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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가 사라지다 & 마하비라의 생애: 찬다나를 구제하다, 7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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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도 그것과 맞서서‍ 싸우지 못하는데 내 작은‍ 개는 말할 것도 없죠. 난 그녀에게 벌을 주려고‍ 했어요. 날 못 보게 하거나‍ 간식을 주지 않으려 했죠. 하지만 그녀가 그렇게‍ 말하며 아주 아주 미안해‍ 하는 걸 보고 난 말했어요. 『알았어, 걱정하지마.‍ 내가 그자를 손봐줄게‍. 내가 그를 처리할 거야.‍ 넌 피해자일 뿐이야.‍ 나는 너를 용서해.‍ 너를 진심으로 용서하고‍ 사랑해』‍ 우린 포옹하며 화해했어요. 하지만 난 말했죠. 『내가 이 마야와 부정적인‍ 힘을 정말로 처리할 거라고‍ 너희들에게 약속할게』‍ 그리고 그렇게 했어요. 내가 해내서 기뻐요. 행복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슬프지는 않아요. 슬프지 않아요. 여러분처럼 이 육신의‍ 두뇌가 있어서 그럴 거예요. 우리가 뭘 한 건지 깨닫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내가 조금 하고‍ 모든 신들과‍ 모든 자비로운‍ 우주의 존재들이 했어요. 그들은 이제 통합되어‍ 정말 강력합니다. 둘로 나뉘어 있었던‍ 이전보다 더 강력하죠. 하나가 되어‍ 우린 더 평화롭습니다. 난 그들 모두를‍ 한데 모았어요. 그들이 할 수 있다고 여겼죠. 우리가 함께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난 말했죠. 『필요한 건 뭐든‍ 나한테서 가져가세요. 전능한 에너지 힘의‍ 저장고에서 필요한 건‍ 다 가져가세요. 지금 그 자를‍ 파멸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걸‍ 다 가져 가세요. 왜냐하면 마야는‍ 너무나 오랫동안‍ 괴롭히고, 폭행하고, 학대하고, 짓궂게 조롱하고, 인간과 다른 존재들의‍ 고통을 비웃으며‍ 즐겨 왔으니까요. 그러니 이젠 때가 됐어요. 더 이상은 안 돼요』‍

얼마나 대단한 건지 몰랐죠. 이제야 정말이지‍ 약간 인식했어요. 난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요. 난 축하할 시간이 없었지만‍ 우주의 곳곳에서‍ 모든 존재들이‍ 축하하는 걸 봤어요. 그들은 노래하고‍ 환호하며 뛰었죠. 지금도 여전히 그래요. 여전히 축하하고 있어요.

하지만 물질 차원에 있는‍ 나는 너무 너무 바빠요. 난 매일 너무 바빠서‍ 그들이 하루에 한 끼만‍ 가져오는데도‍ 때론 제때 먹으러‍ 가지도 못해요. 항상 할 일이 있으니까요. 물질적인 일이죠. 아니면 난 내면으로 들어가‍ 내면의 일을 해서‍ 사람들이 믿음과‍ 에너지를 강화하도록‍ 도와야 해요. 그래야만‍ 그들이 명상을 계속해서‍ 자신의 위대한 자아 혹은‍ 신적 자아를 향해‍ 굳건히 나아갈 수 있어요. 그래서 난 아주 바빠요. 또한 우주의‍ 여러 곳을 살피며‍ 뭐가 필요한지, 누가 뭘‍ 필요로 하는지 봐야 해요.

또한 개들도 살펴서‍ 내가 뭘 해줄 수‍ 있는지도 봐야 하죠. 많은 걸 해야 합니다. 물리 치료 외에도‍ 다른 요법을‍ 쓸 필요가 있거든요. 이건 불어예요 – 떼라삐.‍ 맞죠? 아녜요? 안 들리나요? 때로 난 불어 억양으로‍ 말합니다. 같은 말이에요. 영어로 『치료법, 테-라-피』라 말한 거죠. 불어로는 『떼라삐』죠. 우린 호텔이라 하는데‍ 그들은 오뗄이라고 해요.

