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들(광적인 마귀)는 현현된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그럴 자격을 얻도록 뭔가를 해야 해요. (네, 스승님) 복잡합니다. 이런 환상의 세계는 복잡해요. 천국처럼 간단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여긴 흑백의 세력이 있어요. 검은 점과 흰 점이요. (네, 스승님) 검은 영역과 흰 영역이 있고요. 이런 류의 세계, 이러한 영역에서 오래 살면 살수록 상황은 더 얽히고설키며 복잡해집니다.
영국 국민들은 그(보리스 존슨)을 좋아하는데 왜 아무 말도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이렇게 국민청원을 넣어야 해요. 『존슨, 남아줘요. 우린 당신을 용서해요』
게다가 별거 없었잖아요. 그저 케이크와 음료였죠. (네, 맞습니다) 각자가 들고 온 음료요. 일종의 깜짝파티였어요. 그들이 그를 기습했죠. 뉴스에서 그리 보도했어요. (네, 스승님) 그는 케이크 기습을 당했죠. 그가 주문한 게 아니에요. 그는 파티를 원하지 않았죠. 『내게 파티를 열어달라』 거나 한 게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요. 여러분도 알잖아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서양에서는 종종 그러죠. (네, 스승님) 아무 말도 안 해주고 마치 당신에 대해 잊었고 당신이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행동하죠. 집에 왔을 때는 불빛 하나 없고요. 마치 모두가 당신을 버린 것처럼요. 길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왔는데 아무것도 없죠. 그런데 안으로 들어갔을 때 갑자기 모든 불이 일제히 켜지면서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하죠.
가끔 영상에서 그런 걸 본 적 있어요. 깜짝파티였죠. (네, 스승님) 그런데 그가 어떻게 그걸 거부해요? (맞습니다, 스승님) 그 순간에 그는 그냥 들어갔던 거예요. 게다가 그는 그 자리에 10분도 안 있었어요. 보도에 따르면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누가 있었든 그들이 몰래 간 거지 그가 초대한 게 아니에요. 그는 그곳에 파티가 열린다는 것도 몰랐어요. (네, 스승님)
그 후에 그의 모든 부하직원들과 동료들이 왜 사직했겠어요? 그 파티를 준비한 건 자신들이기 때문이죠. 자괴감이 든 거예요. (아) 혹은 이런 거죠. 『좋아요. 그를 탓하지 말아요. 우리가 관두면 되잖아요』 (네, 스승님) 하지만 그건 그를 그만두게 만듭니다. 그의 옆에 아무도 없으니까요. (맞습니다. 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병에 걸린 사람도 없는데 그냥 내버려 두면 어때서요. (네) 그는 이미 사과도 했죠. (네, 스승님) 방송에서 공개사과문을 읽었어요. (네, 그랬습니다) (네)
Boris Johnson(m): 다시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겸허히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완전하게 밝히고 싶습니다. 제 생일이었던 그날 제 생일이었던 그날 각료실에서 오후 2시 직후 잠시 동안 간단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은 10분이 채 못돼서 끝났는데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내게 축하의 말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 당시에는 그것이 규칙 위반일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
제가 이끄는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바로 그 규칙을 준수함에 있어 제 자신이 부족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느끼실 분노를 이해합니다. 또 국민들에겐 더 나은 걸 기대할 권리가 있단 사실을 진심으로 수용합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영국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더 큰 의무감을 느낍니다. 나라 경제를 강화하고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고 영국 전역에 걸쳐 성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이죠. 지금은 우크라이나에서 푸틴의 패배를 확실히 하고 높은 연료 가격으로 인한 근로자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게 급선무이죠. 저는 앞으로 겸허하지만 최대한의 결의로 그 일들을 수행하며 나라를 섬기는 제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제 의무를 다할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도 들었어요. 그리고 난 그를 용서해요. 나도 영국인이거든요. 내가 용서할 수 있다면 누구든 용서할 수 있죠. 내가 얼마나 엄격한지 알죠. 여러분에게요. 잠도 못 자게 하죠. 벌써 새벽 2시예요. 무슨 스승이 그런가요? 한데 여러분은 여전히 나와 함께 일해요. 기적이죠. 아, 다행히 난 여러분과 파티를 하지 않으니 사임할 필요가 없어요.
아무튼 보리스 존슨은 이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만일 그가 다시 총리가 된다면, 더 이상 생일 파티를 열어서는 안 됩니다. 나처럼요. 난 생일 파티를 전혀 하지 않아요. 몇 십 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어요. 벌써 오래됐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이 일을 예견했나 봐요. 그러니 그는 배워야 해요. 모든 자국민에게 『파티는 더 이상 안 한다』고 말해야 해요. 생일 파티는 없다고요.
