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룩한 타나크의 전도서 10~12장에서 솔로몬 왕이 우리가 은밀히 하는 어떤 행동이나 말도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하는 것을 소개합니다.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에도 죽음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에 두시든 축복으로 여김으로 내세의 행복을 확보해야 한다고 일깨워 줍니다.
10장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우매한 자들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라,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게으른즉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새느니라.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이니라.”
11장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과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
12장 “너는 청년의 때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