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성한 타나크에서 솔로몬 왕이 지혜의 유익함과 어리석음의 결과를 이야기한 전도서 8장부터 10장까지 소개하겠습니다. 그는 또한 의인에 대한 천국의 보상과 악인에 대한 악한 결과도 이야기합니다.
8장 “사람의 지혜는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내가 권하노니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별하나니.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될 것이요; 악인은 잘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9장 “내가 또 해 아래서 지혜를 보고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곧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에 큰 임금이 와서 그것을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것이라. 그러나 그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나으나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의 말을 사람들이 듣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한 자를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느니라.”
10장 “죽은 파리가 향기름을 악취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함이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하느니라.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주권자가 네게 분노하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받게 하느니라. 내가 해 아래에서 한가지 재난을 보았노니 곧 주권자에게서 나온 허물이라, 우매자가 크게 높은 지위를 얻고 부자가 낮은 지위에 앉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