난 개인적으로 그런 걸 안 해요. 제자들이나 그 누구와도요. 집에서도 생일 축하를 하지 않아요. 혼자서도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세상이 너무나 고통받고 있어서 그 어떤 파티도 하고 싶지 않거든요. 아마도 언젠가 내가 사임하고 싶다면 파티를 열 겁니다. 모두가 알도록 성대한 파티를 열 거예요. 그걸 전국에 방송하고 『죄송해요. 이제 사임하겠어요』 하는 거죠. 그럼 여러분은 기쁘겠죠. (아닙니다, 스승님) 아무도 더 이상 여러분을 고생시키지 않겠죠. 어쨌든 고마워요.
자 이제, 질문이나 다른 할 말이 있나요? (질문이 있습니다, 스승님) 말해보세요. (이전에 푸틴이 스승님께 와서 뉘우칠 때 그에게 큰 사랑을 느꼈다 하셨죠. 또 지난 컨퍼런스에선 마야와 악마들에게도 큰 사랑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네. (그건 그들 역시 뉘우쳤다는 뜻인가요?)
네, 그랬어요. (오) 맞아요. 사실, 누구라도 뉘우친다면 나는 사랑을 느낄 겁니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돼요. (네, 스승님) 요즘엔 그냥 자동이죠. 내가 그 사람을 알거나 그들과 접촉을 한다면요. 혹은 원격으로라도요. 그럼 보편적인 사랑이 느껴져요. 하지만 푸틴의 경우는 개인적인 사랑이죠. 개별적, 직접적 사랑이요. (아, 네) 대규모 그룹이나 전 세계나 모든 동물 주민을 상대로 느끼는 것과 같은 보편적인 사랑이 아니죠. (네, 스승님)
그리고 덧붙이자면, 얼마 전에 마야가 말하길, 날 협박하려던 게 아니고 그저 상기시키려던 거라고 했어요. (아) 난 『알았어. 미안해』 했죠. 마야에게도요. 나도 그걸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악마와 이야기할 때는 협박이나 온갖 것들을 예상하잖아요. 요즘처럼요. 서방이 러시아와 대화를 할 때는 좋은 말만 하리라 기대하지는 않겠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난 말했죠. 『그래, 나중엔 나도 알게 됐어. 미안해, 괜찮아. 서로 감정 상할 건 없어. 안 그래?』
괜찮아요. 난 그들이 너무 안됐어요. 난 정말 그들을 올려주고 싶었지만 가능하면 그들이 먼저 뭔가를 해야 해요. 두고 봅시다. 지금 당장은 여러분에게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어요. (네, 이해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들에게 사랑을 느껴요. 무슨 삶이 그렇죠? 그게 자신이라 생각해 봐요. 늘 그런 어둠 속에서 살며 사냥하고 쫓고 죽이고 속이고 온갖 짓을 해야 하죠. 단지 먹을 걸 얻으려고요. 왜냐하면 그들의 세계, 그들의 정신, 그들의 수준에선 다른 어떤 음식도 허락되지 않으니까요. 그들은 오직 이렇게 더러운 고통스럽게 죽은 것만 먹을 수 있죠. (네, 스승님) 추하고 더럽고 불결하죠.
그게 여러분이라고 생각해 봐요. 방금 죽어서 그처럼 에너지가 끔찍하고 온통 피투성이인 아기를 먹을 수 있겠어요? 그걸 먹을 수 있겠어요? (아뇨, 스승님) 할 수 없겠죠. (네) 하지만 그게 그들에게 허락된 전부죠. 그들이 내게 말했죠. 『이런저런 걸 하지 않으면 우린 먹을 수가 없어요』
하루는 내가 마야에게 말했죠. 『너에게 그렇게 큰 힘이 있으니 그 힘을 써서 그들이 먹을 수 있는 걸 좀 만들어 주지 그래? 그들이 먹을 음식을 뭐든 창조해 봐. 그럼 네 힘도 낭비하지 않고 그들 모두에게도 좋잖아. 너한테도 좋은 일이고 타인에게 무조건적인 선행을 베풀어봐』 그들에게 그렇게 말했어요. (네, 스승님) 난 말했죠. 『너희가 선행을 하고 뉘우친다면 어쩌면 나도 너희를 위해 뭔가를 현현해낼 수도 있을 거야. 안 그럼 내가 뭘 만들어도 너희가 먹을 수 없겠지』 (아, 오) (네, 스승님)
마우드갈리아야나 알아요? 목건련이요. (네, 스승님) 지옥에 있는 어머니에게 그는 좋은 음식을 갖다 줬어요. (네, 스승님) 허나 그녀는 먹지 못했죠. 그걸 입에 넣을 때마다 타는 석탄으로 변했어요. (오) 먹을 수 없었죠. 모든 승려가 목건련의 공양을 받고 그녀를 위해 기도한 뒤에야 비로소 그녀는 먹을 수 있었죠.
