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하는 건 뭐든 얻게 될 겁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으면 사라질 테고요. 많은 영적 수행자들이 이런 장애를 갖고 있어요. 우린 그걸 원치 않죠. 그 작은 신들은 전에 당신을 도왔던 신들인데 이젠 당신을 붙잡고 싶어해요. 그들이 안 놔주면 그들에게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당신을 놔달라고 말하세요. 당신은 더 높은 세계로 가길 원한다고요.
그녀가 말하려던 건, 당신이… 하지만 영어예요. (괜찮아요) 알아듣나요? (예) 좋아요. 반반이요. 그녀는 당신이 그걸 원치 않는다면, 그 문을 닫아 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고 말해주려던 거죠. 하지만 이건 여러분이 명상하고 수행할 때 얻게 되는 것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해요. 사람들은 그걸… 중국어로는 타심통, 천안통이라 해요. 신통력 가운데 하나죠. 원하면 지니세요. 영어로 할까요? 중국어요. 원하면 갖고 있을 수 있죠. 원치 않으면 없애 달라고 기도하고요. 만일 예지력을 원한다면요. (그건 저절로 생겼습니다) 알아요. 원하면 그냥 놔두고 원치 않으면 그걸 차단해 달라고 내면의 힘에 기도해요. (어떻게 차단하죠?) 기도하면 차단될 겁니다. 기도하세요. 그걸 닫아 달라고 더 높은 힘에 기도하세요. 원치 않으면요.
우리가 원하는 건 뭐든 얻게 될 겁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으면 사라질 테고요. 많은 영적 수행자들이 이런 장애를 갖고 있어요. 우린 그걸 원치 않죠. 그 작은 신들은 전에 당신을 도왔던 신들인데 이젠 당신을 붙잡고 싶어해요. 그들이 안 놔주면 그들에게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당신을 놔달라고 말하세요. 당신은 더 높은 세계로 가길 원한다고요. 그러면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당신이 돌아와 그들을 도울 수 있다고요. 그러니 당신을 막지 않는 게 좋다고 하세요. 당신이 높이 올라가면 양자에게 이로울 테니까요. 그럼 돼요.
(예지라는 게, 좋든 나쁘든 저절로 생깁니다) 알아요. 특정한 등급에 다다르면 그런 게 생겨요. 어느 등급이냐에 달렸죠. 예컨대 당신이 아스트랄계를 통과하면 약간의 신통력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전에 당신에게 있던 거라 지금 금방 나오는 거죠. 그래서 신통이 있는 이들이 있죠. 한 예로 어떤 이가 뭔가 만지면 그게 불에 타요. 그건 좋은 신통력이 아니죠. 그 힘을 제어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해요. 안 그러면 만지는 사람마다 불에 탈 테니까요. 혹은 미래와 과거 등을 보게 되죠. 그런 이들은… 그 힘에 집착한다면 우리 수행에 방해가 돼요.
뭘 원하는지에 달렸어요. 더 높은 경지를 원한다면 내면 스승의 힘에 말해요. 『이걸 차단시켜주세요. 전 알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때론 아는 것도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고, 당신이 그걸 다룰 수 있는지에 달려있죠. 다룰 수 있는지 말이에요. 정말 나쁜 것도 없고 좋은 것도 없어요. 그걸 다룰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겁니다) 그 힘을 지니고 있어도 그것에 영향받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다는 거죠. (아뇨. 이건 제 생각인데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저는 그냥 무시하지만 여전히 나옵니다) 그럼 당신은 기도하면서 그걸 원치 않는다고 결심을 확고히 해야 해요. 이렇게 말해요. 『전 확실히 원치 않아요. 높은 세계의 신이시여, 그걸 잘라 주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좋죠. 뭐 하러요? 굳이 뭐 하러 미래를 알아야 하겠어요? 성가신 일이죠. 과거를 아는 건 더 성가신 일이고요. 모르는 게 약이죠.