여긴 아주 덥군요. 내가 만든 농담 기억해요? 한 영국 중개인이 집을‍ 파는데 손님 두 명이‍ 집을 둘러보고 있었어요. 한 영국인은 불어를 했어요. 자기가 불어를 한다 여겼죠. 그리고 프랑스인은‍ 영어를 말하며 자기가‍ 영어를 한다고 여겼어요. 프랑스인이 안에‍ 들어가보니 여름인데도‍ 문만 열어놓았을 뿐‍ 에어컨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말했죠. 『오, 여긴 아주 덥네요』‍ 여기가 아주 덥다는 뜻이죠. 프랑스 사람들은‍ 『h』 발음을 안 해요. 호텔이 아니라 오뗄이라‍ 하죠. 『핫』을 오뜨라 해요.

『오』 그는 말했죠. 『당신 집은 덥네요』‍ 여기 당신 집이 덥다고요. 중개인이 말했죠. 『뭐요? 내 귀가 뭐가 이상하죠? 왜 내가 나가야 하죠?』‍ 『당신 집』이 『너 나가』‍ 『너 나가, 이상한 귀』로 들린 거죠. 화가 나 말했죠. 『왜 내가 나가야 하죠? 내 귀가 뭐가 이상해요?』‍ 프랑스인은 말했어요. 『아뇨, 공기가 덥다고요』‍ 영국인은 중개인을‍ 진정시키려 하면서‍ 말했죠. 『그게 아니라‍ 머리 모양이 이상하대요. 귀가 아니고요』‍ 프랑스 사람들은‍ 『h』발음을 안 하니‍ 그가 『에어 오뜨』라 하자‍ 영국인은 『머리 모양이‍ 이상하단 뜻이구나』 했죠.

그 나라 말을 잘 하지‍ 못하면 때론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문제만 만들죠. 난 유럽 곳곳을 다녔는데‍ 가끔 독일인처럼 말해요. 늘 시자에게 말하죠. 『차가 고장 났나요?』‍ 그녀는 『카풋이 뭐죠?』‍ 했어요. 태국인이었거든요. 『그게 뭐죠? 카풋이 무슨 뜻인가요? 이해가 안 돼요』‍ 난 말했죠. 『카풋, 카풋, 카풋이요!』‍ 그녀는 영어를 약간 아는데‍ 난 영어 단어를 잊어버렸죠. 내가 너무 빨리 말할 땐‍ 간혹 카풋이‍ 영어로 뭔지 잊어버려요. 혹은 난 이렇게 말해요. 『그거예요! 그거죠! 됐어요! 좋아요! 참 좋아요!』‍ 그럼 그들은 말해요. 『스승님, 뭐라 셨죠? 뭐라고 하셨어요?』‍ 그럼 잠시 생각해야 하죠. 『아주 좋다는 뜻이에요. 아주 잘했다고요』‍

우리 인체 기능에는‍ 이런 문제가 있어요. 우리는 눈이 온전하고‍ 입이 온전해서‍ 서로 대화할 수 있고‍ 서로 볼 수 있고‍ 외부의 아름다운 것들을‍ 감상할 수 있으니‍ 좋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때로는 이런 것들이‍ 도움보다는‍ 큰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일부 맹인들, 맹아들은 원래‍ 볼 수 있었지만‍ 어릴 때 병을 앓아서‍ 눈이 멀었어요. 가령 6, 7, 8, 9살에요. 아마 처음에는‍ 힘들 겁니다. 여기저기 부딪치겠죠. 이런저런 길로‍ 다니는 것에 익숙하고, 눈을 사용하고‍ 손을 사용해서 이것저것을‍ 하는 것에 익숙하니까요. 그래서 눈이 먼 뒤에도‍ 안 보인다는 걸 잊고서‍ 여기저기 부딪칩니다. 혹은 손으로 컵을‍ 집으려 하지만‍ 찾을 수가 없죠. 육신의 눈과 귀를‍ 사용하는‍ 평소의 습관대로‍ 하니까요. 하지만 나중에는 서서히‍ 그게 필요 없음을 느끼죠. 사물이 그들을 향해‍ 에너지를 발산하기에‍ 어디 있는지 알게 됩니다. 가끔 사람들이‍ 차를 몰고 나갈 때‍ 이렇게 말하죠. 『길이 일어나‍ 당신을 맞기를』‍