이름이 길어요. 인도 이름은 때로 아주 길어요. (네, 스승님) 서양인들의 이름도 아주 길죠. 아시아 이름과 어울락(베트남) 이름은 그렇게 길지 않아요. 중국 이름도 그렇고요. (네, 스승님) 가령 이름이 네 글자이면 아주 길다 생각했죠. 가령 응웬 티 투이 흐엉이면 난 『이름이 참 길다』 했죠. 하지만 그건 볼로디미르란 이름 하나와 같아요. 네 음절이죠. 우린 그걸 읽으면서도 길다고 느끼지 않죠. (네) 한 단어로 쓰여 있기 때문이에요. (네) 많은 이름이 그렇죠. 많은 서양식 이름과 러시아식 이름도 그래요. 때로 왕족의 경우엔 이름이 더 길어서 아주 많은 이름이 붙어요. (네, 스승님) 찰스 국왕이라고만 하지 않고 그 옆에 다른 이름들이 많이 붙죠. (네)
또 다른 질문 있나요? 내 대답에 만족해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혹시 그들(광적인 마귀들)이 어떻게든 비건 음식을 먹을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답변을 주셨지만요)
그래요. 현현된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그럴 자격이 되도록 뭔가를 해야 하죠. (네, 스승님) 복잡합니다. 이런 환상의 세계는 복잡해요. 천국처럼 간단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여기는 흑백의 세력이 있어요. 검은 점과 흰 점이요. (네, 스승님) 검은 영역과 흰 영역이요. 이런 류의 세계, 이러한 영역에서 오래 살면 살수록 상황은 더 얽히고설키며 복잡해져요.
어떤 일을 하면 그로 인해 다른 일이 벌어지죠. 그 일로부터 또 다른 일이 발생하고요. 늘 증식하는 거죠. 한 부부가 자녀 열 명을 낳을 수 있는 것처럼요. (네, 스승님) 그럼 그 열 명 자녀에게서 또 열 명, 스무 명, 백 명의 아이가 나올 겁니다. 그 열 명에서요. (네, 스승님) 그 후엔 또 그 자녀들의 자녀들이 생기는 식으로요. 그렇게 됩니다. (네, 스승님)
이 세상에선 결코 통제할 수 없어요. 잘못을 하나 하면 그걸로 새로운 잘못이 야기되고 거기서 또 다른 잘못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업장이 두 배, 네 배, 몇 배로 늘죠. 그래서 그런 거예요. (네, 스승님) 좋은 일을 했을 때도 비슷하게 공덕이 그런 식으로 크게 늘어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아직 살아 계셨을 때를 기억하나요? 아니면 석가모니 부처 이전의 다른 많은 부처들을요. 어떤 이들은 너무 가난해서 그들의 유일한 소유물인 누더기 천을 보시했어요. (네, 스승님) 그리고 그들은 구걸하러 나갈 수가 없어서 굶어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세생생 옷을 지니고 태어나거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온갖 호사를 누렸어요. 이자가 불어나서요. 은행처럼요.
대답에 만족하나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다른 질문 있나요? (질문이 있습니다, 스승님) 말해 보세요. (전에, 스승님께서 코로나는 자기 쪽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아니라 부정적 세력요. (부정적인 세력이요) 그래요. (그런데 왜 마귀에 들린 바이든, 해리스, 펠로시가 코로나에 걸렸을까요?)
아, 그 질문도 천국에 물어봤었어요. 그건 코로나 수장이 답변하지 않았어요. (아) 다른 존재가 답했죠. 그건 어떤 이유로 천국이 안배한 일입니다. 밝히기가 어려워요. (네, 스승님. 알겠습니다) 언젠가는 말할 수 있겠죠. (네, 스승님) 나중의 목적을 위한 거예요. 다른 어떤 국제적인 안배를 위한 것이죠. (네, 스승님) 왜냐하면 난 그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니까요. 천국과 지구에 기도하고 요구하고 지시하고 명령하고 고함치고 꾸짖죠. (네, 스승님) 그런 뒤에는 내가 바라는 대로 새롭게 안배하기 위해 그들이 뭔가를 바꿔야 할 때도 있어요. (오) (네, 스승님)
아주 복잡한 일인 데다가 말해줄 수 없어요. (네, 스승님) 난 정말 말해주고 싶어요. 내가 아는 모든 걸 알려주고 싶지만 아직 때가 아니에요. (네, 스승님) 어쩌면 나중에요. 나쁘진 않을 거예요. (오, 좋습니다) 나도 놀랐어요.
난 요청도 많고 요구도 명령도 많고 할 일도 많아요. 그래서 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생각하진 못 해요.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요. (네, 스승님) 또한 확인할 시간도 없고요. 그래서 난 더 빨리 묻죠. 매우 바쁜 사업가처럼 물어요. 그는 자신의 모든 일과 모든 연락처와 외부 사업체를 알지만 늘 재빨리 기억해 내지는 못해요. 일기장을 들여다보거나 비서에게 물어봐야 해요. 비서는 더 빨리 알죠. (네, 스승님) 그가 다른 일을 하는 동안 비서가 그를 위해 조사하죠. (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