문제는, 때로 스승은 아는 걸 피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알아야 할 것은 알죠.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상관없이요. 어떤 것들은 차라리 모르는 게 낫죠. 하지만 때로 높은 세계의 신들은 날 보호하길 원해요. 그래서 내가 어떤 것들을 알게 해주죠. 한 예로 가까운 사람들 중 몇몇은 내게 좋지 않아요. 그들은 지난 생의 많은, 이른바 친척들과 친구들을 끌어들입니다. 그 자신은 나를 해칠 의도가 없을 수 있지만 그의 친척들, 친구들의 업장이 너무 많고 부정적인 나쁜 에너지와 연관되어 있어서 내 일에 해를 주게 되죠. 그런 일이 있었어요.
방금 말한 이른바 그 장주처럼요. 그 사람이 전등을 만지자 불이 나갔죠. 알겠어요? 불을 켜지 못했어요. 불이 나가버렸어요. 원래 한 번 누르면 불이 켜져야 하거든요. 하지만 그 사람이 한참을 눌러봐도 불이 켜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나는 화가 나서 내가 나와서 직접 눌렀죠. 그러자 괜찮았어요. 난 그 사람에게 전등을 켜달라고 했죠. 내가 다른 일로 바빠서요. 하지만 그 사람은 못했죠. 그러고는 『스승님, 전등이 고장났어요』라고 했어요. 난 『뭐가 고장났다고요? 당신이 고장난 거죠』 했죠. 그런 뒤, 내가 해보니 불이 들어왔어요. 그 사람은 다시 해봐도 여전히 할 수 없었고요. 난 말했어요. 『당신 내면을 수리해야 해요. 어떻게 당신이 만지면 불이 안 들어올 정도로 그렇게 어두울 수 있죠?』
어떤 이들은 정말 해롭죠. 그들은 의도적으로 그러는 게 아니에요. 가령 태양은 의도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온기를 발산해요. 찬 바람은 의도하지 않아도 우리를 떨게 하고요. 이해해요? 얼음은 의도하지 않아도 그걸 오래 만지고 나면 손이 얼얼하고 아프게 되죠. 수행한 뒤에는 어떤 거든 개의치 않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만일 뭔가 알게 되면 그걸 피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우리에게 안 좋죠. 전생의 업이 너무 많아서요. 우린 가능한 한 그걸 피하는 게 좋아요. 그들을 죽이진 않지만 피해야 합니다. 내 경우를 예로 들어볼게요. 전에 신통력이나 무기로 나를 해쳤던 원수들 중 다수가 내 제자로 돌아왔어요. 상상이 되나요? 게다가 내 가까이 있으려 하죠!
그래서 난 가라고 해야 했어요. 안 그러면 주위에 부정적 에너지가 너무 많아 내가 움직이고 일하는데 방해가 되니까요. 온종일 사람들의 업을 계속 씻어줘야 한다면, 난 더 나은 일을 할 시간이 없겠죠. 소수, 한 무리의 사람들 때문에 세상을 위한 내 일을 희생시킬 순 없죠. 그래서 그들을 내보내거나 멀리서 내 일을 하게 해야 하는 거죠. 내 일이 아니라, 이를 테면 러빙헛에서 일하는 것처럼 중생들을 돕는 일이죠. 약간 멀리 있으면 괜찮죠.
그러니 사랑뿐 아니라 지혜가 있어야 해요. 때로 예지력은 유용해요. 내게 예지력이 없거나 천국이 많은 걸 말해주지 않았다면 난 오래전에 이 세상을 떠났을 겁니다. 그럼 난 여러분과 여기 앉아 있지 못했겠죠. 오래전에 죽었을 거예요. 이해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가끔 다치고 간신히 탈출합니다. 이 세상의 업 때문만은 아니에요. 때론 내 주변 사람들이 타는 불에 기름을 끼얹죠.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그들은 자기 목숨을 위태롭게 하거나 내게 위험한 상황을 야기시켜요.
