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얘기를 하나 모르겠네요… 아, 아우라 때문이죠? (예, 스승님) 좋아요.
(스승님은 어떤 아우라를 갖고 계신지요?)
모나코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을 때 벨보이 한 사람이 내 아우라를 봤어요. (예) 그는 날 볼 때마다 늘 머리를 숙였어요. 모든 벨보이가 그런 건 아니고 그 사람만 그랬죠. (예)
그리고 매우 공손하게 말했고요. 호텔의 큰 문 앞에서 무릎을 꿇기까지 했죠. 출입구 한복판에서 그렇게 했어요. 난 무척 당황스러워서 그 사람에게 말했어요. 『어서 일어나요, 뭐죠? 일어나요, 어서요!』 그러자 일어섰어요. 키가 아주 크고 건장했죠.
벨보이라고 부르지만 어린 사람들이 아니에요. 노련한 호텔 직원들이죠. 몇몇 사람은 작은 핀도 달았고요. 모나코의 알베르 2세 왕자가 주는 훈장 같은 거예요. 한 곳에서, 한 직장에서 오래도록 성실하게 일하면, 수년간 10 내지 20년간 훌륭하고 착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면 모나코 왕자가 그런 핀을 하사해요.
하루는 그에게 물었죠. 『내게 머리를 숙일 필요 없는데 왜 그러죠? 중국인이나 일본인, 태국인인가요? 아니면 집에 있는 아내가 태국인, 아시아인이라서 이런 인사를 배웠나요?』 그는 말했죠. 『아닙니다. 성스러운 분이시라 이렇게 하는 겁니다』 난 말했죠. 『비건일 뿐이죠. 성스러운지 어찌 알죠?』 『아우라를 봤습니다』
여러분의 아우라는 여러 색깔일 수 있는데 심령술사나 그런 영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 빛깔을 전부 보는 건 아니에요. 내 말 이해하겠어요? (예, 스승님) 네. 아마 한두 가지 빛깔만을 볼 겁니다. 그래서 그 벨보이는… 난 당시 페어몬트 호텔에 머물렀어요. 집이 없었죠. 알겠어요? (예)
내가 거기서 지냈던 건 인터넷 속도가 빠르고 성수기인가 해서 당시 저렴한 호텔들은 모두 예약이 찼기 때문이었죠. (예) 하지만 난 최대한 싼 객실에 머물렀어요. 그 호텔은 주변의 다른 4성급 호텔에 비해 저렴했어요. (예, 스승님) 다른 호텔들은 더 비싸죠.
그 호텔은 좀 들어가 있었거든요. (예) 카지노 앞도 아니고 『황금광장』이라는 곳 전방에 있지도 않았죠. 거긴 정말 황금땅이에요. 금값이에요. 멋진 고급 차량은 다 거기 주차되어 있죠. (오, 예) 카지노 앞이나 궁전 앞에요. 파리호텔이나 파리카페, 그 광장 앞에 있는 음식점, 다 유명해요. 최고급 차들은 다 거기에 주차되어 있죠. (그렇군요)
평범한 차는 없어요. 매우 값비싼 차와 화려하고 멋진 차들만 있죠. (예, 스승님) 그래요. 모나코에 사는 이들은 전부 아주 유명하고 부유하니까요. 내가 전에 한번 말했죠. 약간이요. (예, 스승님)
머물기 좋은 곳이죠. 비교적 안전한 곳이고요. 당시에는 몸을 숨기려 했거든요. (예, 스승님) 안전한 여건이 아니었죠. 이유는 말할 수 없어요. 입증할 수 없다는 거죠. 간혹 떠나야 한다는 걸 알면 그냥 떠나야 했어요. (그러셨군요, 스승님) 늘 장소를 옮겨 다녔죠. 안전상의 이유로요.