맹인, 최소한‍ 아직 어리고‍ 순수한 맹아들에겐‍ 정말로 그래요. 그들은 더 쉽게‍ 새로운 것에 적응합니다. 그들은 사물이 보이는‍ 것과 다름을 자각합니다. 예를 들면 나무가 보이는‍ 그 정도 크기는 아니라는‍ 거죠. 나무의 환경, 나무의 에너지, 나무의 자장은 더 큽니다. 정말로 겉모습보다 더 커요. 동물도 똑같아요. 잎사귀와 수풀과‍ 꽃도 똑같고요. 심지어 탁자도 말을 걸며‍ 다양하게 반응합니다. 맹인들에게는‍ 모든 것이 살아있어요. 그들은 어디서나‍ 만물의 빛을 봅니다. 내면으로 모든 걸 봐요. 그들의 내면에서요. 그들은 이 빛, 이 에너지, 일상 중에‍ 그들을 조용히 돕는‍ 이 침묵의 우정에 의지해요. 한 가지도 놓치지 않아요. 한 가지도 놓치지 않죠.

어느 선사도‍ 같은 말을 했어요. 『애초부터 내가 눈멀고‍ 귀먹고 벙어리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요. 외부의 이 모든 신체기관에서‍ 우리의 주의력을‍ 거둬들인 후에야 비로소‍ 진정으로 내면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명상하거나‍ 입문하는 동안‍ 마음이 진정되면‍ 그땐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게 되는 것이죠. 지금은 입문하는‍ 시간임을 아니까요. 오랫동안 진정으로‍ 갈망했던 것이기에‍ 모든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자아, (내면 천국의)빛을‍ 보고 신의 말씀을 듣습니다. 선율은 여러분‍ 내면의 진동이에요. 보통 우리는 눈에‍ 의지해서 사물을 볼 뿐‍ (내면 천국의)빛을‍ 보지 못합니다. 귀에 의지하기에‍ 내면 천국의 음악을‍ 전혀 못 들어요.

눈 먼 게 꼭 안 좋다 할 순‍ 없죠. 예수가 살았을 당시에‍ 맹인을 치료했다고 했죠. 입문을 했기 때문이죠. 전에 우리도 입문한‍ 맹인 제자들이‍ 있었어요. 그들은 모든 걸 봐요. (내면 천국의)빛을 보는데‍ 때론 여러분보다 낫죠. 외부 세계에 의해‍ 주의가 흐트러지지‍ 않으니까요.

난 앉아야 할 것 같아요. 내 하이힐이 내게 자꾸 앉으라고 하네요. 실은, 내가 왜‍ 하이힐을 신어야 했는지‍ 그들이 그 모든 예언들을‍ 찾아줘서 알았어요. 난 『아, 그렇구나! 내가 아름다운 옷을‍ 입을 운명이었구나.‍ 하이힐을 신는 건 이미‍ 천국이 안배한 거야』 했죠. 스타일을 좀 바꾸는 거죠. 지금까지‍ 모든 스승들과 부처들은‍ 다들 고행을 하며‍ 아주 근엄했잖아요. 이젠 입맛을 좀 바꿔서‍ 멋진 옷과 예쁜 구두와 아름다운 보석을 걸친 여인을 보는 거죠. 그렇죠?

