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랑 똑같죠? 여러분, 가능하면 앉아요. 수프림 마스터 TV? (예) 오, 뭐하고 있어요? 왜 여기 그렇게 위엄있게 앉아 있으려 하나요?
모두 신께 감사하세요. 이바지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부처님과 모든 성인들께 공양하세요. 모든 중생들이 부족한 게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다시 감사하고 드세요. 어서 드세요. 난 일해야 해요. 어서요. 맛있게 드세요. 맛있게 드세요. 감사해요. 드세요, 배고플 텐데 드세요.
건배!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사랑해요. (저희도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세상을 위해 일해줘서 감사해요. 모든 인간들과 동물들과 나무들과 지구를 대신해 감사합니다. 건강과 장수를 위하여! 근사하죠? (예) 즐기세요. 여러분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때론 이렇게 함께 모이는 것도 좋죠. 그렇죠? (예, 스승님) 집에서 열심히 일하죠? 모두가요? (예) 너무 힘들죠? (아뇨) 약간만 힘든 거죠? 그만한 가치가 있죠? (예) 나에게도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예, 스승님) 계속해요.
어떤 부부에 대한 농담이 있어요. 부인이 남편을 떠났는데 남편은 친구를 불러서 어딘가에 새로 임대한 아파트로 빨리 짐을 옮기도록 도와 달라고 했어요. 그는 물었죠. 『왜? 부인이 떠나서 혼자일 텐데 왜 이사를 하지?』 그는 말했죠. 『혹시라도 그녀가 다시 돌아올까 봐』 자유로워질 좋은 핑계죠.
수프림 마스터 TV를 위해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난 모르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해요. 난 여러분이 자신의 모든 시간과 정성과 사랑을 이 일에 쏟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해요.
몇몇 대만(포모사)인들도 여기 있죠. 그렇죠? 대만(포모사)인들 손 들어 보세요. 아주 좋아요. 난 그 누구와도 함께 일하는 게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항상 혼자 일해야 하는 거예요. 어쨌든 내 일은 아무도 대신할 수 없어요. 하지만… 때로는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문제만 더 일으킬 뿐이죠. 내 경우에는 그래요. 여러분 경우는 다르겠죠. 내면의 무언가가 서로 섞이지 못해요. 그들은 자신들의 업장을 가져와서 문제만 더 일으켜요. 그리고 내가 그들의 에너지와 업장을 견디지 못해서 소리를 지르면 늘 나만 나쁜 사람이 되죠. 여러분은 외적으로 보이는 것 이면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지 못하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것들을 보지 않죠. 하지만 때론 아주 해로워요. 어제처럼요.
여러분 형제 이야기를 들었죠. (예, 들었습니다) 그가 내게 처음 말했을 땐 내막을 다 이야기하지 않았고… 난 그에게 말했죠. 『왜 서로 화해를 못하나요? 전에 사랑했었다면 그 사랑을 다시 되살릴 수도 있을 거예요.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화해를 하고 관계를 유지하세요』 나는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몰라서 그에게 서로 화해하고 다시 가정을 이루라고 했죠. 그리고 난 말했죠.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지내도 괜찮아요. 이혼한 다른 부부들처럼 책임을 나눌 수도 있어요. 일주일씩 번갈아 가면서요』 하지만 그러고 나서…
네, 비었으면 거기 앉아요. 아니, 그의 자리군요. 의자 하나 가져다주세요. 여기요, 여기 앉으세요. 방금 당신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앉아요. 내 음식을 먹어도 돼요. 내 음식을 여기 갖다줘요. 지금요. 내 음식을 먹으면 돼요. 이리 가져올 겁니다. 내게 가져온 음식을 그에게 먼저 주세요.
기억하나요? 내가 당신한테… 거기요! 당신 전 부인하고 화해해보라고 했던 거요? (예) 부인한테 어떻게 말하라고 가르치기도 했죠. (그러셨죠) 겉만 보고는 판단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들에게 당신 얘기를 예로 든 것뿐이에요. 험담하는 건 아니에요. 드세요. (예, 먹겠습니다) 여기 있어요, 내 사랑. 여기요. 난 안 먹어요. 당신이 먹어요. (네) 드세요, 전부 드세요. 걱정 마세요. 여기요. 좋은 제자를 위한 거죠. 당신은 나와 같아요. 마찬가지예요.
