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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가 사라지다 & 마하비라의 생애: 찬다나를 구제하다, 7부 중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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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포모사) 사람들은‍ 다정하고 온화해요. 그들은 호법이 되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보기에는 좋아요. 주위에 호법이 몇 명‍ 있으면 위엄있어 보이죠. 여러분 중 누군가 나를‍ 성가시게 하고 싶다면‍ 적어도 재고해 봐야 해요. 난 그들에게 호법을 맡겨요. 그들은 좋아하죠. 내 호법이‍ 되는 걸 자랑스러워하죠.

모나코에서‍ 난 아무도 없었어요. 내내 혼자 지냈어요. 누군가 필요할 땐‍ 부근에 동수들이 있었죠. 프랑스에서 와서 나를‍ 태우고 다니거나 도와줬죠. 난 주로 걸어 다녔어요. 모나코는 아주 작아서‍ 상권이 광장에 집중돼 있죠. 『황금 광장』이라 하죠. 당연해요. 모든 게 비싸죠. 하지만 내가 아프고‍ 기침이 나거나 감기에‍ 걸릴 때마다 그곳에 가면‍ 금방 나았어요. 사방이 바다와 아주 가까이‍ 있어서 그렇겠죠. 모나코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작은 나라죠.

난 매일 과일주스를‍ 마셨는데 큰 도움이 됐죠. 그래서 모나코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있어요. 만일 내가 여러분을‍ 특별 대우한다면 모나코‍ 국민들의 친절에 대한‍ 보답이라 여기세요. 왕자를 보면 내가 한 말을‍ 전부 전해주세요. 이야기를 전해줘요. 그를 좀 기쁘게 해주세요. 모나코 군주로 사는 건‍ 아주 무거운 책임이 있죠. 다른 곳은 나을 거예요. 모나코에는 많은‍ VIP들이 살기 때문에‍ 책임이 막중하거든요. 그들에 대한 보안이‍ 최우선시 되는 나라를‍ 다스리는 직책이니‍ 책임이 아주 무겁죠. 하지만 그는 매우‍ 인기 있는 왕자였어요.

내가 거기 있을 때‍ 그를 몇 번 만났어요. 그가 와서 말을 걸었죠. 그는 여자들과 춤을 추다가‍ 내 앞에 와서 말했어요. 『하! 덥군요』‍ 아뇨, 그는 미국식으로‍ 그처럼… 덥다고 말했죠. 그는 아주 친절하고‍ 붙임성이 있어요. 국민들도 그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모든 모나코 국민은‍ 자신들도 왕자와‍ 공주인 것처럼 느껴요. 난 그들한테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모나코 국민인 걸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자신도‍ 왕족처럼 느끼는 듯했죠. 좋은 대우를 받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거기선 세금, 소득세를‍ 낼 필요가 없어요. 군주들이‍ 아주 인자합니다. 노동자들을 위해‍ 아주 저렴한 아파트를‍ 지어줬죠. 그래서 집세를‍ 많이 안 내도 돼요. 집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원룸이나 집 한 채에‍ 약5만 유로밖에 안 해요. 노동자들에겐 충분하죠. 아주 쌉니다. 그들은 모나코 옆에 집을 짓죠. 모나코는 아니고 프랑스예요. 모나코엔 지을 땅이 없어요. 거긴 땅이 금값이죠. 매우 좋고 안전한 나라죠. 사람들은 다정하고‍ 행복해하고 느긋해요.

