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연합해서 지구를 구할 모든 해결책을 서둘러 실천하고, 지구가 영원히 빛나고 지상 천국을 이루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일부는 이미 이 일에 시간과 노력을 바쳤죠. 자기희생적인 이런 영웅을 기리기 위해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다양한 상을 제정해 그들의 자애롭고 너그러운 행동을 표창했습니다.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나 사람들이 친절을 베푸는 감동적인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온갖 분야, 종교와 다양한 문화 출신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넘어 조건 없이 타인을 돕습니다. 사랑 넘치고 사려 깊은 동물 왕국 일원들도 이 고귀한 일에 기여합니다. 그들의 숭고한 행동으로 인류 전체가 고양됩니다. 훌륭한 행위에 박수를 보내고 이를 본보기 삼아 더 많은 사람이 감화될 수 있도록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사랑을 담아 다음과 같은 상들을 제정하셨습니다.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성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 등이 있습니다. 이 상들은 동시대인 중 가장 모범적이고 자비롭고 타인을 보살핀 용감한 사람들을 기리며, 동등한 칭찬과 감사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한 영웅적이고 아름다운 동물 공동거주자들도 함께 기립니다』
오늘, 영광스럽게도 밥시 씨가 홍콩의 빛나는 세계 영웅상 수상자임을 알려드립니다. 밥시 씨는 레바논 태생 영국 예술가이며 현재 홍콩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환경 운동가이며 사람이 어머니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범을 보이는 홍콩 지구 챔피언입니다. 밥시 씨는 다양한 환경 협회와 자선 단체를 설립하는 일을 돕고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그의 가장 놀라운 활동은 지난 10년 동안 라마 섬에 약 1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이죠.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달은 밥시 씨는 2009년 3월, 『인류를 구하자』라는 캠페인을 착수해 사람들에게 채식을 장려하고 지구를 구하는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그 메시지는 인터넷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퍼지고 있으며, 몇 주 만에 그 캠페인은 홍콩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했어요. 밥시 씨의 고귀한 업적을 기리며, 오늘 칭하이 무사상사께서 그에게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여합니다. 이제 잠시 그 영상의 일부를 보시겠습니다. 이 영상은 최근 『2009년 홍콩 영상 페스티발』에서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다큐멘터리상을 받았지요.
『세계 곡물의 38%를 동물이 먹습니다. 인류를 구해요! 전 세계 11억 인구가 깨끗한 물을 얻지 못합니다. 반면 2만 리터 물이 450그램 소고기 생산에 쓰입니다. 인류를 구합시다! 식사를 바꾸세요! 기후를 바꾸지 마세요. 식생활을 바꾸세요. 인류를 구하세요! 우린 연결되었고 지구가 이를 반영해요. 지구를 존중해야 하며 무시해선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