(말씀드려도 될까요) 네. (스승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들에 대해서요. 아기 예수 사진이요) 네, 내 사진 말고요. 내 사진이 아니었죠. (스승님께서 그 사진에는 힘이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셨죠) 그래요. (아이들은 아직도 그 사진을 갖고 있고) 간직하는군요. (네, 간직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 4년전에 제게 왔을 때 학습이 2년 정도 뒤쳐져 있었죠. 근데 저와 함께한 지 10개월 내에, 왜냐하면 스승님께서 『노트북이 있거나 애들이 숙제하는 책상 위에 사진들을 두라』고 하셨거든요) 성모와 아기 예수요.
(10개월 내에 애들이 진도를 따라잡았어요. 이젠 모든 학과목에서 고급반이 됐습니다) 게다가 고급반이요. (그리고 여기 오기 일주일 전에 학교에 있는 제 아들과 딸에게서 이메일을 여러 번 받았는데, 이제 그들은 전교 상위권 15% 안에 든다고 합니다. 전부 스승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사진의 힘 덕분이죠. 그래서 스승님께선… 스승님의 세심한… 언제 이 모든 메시지를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스승님께 애들이 있는 것 같았어요. 뭐, 있긴 하죠. 하지만 스승님의 진짜 아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녀는 모든 것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아주 세세하게 다 아셨죠)
이번 경우만이죠. 당신 아이들은 내 아이들과 같아요. 그들과 나는 내면으로 서로 대화합니다.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나에겐 지옥에서 바로 올라온 최악의 제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내 적들도, 정말 치명적인 적들도 제자의 탈을 쓰고 내부로 잠입했죠. 내가 다 개방했기 때문이죠. 지금은 조금 더 선별을 합니다. 3개월 동안 비건식을 해야 하는 등등, 하지만 그래도… 이전에는 누구든 그냥 다 들어올 수 있었죠. 그래서 마야가 지옥의 부정적인 중생들을 정말 많이 풀어놨죠. 올라와서 이른바 내 제자가 되어 내게 문제를 일으키라고요.
인터넷 어디에도 나에 대한 좋은 평판은 없어요. 나도 내가 하지 않은 일로 고발을 당했었죠. 우리는 유명해지면 적이 생깁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되나요? (예) 자기 사람들조차 질투가 나서 여러분을 안 좋아할 수 있어요.
『보디가드』란 영화를 봤지요? (예, 스승님) 휘트니 휴스턴이죠? (예) 제목이 『보디가드』죠? (예) 잊었어요. 그녀의 언니가 그녀를 죽이려고 했죠. (오, 맞습니다) 그녀는 온갖 짓을 다 했죠. 신문을 오려서 협박 편지를 보냈어요. 그리고 동생을 죽이려고 (암살자요) 암살자를 고용하고 매일 겁을 줬죠. 두려움 속에서 살게 했죠. 공포 전략으로 이미 그녀는 죽어가고 있었죠. 그러다가 결국 그녀 아들이 죽을 뻔했죠. 그 영화 봤나요? (예)
일부 세상 사람들은 질투심에 사로잡혀요.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 그 대가가 있어요. 즉, 성공을 위해 뭔가를 할 때도요. 부유하고 유명한 많은 사람들이 경호원을 고용하고 늘 경보 장치를 켜 놓습니다. 알겠어요? 심지어 집 앞에다 경찰상까지 세워 놓습니다. 할리우드에서 그런 이들을 몇 명 봤어요. 이미 갖추고 있고 대비하고 있다고 알리는 거죠. 집 안에 보안 경보시스템 같은 게 있다는 거죠. 다들 그게 동상인 걸 알지만 의미가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죠? (예)
난 소위 내 제자들 모두가 가족 같다고 느껴요. 난 그들을 다 믿었어요. 뭔가 일어날 때까지는요. 난 결코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죠. 지금도 굳게 믿고 있죠. 그게 나의 문제예요. 하지만 난 부끄럽지 않아요. 불신하는 것보단 낫죠. 그들이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누군가를 늘 나쁘게 생각하는 것보단 낫죠. 그러니 괜찮아요. 지금은 그저 천국을 믿죠. 그들이 무슨 말을 하면 난 그게 사실인지 확인한 뒤 그냥 그렇게 합니다. 사람들을 점검하지 않죠. 여전히 그래요. 그래서 내겐 어려운데… 누구든 날 속일 수 있어요. 그게 결론이에요. 언제든 날 속일 수 있죠. 허나 상관없죠. 어쩌겠어요. 그들은 바뀌지 않아요. 나도 바꿀 수 없고요. 어찌 태양이 바뀌겠어요? 그런 거죠.