오, 이런‍ 주 마하비라가 기다리는데‍ 우리는 인도에서‍ 어울락(베트남), 중국‍, 모나코, 프랑스로 갔네요. 예전의 추억들이‍ 너무 많다 보니‍ 끝없이 얘기가 나오네요. 하지만 여러분은 좋아하죠. 솔직히 말하면요. (네!)‍ 네, 알아요. 최대한 내 삶을‍ 파헤치고 싶어하죠. 여러분이‍ 내 침실로 들어가‍ 베개를 꺼내‍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얘기들이 있는 지‍ 볼 수 있다면 더 즐겁겠죠. 난 개의치 않아요. 내 삶엔 비밀이 없어요. 난 가능하다면 말해줘요. 아녜요, 이게 아녜요. 이걸 쓰면 여러분이‍ 그리 잘생기거나‍ 예뻐 보이지 않아요. 이걸 써야 『오, 아주‍ 아름답네요!』 하죠. 잘 안 보여서요. 흐릿하게 보이니‍ 다 아름다워 보이죠.

당신은 여전히…‍ 괜찮아요? 안 피곤해요? 괜찮군요. 이 둘은 강인해요. 마음에 들어요. 이 소년들이 맘에 들어요. 여러분은 소년이 아니죠. 이미 어른이지요? 맞죠? 그렇죠? ‍완전 입문을 했다는 건‍ 어른이란 뜻이죠. 더 이상 소년이 아니죠. 『부베』는 소년을 뜻해요. 난 깜박하고 『부베』라 불러서 『아니, 부베가‍ 아니고 어른이죠. 완전‍ 입문하면 어른이죠』 했죠. 수염있는 이들과 같아요. 상관없어요. 거기 여러분 뒤의‍ 부처와 같아요. 좋아요!

『찬다나를 구제하다』‍ 마침내요. ‍『도성 카우샴비에서‍ 사타닉 왕은‍ 바츠국을 다스렸다. 그의 정실 왕비인‍ 므리가바티는‍ 바이살리 공화국 마하라지‍ 체탁의 딸이었다』‍ 당시 그 지역의‍ 왕이란 뜻이죠. 『마하라지』는 왕이에요. 만일 내가 인도에 있다면‍ 나도 마하라지로 불리나요, 마타지로 불리나요? 마타지. (마하라니요)‍ 여자는 마하라니군요. (네)‍ 거기선 스승이 아니었기에‍ 아무도 날 그리 안 불렀죠. 그래도 좋아요. (힌디어)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영어)좋아요. (힌디어)좋아요.‍ 인도어로 『좋다』예요. 네, 좋다는 뜻이죠. 인도에서 누가 원하는가를‍ 물었는데, 원하는 경우에‍ 이러면 안 돼요. 이건‍ 아니라는 거죠. 이래야 해요. 『오, 네, 주세요』‍ 고개를 흔들어야 합니다. 반대죠.

『바이살리 공화국‍ 체탁 왕의 딸이었다. 이웃나라인 앙가의‍ 수도는 참파였다. 앙가의 왕은‍ 마하라지 다디바한이었다. 그의 다리니 왕비는‍ 체탁 왕의‍ 막내 딸이었다. 다리니 왕비에겐‍ 매우 아름답고 우아한‍ 바수마티라는‍ 딸이 있었다』‍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다면‍ 나를 보세요. 그럼 좀 알 거예요. 이 스승은 정말‍ 항상 겸손해요. 지구상에서 가장 겸손하죠.

『한 번은 다디바한 왕이‍ 군대를 끌고 이웃나라 왕을 도우러 갔을 때‍ 사타닉은 참파를 습격했다. 카우샴비의 잔인한‍ 군사들이 참파를 약탈했다. 카크무크라 불리는‍ 전차를 모는 장군이‍ 있었는데 그는 재물보다는‍ 미녀를 더 좋아했다』‍ 일부 남자들은 돈보다는‍ 미녀를 더 좋아하죠. 『그는 궁에 들어가‍ 다리니 왕비와 바수마티를‍ 납치했다』 딸을요. 『카크무크가‍ 다리니 왕비를‍ 범하려 하자‍ 왕비가 자결했다』‍ 오, 안됐네요. 『바수마티도‍ 자결을 하겠다고 하자‍ 그는 마음을 바꿔‍ 그녀를 집에 데려가‍ 딸로 삼았다』‍ 마음을 바꿨어요.