한 호텔에 머물 때도 객실을 옮겼어요. (와) 그래서 물었죠. 『알겠어요. 어떤 아우라를 봤나요?』 밝은 흰빛이라 했어요. (오) 난 『다른 사람들도 그런 아우라가 있잖아요?』 했죠. 그는 『무척 드물죠. 수천 명 가운데 한 사람 정도 볼 겁니다』 했죠. 그렇게 말했죠. (예, 와)
『그렇다면 적어도 수천 명 중 한 명은 그런 아우라가 있단 거네요』 그러자 『아니요, 당신 아우라는 달라요』 했죠. 난 말했죠. 『알겠어요. 신문사에 다 알렸나요? 그러진 말아요』 『절대 안 그럽니다. 우리만의 비밀이니까요』 벨보이도 봤죠.
또 경찰에 뭔가를 등록하러 가야 했을 때 한 경관도 그걸 봤어요. 다른 빛깔을 봤죠. (와) 또 내가 교관한테 헬기 조종을 배울 때도요. (예) 그도 내 아우라를 봤어요. 밝은 빛깔을요. (와, 정말 많은 사람이 보는군요)
어쩐지 그가 내 옆에서 좀 긴장하는 것 같았죠. 그 사람은 아주 공손했죠. 그 경찰도 정중했고요. 경찰들이 내 뒤에서 서로 귓속말을 했어요. 아니, 사실 모나코의 경찰들은 아주 좋아요. 정말 친절하고 공손해요. 또 키가 크고 잘생겼고요. 아마 유럽에서 미스터유니버스만 골라 경찰 훈련을 시키고 많은 월급을 주나 봐요. 계속 그 일을 하게요.
그들은 아주 공손하고 아주 친절했어요. 예. 헝가리에서는 또 내 지인 중 한 사람이 분홍빛을 봤어요. 분홍은 사랑의 색이죠. 내 주변의 분홍빛을 봤죠. 사실 많은 빛깔이 있는데 단지… 말했다시피 아우라 전체는 못 보고 일부만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누구는 흰빛, 누구는 푸른빛, 누구는 분홍빛을 보죠. 난 사실 그 모든 게 다 있고, 그 이상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이 볼 수 있죠. 그러니 늘 숨길 순 없죠.
우리 내면에 있는 것은 외면으로 드러납니다. 머리 위나 우리 몸 주위에요. 일부는 우리의 아우라를 보거나 읽을 수 있어서 우리 내면을 알게 됩니다. (예, 스승님) 어쨌든 아우라가 어둡거나 커피색이나 탁한 색이면, 내면이 어둡다는 걸 알죠.
게다가 어떤 사람들은 항상 주변에 천사들이 날아다니고 있죠. 어떤 사람들은 항상 주변에 악마들만 날아다니면서 그들이 나쁜 일을 하게 만들고요. 그들이 사탄, 악마들이 쓰기 좋은 도구이거나 함께 일하기 좋기 때문이죠. 그게 문제입니다. (예, 스승님)
그러니 반드시 우리의 내면이 순수해야 합니다. 의도는 고귀해야 하고 목적은 자비로워야 하죠. 타인에 대한 사랑은 조건이 없어야 하고요. 그러면 우리의 아우라가 빛처럼 밝게 빛날 겁니다. 하지만 보통의 빛보다 더 아름다울 거예요. (네. 이해합니다, 스승님)
그리고 설령 여러분이 아무 말 안하고 있어도 사람들은 여러분이 누군지 알고 여러분의 내면, 순수함, 의도, 사랑, 목적, 고귀함, 위엄을 알 겁니다. 여러분의 모든 좋은 것이 여러분의 몸 주위에서 강렬한 빛으로 드러날 겁니다. 그러니 숨길 수 없어요.