여러분, 계속 먹어요. 그 뿐인가요? 먹어요. 너무 신나서 안 먹나요? 여러분이 과연 올까 생각했어요. 여러분이 어떻게 지낼까 하고 생각했지만 난 시간이 많지 않아요. 이 일을 생각한 뒤엔 다음 일로 넘어가죠. 다음 할 일이 있어요. 돌보고 싶은 많은 일들이 있어도 할 수가 없어요. 난 계속 미뤄야 해요. 다음 날, 다음 주, 다음 달까지요. 심지어 양치질조차도 지금 해야 할지, 아니면 급한 서류 작업을 먼저 끝내고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하죠. 하지만 시간이 걸려요. 30분, 1시간, 2시간 그런 뒤엔 다음 일이 있죠. 일하다 보면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는 걸 잊죠. 먹고 마시는 것도 잊어요. 설령 마시러 나가고 싶어도 곧바로 잊어버리죠. 계속 일하다 보면 잊게 돼요.
의사가 내게 노화된 뼈를 약간 강화시키는 약을 줬는데 어떨 땐 잊고 어떨 땐 기억해요. 가능할 때마다 그냥 먹죠. 난 잊어버려요. 약 먹으러 가려 했다가도 전화 벨이 울리거나 서류가 도착하면 일에 몰두해서 잊어버리죠. 난 나쁜 환자예요. 하지만 적어도 생각이 나면 복용해요. 그럼 신체적인 면에서 도움이 되죠. 난 일을 많이 하니 이 몸을 돌보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할 수 있어요. 이 낡은 차가 말이에요.
때때로 아침에, 나는 보통 여자들이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둡니다. 입구는 닫아 놓고 문을 열어놓으면 여자들이 들어와 아침에 개들을 데리고 나갈 수 있죠. 내가 아직 명상하거나 일하거나 욕실에 있거나 할 때 편리해요. 하지만 늘 나도 모르게 문을 잠가요! 늘 손잡이를 돌려 잠그거나 걸어 잠가요. 자동적으로 그래요. 그래서 매번 그들은 문밖에서 기다려요. 난 기다리는 걸 모르죠. 그러면 개들이 안팎으로 들락날락 뛰어다녀요. 난 말하죠. 『무슨 문제 있니?』 그때 어렴풋이 『스승님』 하는 소리가 들려요. 문이 잠겨 있어서 잘 안 들리죠. 『스승님』 『거기 누구죠? 왜요? 무슨 일이죠?』 『스승님』 내가 문가로 가서 『누구죠. 왜 성가시게 하죠?』 하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요』 해요. 『왜요? 무슨 문제가 있나요?』 『문이… 잠겼어요』 『난 안 잠갔는데요』 『문이 잠겼어요, 스승님. 열어주세요』 확인해보면 정말 잠겨있죠. 늘, 수없이 그래요.
어떨 땐 그들을 야단치죠. 하지만 그 뒤엔 나 자신을 책망해요. 『넌 어리석은 여자야! 참 어리석어! 자기가 잠가 놓고 남을 야단치다니』 난 말했죠. 『미안해요』 『미안해요. 저절로 그렇게 됐어요. 문을 잠갔는지 몰랐어요』 난 정말로 몰랐어요. 정말 그래요. 나도 모르게 그렇게 돼요. 난 집으로 들어오면 바로 돌아서서 문을 잠급니다. 걸쇠 같은 게 있거든요. 바로 잠가버리죠. 또한 잠자거나 명상하러 가기 전에도 다시 둘러보며 문이 다 잠겼는지 확인합니다. 요즘은 여자 도우미들도 있지만 별로 미덥지 않아 개들을 바깥에다 재웁니다. 집 바로 옆, 집 마당에요. 더 이상 집 안에 두지 않아 매일 아침 남자들에게 문을 열어줄 필요가 없죠. 지금은 남자들이 개들을 돌봐줍니다. 개들을 돌보는 건 아니고 데리고 왔다가 데리고 나가는 거죠. 그래서 여자들이 다른 일들을 합니다. 난 늘 그냥 문을 잠가요. 오, 세상에. 집에 들어오는 즉시, 잠시 후에 다시 나간다 해도 늘 돌아서서 문을 잠가요.