『그의 아내가‍ 바수마티를 질투하자‍ 바수마티는 자기를‍ 노예시장에 내다 팔아서‍ 부인을 기쁘게 하라고‍ 그를 설득했다』‍ 그래서 소위 원수라 할 이 장군은‍ 어머니가 죽자 그녀를‍ 데려와 딸로 삼았지만‍ 당연히 그의 아내는‍ 싫어했어요. 부인은 늙었는데‍ 한 집에 그처럼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으니까요. 딸로 삼았다 해도‍ 부인은 견딜 수 없었죠. 누가 안 그러겠어요? 질투죠. 봐요. 그러자 바수마티 공주는‍ 그의 부인이‍ 평정을 되찾고‍ 결혼생활이 행복하도록‍ 자기를 노예로‍ 팔아 달라고‍ 양아버지를 설득했어요. 또한 자신을 팔아‍ 그 돈을 부인에게 주어‍ 그녀를 더욱 기쁘게‍ 해주라고 했어요. 참 고귀한 공주군요. 매우 이타적이에요. 이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다수는 반대로 할 거예요. 어떻게든 부인을‍ 쫓아내려고 하겠죠. 양아버지가 자기를‍ 무척 좋아한다는 걸‍ 아니까요.

그래서 바보, 카크무크는…‍ 미안해요. 내겐 바보라고요. 『카크무크는 바수마티를‍ 노예시장으로 데려갔다. 그녀를 경매에 붙이자‍ 카우샴비의 한 기녀가‍ 최고가를 제시했다』‍ 그녀의 모국인 것 같아요. 네, 그래요. 네, 전에‍ 그녀의 모국이었죠. 납치되어 노예가‍ 되기 전에요. 『바수마티가 그녀를‍ 따라가는 걸 거부하자‍ 언쟁이 일어났다』‍ 왜 그러죠? 오! 네.‍ 한 여인이 이 공주를‍ 사고 싶어했지만‍ 공주는 그녀를‍ 따라가길 거부했어요. 그녀는 기녀였으니까요. 아마 그 여인은‍ 공주를 『홍등가』‍ 같은 곳에서 남자들에게‍ 몸을 팔게 하려 했겠죠. 그래서 공주는 그걸 알고‍ 그 낙찰자와 가는 걸‍ 거부했던 겁니다. 당시 최고가를‍ 불렀지만요. 공주는 그녀와‍ 가고 싶어하지 않았고‍ 바로 거절했어요. 실랑이로 인해 시간이‍ 지체됐죠.

그런데 갑자기‍ 『바로 그때‍ 카우샴비의 한 부유한‍ 상인도 그곳에 도착했다. 그는 이 소란을 보더니‍ 물었다. 「무슨 일인가요?」‍ 구경꾼 중 하나가 말했다. 「참파에서 데려온‍ 노예 소녀가 오늘‍ 금화 십만 냥에‍ 팔렸소」』‍ 아주 비싼 거예요. 『「그녀는 고결하고‍ 아름다워요. 한 기녀가‍ 그녀를 샀는데 그녀는 새‍ 주인과 가는 걸 거부했어요. 그녀는 귀한 신분이고‍ 정숙한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난 어제부터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잠도 안 잤고‍ 차 같은 것도‍ 안 마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여기 앉아 이렇게‍ 말하고 있는지 놀라워요. 종종 그래요. 처음 있는 일도 아니죠. 불평하지 마세요. 다 똑같아요. 내 세계에 가입하세요.