수행은 내면의 일이에요. 하지만 어쨌든 난‍ 이런 모든 걸 할 필요가‍ 없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물론 난 그걸 할 때도 명상하고 있죠. 치장하는‍ 동안에도 난 명상을 해요. 그것도 좋은 명상이지만‍ 이런 차림으로 명상할‍ 필요가 없으면 좋겠어요. 담요 하나만 몸에 두르고‍ 소파에 앉아서‍ 눈을 감고 쉴 때가‍ 더 편안합니다. 내적, 외적으로‍ 동시에 집중하는‍ 대신에요. 『이런, 이건가? 오, 아니야, 이게 아니야.‍ 오, 못하겠어, 이건 못하겠어‍. 후크가 너무 작아서‍ 끼우기 힘들어』‍ 그런 건 시간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만든 거죠.

난 시간이 없어요. 다른 건 다 있지만요. 시간이 거의 없죠. 난 더 상냥했었죠. 내 말은, 말도 천천히 하고‍ 더 부드럽고 참을성이 있었죠. 요즘엔 『요점만 말해요. 짧게 하세요. 시간이 없어요. 정말 그래요』라고 합니다. 때로 의사가 내 약에 대해‍ 설명하려 하면 난 말하죠. 『의사 선생님, 적어서‍ 팩스로 보내주세요』‍ 즉, 읽는 게 더 빠르단 거죠. 어쨌든 난 약을‍ 먹는 것도 잊어버려요. 때로 내가 필요하고‍ 기억이 날 때만 먹어요. 내가 약이 많으면‍ 싫어한다는 걸‍ 의사도 이미 알고 있죠. 심지어 보충제나‍ 나이든 사람들한테‍ 좋은 것들 조차도요. 그는 좋은 뜻으로 한 거죠. 하지만 그는 내가 약 먹는‍ 걸 잊어버리는 걸 알아서‍ 이젠 세 가지로 줄였어요. 세 가지뿐이고‍ 하루에 한 번만 먹어요. 세 가지 약이요. 사실은‍ 보충제예요. 하루에 한 번만 먹는데도‍ 난 잊어버렸어요. 난 말했죠. 『의사 선생님, 전 아침에 세수하는 것도‍ 잊어버려요』 그는 말했죠. 『그걸 어떻게 잊나요?』‍ 『그냥 잊어버려요』 했죠.

명상에서 나오거나‍ 잠을 자거나‍ 코를 골다가‍ 뛰어나와서‍ 내 앞에 놓인‍ 서류들을 봅니다. 그럼 거기에 몰두해서‍ 다른 건 다 잊어요. 심지어 음식이 바로 앞에‍ 있어도 모든 서류를‍ 처리한 뒤에야 먹어요. 하지만 그들에게 음식 먼저‍ 가져오고 서류는 나중에‍ 가져오라고 할 순 없죠. 한 명이 하기엔 일이 너무‍ 많으니까요. 다들 바쁘죠. 한 사람이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자료들도‍ 같이 가져오는 걸‍ 책임지고 있어요. 우린 함께 살지 않거든요. 여자들은 다른‍ 일들로 바빠요.

그래서 남자 한 명이 있는데‍ ‍그는 날 성가시게 하지‍ 않아서 좋아요. 그가‍ 자매였다면 더 좋았겠죠. 그럼 난 에너지 전이를‍ 걱정할 필요가 없죠. 여러분은 그리 말할 수 있죠. 그는 날 성가시게 하지‍ 않으니 상관없지만‍ 난 그가 늘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길 바라죠. 사람이 적을수록‍ 에너지 교환이 적어서‍ 집중이 더 잘됩니다. 외부의 다른 에너지‍ 유입이 적을수록‍ 내겐 더 좋습니다. 물론 여기 나올 땐‍ 수천 명이 있으니‍ 통제할 수가 없죠. 온갖 에너지가 있죠. 괜찮아요.