나 자신을 보호하려고 습관을 들였어요. 최소한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요. 여긴 곳곳에 호법이 있지만 난 자동적으로 그래요.
여러분, 드세요, 네. 이것저것 다 먹어요. 아래층에서 먹었나요? (조금 먹었습니다) 조금만요? 그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요. 비건 스프링롤처럼 뭐든 싸갈 수 있는 건 가져가서 나중에 먹어도 돼요.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이세요!) 가져갈 수 없는 이런 것들은 여기서 먹어요. (지금요, 예. 좋습니다) 그냥 종이로 싸거나 자기 그릇에 담아 가져가도 돼요. 난 괜찮아요. 여기요. 원하는 걸 담아요. 비건 스프링롤도요. 네.
오, 세상에. 이 세상 사람들은 늘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늘 나를 놀라게 하죠. 내가 믿었던 몇몇 사람들, 입문자들조차 때론 날 위협했어요. 때로 내가 믿는 사람들을 가까이 오게 해서 차를 운전하게 하면 와, 가끔 그들은 겁나요. 다행히 아무 일도 없이 내가 알자마자 그들을 내보냈죠. 하지만 아직 뭔가가 있을 수 있어요. 무서워요, 세상에. 날 드러내는 게 내 일이죠. 그래서 예기치 못한 불리한 상황을 맞닥뜨릴 위험을 감수하는 거예요. 내 일 그리고 잘 믿는 내 마음이 문제죠. 뭔가를 하기 전에는 다들 좋아 보이거든요. 그러다 계속 놀라게 돼요.
하지만 내 기억으론 당신은 항상 나를 굳게 믿었고 그 점에 난 감동받았어요. 당신은 좋은 아이, 좋은 아들 같아서 내가 돕는 거예요. (저는 좋은…스승님은 제가 좋은 아버지라고 하셨죠) 좋은 아버지이기도 하죠. (오직 스승님의 가르침 덕분입니다. 스승님 가르침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됐어요) 네, 그래요. (사랑과 이해심이 커졌죠. 우리 모두가 그렇죠) 네, 그래요. 당신은… (스승님의 가르침 덕분에 사랑과 배려심이 더 커졌습니다. 그건 오직…) 네, 그래요. 재충전하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휴식도 필요합니다. 물론이죠. (예) 하지만 늘 아이들을 보살펴야 해요. 아직 어리니까요. 애들이죠. (물론입니다. 제가 아이들을 보살피는 데 도움이 됐죠. 아이들을 키우는 법에 관한 지혜를 얻었습니다) 네, 좋아요.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로 여러분은 스승을 돕고 있다 여기지만 여러분은 결코 모릅니다. 자신을 돕는 것일 수 있죠. 조만간 드러나겠죠. 설사 드러나지 않아도 알죠. 좋은 일을 한다면 좋은 결과, 좋은 공덕을 얻을 겁니다. 정말이에요. 그러니 사실 나의 감사는 인간적인 관점에서죠. 하지만 영적인 견지에선 여러분이 내게 감사해야 되죠. 위대한 일, 세상에서 최고의 일을 할 기회를 줬으니까요. (예) 그러니 내게 고마워하며 계속해요. 와서 이 엄마에게 감사해요. 괜찮아요, 상관없어요. 상관없어요, 좋아요.
난 오직 논리적으로, 영적으로 말하는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이 내게 감사하는지는 개의치 않아요. 여러분이 세상을 위해 일하며 공덕을 쌓고 자신을 고양시킨다면 그 점이 고마울 뿐이죠. 세상을 도움으로써 자신을 돕는 게 고맙고 여러분이 그 일을 할 만큼 충분히 지혜롭고 선하다는 게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