다 무척 졸린 데도 자지 못해요. 눈을 감으려 하지 않죠. 내가 보니 눈꺼풀이 아주 무거워서 반쯤 감겼는데… 계속해서 얼굴을 찌푸리며 눈을 뜨고 있으려고 애를 썼죠. 하지만 그러지 못했죠.
그래서 눈을 아주 크게 떠보지만 그럴 수도 없죠. 그녀는 졸려 머리를 끄덕이며 계속 그러고 있죠. 내가 말했죠. 『졸리면 그냥 자렴, 나중에 볼게. 걱정하지마, 난 아무데도 안 가』 그녀는 이랬죠. 『아뇨, 당신 빛이 너무 밝아서요』 내가 『그럼 다른 데를 쳐다 봐』라고 하자, 계속 보고 싶다고 했죠. (오)
그녀를 봤어야 해요. 그녀는 정말 귀여워요. 눈을 뜨려고 무진 애를 쓰지만 눈은 자꾸 감기고 그녀는 감지 않으려 하죠. 내 말 알겠어요? (예, 스승님) 거기서 그녀가 분투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녀는 나를 볼 때마다 매번 바닥에 납작 엎드려 내 발에 키스를 해요. (오, 와)
수없이 많이요. 내가 이리 말할 때까지요. 『오 됐어, 충분해. 이리와, 내 손에 키스해 주렴. 여기가 더 깨끗할 거야』 정말, 정말 귀여워요. 내면의 영혼이 아름다워요. 정말 아름다운 영혼이죠. (오)
내 개들은 다 아름답죠. (예) 하지만 그녀가 신통력이 제일 뛰어나죠. 다 아는 건 아니고 우리와 관련된 걸 알죠. (예) 다 아는 건 아니에요. 전 세계에 관한 모든 사실을 안다거나 하는 건 아니에요. (예)
우리 주변의 어떤 것, 즉 다른 이들이나 혹은 나에 관한 것이나 자신에 관한 것, 자기 전생 등등, 어떤 사람들도 그처럼 볼 수 있지만 그런 이들 전부가 좋은 아우라를 갖고 있는 건 아니죠. (예, 스승님)
아우라마다 차원이 다르고 특성이 달라요.
아주 밝은 아우라도 있고요. 알겠죠? (예) 햇빛 같거나 혹은 달빛처럼 부드럽거나 더 밝은 아우라도 있죠. 그래서 육안으로 가려지지 않으면 견딜 수 없죠. (예) 그래서 육신이 있는 거죠. 육신이 그런 걸 가려줘요.
하지만 또한 대다수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밖으로 드러나는 아우라로 다른 이들의 내적 품성을 볼 수 없다는 불리한 점이 있기도 하죠. 가령 예수나 부처, 성인들을 보면 머리에 후광이 있어요. (예, 스승님) 어떤 이는 전신에 후광이 있죠. (와)
제자들은 스승에게서 그런 걸 봤죠. 그래서 스승을 그렇게 그렸던 거죠. (예, 스승님) 일부는 더 다채롭고 일부는 덜하죠. 그들을 둘러싼 빛이요. (예, 스승님)
심지어는 사진으로도 볼 수 있어요. 한 유명한 사진 작가가 나무와 잎들과 과일을 찍었는데 그 주변에 아우라가 약간 있었어요. 빛이요. (예) 키를리안의 이 사진 봤나요? 그것들의 아우라를 찍었죠. 신선한 것들은 주변에 빛이 더 많았죠. 과일이나 잎들이요. 익힌 건 아우라가 적고요. 알겠어요? (예. 봤습니다) 반은 죽은 것이니 그렇죠.
하지만 오늘날은 코로나와 대장균과 에볼라 등등… 와, 정말 많아요. (예) 갑자기 많은 것들이 나왔죠. 이미 사라진 많은 질병들이 이제 다시 나타났죠. 알겠어요? (예)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와 그런 것들도 있고요. 현재 미국에선 모기도 있죠. 일부 사람들이 그것에 감염되었어요. (예)
그리고 대장균이요. 최근에 많은 이들이 생야채를 먹고 걸렸죠. 믿어지나요? 보통은 건강 때문에 생식을 하고 싶어 하는데 이젠 생식 때문에 감염이 되기도 해요. (예) 이건 인류에게 돌아온 업장이죠.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