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항해할 때 왜 그렇게 서두르나요? 난 당신의 우아한 발걸음을 따라 구르는 조약돌이 될래요』 […] 그 노래엔 영적인 솔직함이 있어요. 가령 이 세상에서 놀고 있는데 나의 근원이 어딘지 모른다는 것처럼요. […] 그는 이렇게 말해요, 『당신이 이곳을 지날 때, 이곳은 잔치가 열린 듯이 행복해지네. 그러니 난 호텔이 되리라. 당신이 잠시 쉬도록 당신이 들르고 싶다면』 또 다른 문장에선 이러죠, 『당신이 이곳을 지날 때, 서두르지 마세요』 『잠시 머물라』는 거죠. 『그럼 난 작은 돌이 되어 당신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이겠어요』 […]
『당신이 배 타고 항해할 때/ 달은 여전히 잠자고 있네/ 강은 여관, 달은 태평한 여행자/ 당신이 배 타고 항해할 때/ 달은 여전히 젊네/ 강은 알지 못하네/ 언젠가 달은 나이들 것임을/ 당신이 배 타고 항해할 때/ 달은 이제 나이 들었네/ 달은 영원히 신세를 졌네/ 허나 강은 기억 못 하네/ 당신이 배 타고 항해할 때/ 강의 이야기가 들리네』 『오, 무정한 달님이여! 어딜 가든 곧 돌아와줘요』 『오, 무정한 달님이여! 어딜 가든 곧 돌아와줘요』
여러분 괜찮나요? 저기로 내려가야겠군요. 돌아다니려면요. 네. 먼지가 가라앉으면, 내려갈게요. 여기 앉아도 되죠? 필요하면요. 이러면 내가 더 잘 보이죠. (네) 아님 내가 저기로 내려가는 게 낫나요? (네. 네, 스승님) 『저 위가 낫죠』 (네, 스승님) 알겠어요. 네. 『이곳을 지날 때…』 저기에 앉는 것도 좋죠, 더 따뜻해요. (감사합니다) 아주 추우니까요. (네!) 업에 더 가깝죠? 『내 마음은 산티먼에…』 『내 마음은 대만(포모사)에 두고 왔네…』
『배를 타고 항해할 때 왜 그렇게 서두르나요? 난 당신의 우아한 발걸음을 따라 구르는 조약돌이 될래요』 좋아요. 이야기를 읽어 줄게요. 얘기를 듣고 싶나요, 아님 다른 걸 하고 싶나요? 마지막 순간에 나와 함께 뭘 하고 싶어요? 뭘 원하나요? (스승님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늘 날 사랑하죠. 이미 알고 있으니 재차 얘기할 필요 없어요. 떠나기가 어렵죠, 그렇죠? (네, 정말입니다) 떠나기가 어려워요. (네) 어디서나 여러분은 같은 말을 하죠. 내가 미국에 갔을 때도 같은 말을 했는데 여기 와서도 같은 말을 하죠. 같은 걸 느껴요. 내가 싱가포르에 가면, 그들도 같은 말을 해요. 싱가포르 사람들이 여기 오면, 그들도 같은… (말을 합니다) 그래요. 그래서 이건 일종의 영적 만트라가 됐죠. 칭하이 단체에서요. (네) 모두가 똑같은 만트라를 반복하고, 효과도 같아요. (네)
『헌링』이 영어로 뭐죠? 『링』이 영어로 뭐였죠? 잊었어요. 신령. 영험하다고요. (센스티브) 아니요. 아니, 아녜요. 모르나요? 미국 시민 맞죠? 어떤 것이 아주 영험할 때, 만트라가 아주 영험할 때, 『림페트』라고 하죠. 그게 뭔가요? (이펙티브요) 이펙티브? 그건 알아요. 난 그 노래 (우리의 근원은 어디인가?)가 좋지만, 매일 틀 필요는 없어요. 얼마 후엔 지루해지죠. 그러다 명상할 때, 여러분은 늘 하 하 하 하. 괜찮아요.
그 노래엔 영적인 솔직함이 있어요. 가령 이 세상에서 놀고 있는데 나의 근원이 어딘지 모른다는 것처럼요. 나쁘지 않아요. 허나 어떤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게 아니라 스승에게 말하는 것일 수도 있죠. 네, 열정적인 사랑에 대해 말한 게 아니죠. 그는 이렇게 말해요, 『당신이 이곳을 지날 때, 이곳은 잔치가 열린 듯이 행복해지네. 그러니 난 호텔이 되리라. 당신이 잠시 쉬도록 당신이 들르고 싶다면』 또 다른 문장에선 이러죠, 『당신이 이곳을 지날 때, 서두르지 마세요』 『잠시 머물라』는 거죠. 『그럼 난 작은 돌이 되어 당신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이겠어요』 나쁘지 않아요. 그는 관음법문을 수행하나 봐요, 그렇죠?
이야기를 읽어줄게요. 괜찮나요? (네) 중국어로 통역되고 있나요? 한국어는 준비됐어요? 한국인? 어디 앉아 있나요? 네, 통역이 되나요? (네) 모든 게 괜찮아요? (네) 그럼 영어로 말할게요. (네) 영어를 이해하는 이들은 괜찮은데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은… 통역이 있나요? (네) 그래요? 저 뒤에요? (네) 다들 있나요? 네? (네) 그렇군요, 좋아요. 이제 영어로 말할게요. 아니면 중국어로 할까요? (아뇨. 영어, 영어요) 영어에 대비했군요, 그렇죠? (네) 좋아요. 그러니 여긴 영국의 섬이 됐군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