그녀는 잠을 별로 못 잤죠. 아마 이삼 일은 잠을‍ 못 잤을 거예요. 왜냐하면 여기 오기 전에‍ 여권을 확인해야 하고‍ 돈을 확인하고‍ 집 안을 정리하고‍ 아이들을 챙기고‍ 남편이 잠들었는지 본 뒤‍ 빠져나오니까요. 모든 걸 다 준비해야 하죠.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놓거나 하고‍ 개들 사료 삼사 일치를‍ 미리 준비해두는 등등, 그런 후에 집을 나서죠. 일이 많죠. 내 거처에서 여기까지는‍ 30분밖에 안 걸리지만‍ 나도 보통은 전날 밤에‍ 미리 계획을 짜야 해요. 화장품은 어디에 두는지‍ 등등이요. 오늘은 할 수 없었죠. 큰 쇼핑백에‍ 다 쓸어 담았죠. 이렇게 커요. 내가 들어가도 될‍ 정도로 커요. 작은 걸 못 찾았거든요. 또한 커서 금방‍ 담을 수 있어서 좋아요. 여러 주머니를 열 필요없고‍ 여기저기에 쑤셔 넣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다 한꺼번에 쓸어 담고‍ 그냥 가면 되죠.

생각조차 할 수 없었죠. 난 다른 모든 이를 위해‍ 아주 많은 걸 생각하고‍ 그들의 기분 등‍ 온갖 것들을‍ 고려해야 해요. 방송내용, 영상을‍ 교정하고 보고 글을 쓰죠. 난 글도 써야 하죠. 나도 수프림 마스터 TV를‍ 위해 뭔가를 써요. 교정만 하는 게 아녜요. 교정하는 것도 쓰는 거지만‍ 글도 씁니다. 나도 많은 걸 씁니다.

아, 더 좋네요. 왜 진작에 못했죠? 이 소음. 오! 더 좋지 않아요? (좋아요)‍ 스승님이 다 해야 해.‍ 스승님은 모든 걸 알아‍. 스승님은 전부 할 수 있어.‍ 스승님이 모든 걸 해.‍ 스승님, 스승님, 스승님, 스승님…‍ 내가 대신 먹을 수 있나요? 아니죠. 여러분이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해요.

자, 이야기로 돌아가죠. 그들은 그녀의 외모, 그녀의 행동, 그녀의 태도를 보고‍ 그녀가 상류층의‍ 귀한 신분이었을 거라‍ 생각했어요. 공주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귀한 신분이라‍ 여겼겠죠. 그래서 아름답고‍ 순결하다고요. 그래서 그 사창가의‍ 포주와 가길 원치 않았죠. 좋게 표현해서‍ 기녀이지, 내 생각엔 예쁜 여자들을‍ 사서 장사를 하는‍ 포주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녀가 그걸 알고‍ 그 기녀와 함께 가길 원치‍ 않아 소동이 일어난 거죠. 그녀가 거절하자 쌍방이‍ 실랑이를 한 거죠.

자, 『상인은‍ 그 사연을 듣자마자‍ 노예시장으로 들어갔다. 그는 공주를 보자‍ 상황이 한 눈에‍ 그려졌다.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노예일리가 없어, 그녀는 고결해, 오 주여! 눈앞의 상황이 정말 처참하구나! 곱고 교양 있는 소녀에게‍ 참으로 가혹하구나.‍ 사랑스러운 소녀가‍ 끔찍한 곤경에 처했구나」‍ 상인의 마음이 움직였다. 그는 바수마티에게‍ 다가가 말했다. 「아가」』‍ 그녀를 아가라 불렀어요. 『어여쁜 소녀여』 같은‍ 말로 추파를‍ 던진 게 아니에요. 아버지 같았어요.

그는 말했죠. 『「아가, 나는 상인 다나바라고‍ 한단다. 니르그란트 사문의 신도이고‍ 이 마을에 산단다. 네가 곤경에 처한 걸 보니‍ 안타깝구나.‍ 네가 저 기녀와 가지‍ 않겠다면 나도‍ 그러도록 두지 않겠다. 내가 너를‍ 금화 십만 냥에‍ 살 것이다」』‍ 오, 그도 금화‍ 십만 냥을 지불했어요. 『「나와 함께 가겠니? 내 딸이 되어 나와 함께‍ 살겠니?」』 참 인자하죠. 그는 주 마하비라를 따랐죠. 그래서죠. 알겠어요? 수행자는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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