하지만 내가 집에 있을 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야 내외적인 일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죠. 그래서 그런 겁니다. 하지만 나도 사람들을‍ 필요 이상으로 일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남자들은 한 곳에서 함께‍ 살고 난 먼 외딴 곳에서‍ 개들과 사니까요. 개를 돌봐주는 시자는‍ 계속 왔다 갔다 합니다. 돌봐줄 시간이 되면 오고‍ 아니면 집에 가죠. 그래서 난 그녀를 쉬게 해요. 가끔 뭔가 필요하면‍ 그녀에게 전화를 해요. 『지금 뭘 하나요?』‍ 그녀가 밥을 먹고 있다고‍ 하면 나는 『아녜요. 그럼 식사해요. 아마도‍ 나중에요』라고 하죠.

난 굳이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들은 기꺼이 하지만‍ 난 그들의 친절을‍ 남용하고 싶지 않아요. 전에 그들은 아침 일찍‍ 아침식사를 갖다 주고‍ 오후 늦게 점심식사를‍ 갖다 줬었죠. 우린 아침과 점심, 하루에 두 번 먹거든요. 하지만 나중에 난 말했죠. 『점심만 가져와요. 그걸로 충분해요』‍ 왜냐하면 그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죠. 아침엔 명상을 하거나‍ 침대에서 약간 게으름을‍ 피고 싶을 텐데 말이죠. 또 다른 형제자매들도‍ 나에게 보낼‍ 자료들을 검토하고‍ 출력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고요. 그러니 적어도 세 네 명이‍ 일찍 일어나야 하는 거죠.

그러면 그들은 그 시간에‍ 명상을 못 해요. 혹은 전날 밤에‍ 늦게까지 일해서‍ 피곤한데 아침에 쉬지를‍ 못하는 거죠. 그래서 나중에‍ 난 아침식사를 없앴어요. 『나중에 가져와요. 서류도 나중에‍ 가져오고요』‍ 그래서 그들은 아침에‍ 더 쉬고 명상할 수 있었죠. 그래도 나는‍ 그리 배고프지 않아요. 서류들을 보면‍ 『와!』 해요 식사보다는‍ 서류에 관심이 더 가죠. 그래서 그렇게 됐어요.

자, 이제 이야기를 하겠어요. 주 마하비라 이야기를‍ 할 거예요. 아주 좋아요. 남으세요. 이야기해 줄게요. 잠잘 시간은 아니에요. 아직 시간이 있죠? (네)‍ 뭐죠? (Good Love는요?) 이젠 좋아졌어요. 그가 너무 많이 울어서‍ 버틸 수 없을 줄 알았죠. 보통 그는 안 울거든요. 그는 엄살이 없어요.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짖지도 않죠. 그는 매우 과묵한데도‍ 너무 많이 울어서‍ 내 마음이 견디기 힘들었죠.

하지만 전화위복이 됐어요. 내가 마야를 없앨‍ 동기부여를 해줬죠. 안 그럼 난 너무 바빠서‍ 날 계속 괴롭히는 마야를‍ 잊었을 거예요. 이번에 좋은 명분이 생겼죠. 난 말했죠. 『넌 추잡한‍ 음모를 꾸며서 딸이‍ 어미를 물게 만들었어‍. 너무 비열한 짓이었어‍. 더 이상 네가 여기 있는 걸‍ 허용할 수 없어』‍ 그렇게 된 겁니다. 난 정말로 화가 났고‍ 정말로 역겨웠어요. 난 말했죠 『네가 뭔가를‍ 상대하고 싶다면 날 상대해.‍ 내 개들을 괴롭히지 마‍. 그건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그 무엇보다 더 비열한‍ 짓이야. 내게 너는 더 이상‍ 생각할 가치조차 없어.‍ 넌 가야만 해』‍

다행히 난 약간 똑똑해서‍ 많은 일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덜 똑똑했다면‍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문제도 더 많았을 거예요. 또 내가 말을 느리게 하면‍ 시간이 더 걸려서 여러분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겠죠. 난 모든 짐을 금방 싸고‍ 서류 작업을 하거나‍, 교정을 봐야 하는‍ 영상을 보면서‍ 식사를 합니다. 네! 아주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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