계속 도망다니는 것은 지치는 일이에요. 그래서 난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그들이 달아나게 합니다. 역할을 바꾸는 거죠. 가끔은 약간 이기적으로 되는 것도 괜찮아요. 그들을 돌려보내는 거죠. 먼 곳에 있어도 그들 업을 씻어줄 수 있어요. 내 옆에 붙어있을 필요는 없죠. 예컨대, 불은 아주 뜨겁죠. 근데 왜 불을 가까이에 두나요? 불에 너무 가까이 가고 싶진 않죠. 불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지만 거리를 두는 게 좋죠. 네, 다른 사람?
내가 이사를 수없이 해봐서 그게 어떤 건지 알아요. 내겐 모든 게 다 있는데 새 장소로 옮길 때마다 물건을 찾을 수가 없었죠. 물건이 너무 많아서 어느 여행 가방에 들었는지 기억조차 안 나죠. 특히 안전을 위해 서둘러 이사를 할 때는요. 난 수 년 전부터 목숨이 위험해 도망 다니고 있죠. 그런 다음 꼭 필요한 물건을 찾으려고 하면 매우 번거롭죠. 이사할 땐 모든 게 그 안에 있으니 어쨌든 없어지진 않을 것이고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정작 딴 집으로 가고 나면 다른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에 넣어 놨는지 잊어버립니다. 지금까지도 필요한 걸 못 찾았어요.
그들에게 홍콩에서 여행 가방을 갖다 달라고 했죠. 급하게 떠났거든요. 모든 걸 나 혼자 들고 다닐 순 없죠. 알다시피 작고 나이 든 여인이잖아요. 나는 홍콩에서 여행 가방을 가져다 달라고 했어요. 그들은 두 개의 크고 무거운 가방을 갖고 왔는데 둘 다 필요 없는 거였죠. 입던 옷가지 같은 것들이었죠. 여기도 이미 옷이 엄청 많은데요. 그 옷들을 처분하려 해도 옷들을 정리할 시간조차 없어요. 그런데 그들이 더 많은 옷들을 가져온 거예요.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이죠. 이해해요? 그걸 홍콩에 그냥 놔둬야 했어요. 그럼 내가 홍콩에 가도 최소한 입을 옷이 있었을 텐데요. 난 더 이상 큰 가방을 들고 여행하지 않으니까요. 도저히 그럴 수가 없어요. 급하게 왔다갔다 해야 하죠.
그런 다음, 가방 두 개를 갖다 달라고 했는데 다른 가방을 가져왔죠. 크고 무거웠어요. 그래서 난 그걸 정리하거나 거기 놔둬야 해요. 알겠어요? 공연히 자리만 더 차지하죠. 그런데 나머지 그 가방은 안 갖고 왔죠. 난 말했어요. 『오, 상관없어요. 그냥 놔둬요. 죽는 것도 아니고』 단지… 개인적인 물건들이었죠. 내가 쓴 시가 있는데 기억이 안 났죠. 그걸 일기장과 함께 그 안에 넣어 놨기에 그 가방을 가져다주길 바랐던 거예요. 한데 그걸 안 가져왔죠. 그건 여전히 홍콩 어딘가에 있어요. 찾는다면 운이 좋은 거죠. 무슨 말인지 알겠죠? 상관없어요. 당신의 문제를 알아요.
난 이사를 많이 다니거든요. 아주아주 많이요. 특히 요 몇 년간은요. 초창기부터 이미 이사를 많이 다녀야 했죠. 그래서 많은 걸 잃어버렸죠. 못 찾은 게 아니라요. 계속 이사를 다녀서 그것들이 어디 있는지 이젠 알지 못해요. 그리고 얼마 후엔 그들이 그 물건들을 팔거나 썼죠. 뭐가 됐든 스승의 축복이 담겨 있으니까요. 그래서 난 그것들을 못 찾았어요. 그냥 생각 말아야죠. 내 목숨 말고는 별로 중요한 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난 내가 아직 여기 있는 게 기뻐요. 그게 가장 중요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