이미 여러 번 말했지만 일부 다른 행성에서는 사람들의 아우라가 뚜렷이 보여서 어둡거나 탁한 빛깔을 보면 내면을 알게 되죠. 서로 숨길 수가 없어요. 이 행성 사람들만 여전히 서로 숨길 수 있죠. 다른 사람 밖에 드러난 아우라를 볼 수 없어서 다른 사람 내면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요. (예, 스승님)
좋아요. 이제 다 말한 것 같아요, 그렇죠? 질문과 관련해서요. (그런 것 같습니다.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형제자매 대부분이 날 보면 열광하는 거예요. 그 이유를 알겠죠? (예) 그들은 보니까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누군 말하고 누군 안 하죠. 누군 내게 조용히 말하고 누군 마이크로 말하고 누군 남들에게 말하죠.
그래서 우린 이 세상에서 투명하다고 한 거예요. 그러니 우리 생각과 행동과 말을 주의해야 해요. 천국과 지상만이 아니라 지옥도 우릴 보고 있죠. 그래서 나쁜 사람을 와서 잡아가는 거예요. (예, 스승님) 누가 죽으면 죽음의 천사, 천사라고 부르지만 천사는 아니에요. (예, 스승님)
마귀가 와서 잡아가죠. 그럴 만하니까요. 마귀들은 알아요. (예) 그들에게는 사람들의 이름과 행위 등을 적은 모든 기록이 있어요. 그걸 보고 잡아가고 벌을 주는 거죠. 가볍거나 무겁게 또는 오래도록요. 그들은 다 아니까요. 알겠어요? 천국과 지옥, 지상은 손바닥 들여다 보듯 우릴 봅니다. 손바닥, 손을 들여다 보듯이요. (예, 와)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이런 능력을 다 잊어버렸어요. 아직 보는 사람도 있는데 우린 그들을 초능력자라 하죠. (예, 스승님) 누구는 그런 능력이 있죠. 돌연변이 인간이나요. (예)
그들도 여러 가지 초능력이 있어요. 아우라를 보거나 마음을 읽는 능력만이 아니라 다른 능력들도 있어요. (예, 스승님) 가령 허공에서 불을 만들어요. 국수를 구부리듯 쇠를 구부리고 숟가락을 구부려요. (예) 삶은 국수 말이에요. 공중을 날기도 하고요. (와) 짧게 혹은 멀리요. 자신을 숨겨서 안 보이게 할 수도 있죠. 그런 걸 해요.
요즘엔 많이 없죠. 하지만 새로운 이들이 올지도 모릅니다. (예, 스승님) 세상 기운이 더 좋아지면 그런 이들이 올 수 있어요. 안 그러면 그들도 세상에 매몰되어 그런 능력을 잃게 될 겁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처럼요. 그래요. (예, 스승님)
대다수 동물들도 이런 뛰어난 능력이 있어요. 그들은 종이 달라도 서로 대화해요.
개는 새와 대화하고 사자는 늑대와 대화하죠. 예를 들면 그래요. (예, 스승님) 호랑이는 물고기와 고양이는 쥐와 대화하는 등 그런 게 가능하죠. (와)
그래서 고양이는 쥐를 잡고 나서도 바로 먹지 않는 거예요. (와) 잠시 놀면서 무슨 얘기를 해요. 운명, 숙명, 갈 시간에 대해서요. 쥐가 긴장을 풀 때까지요. 그런 뒤에 먹어요. 고양이도 공포에 떠는 동물을 먹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예, 스승님)
그 기운이 그들에게도 안 좋을 테니까요. 먹기 전에 대화를 하면서 허락을 구하죠. (그렇군요, 스승님) 아니면 서로 얘기하죠. 『전생에 네가 날 먹었으니 이번엔 내가 먹어야 해』 그런 얘기를 해요. (오)
하지만 인간은 뭐든 먹죠. 허락 여부를 떠나서요. (예, 스승님) 전생에 어땠는지 상관없이 그냥 먹어요. 그렇게요. 내 말 알겠어요? (인간은 그런 생각 안 하죠) 그래서 악업이 있어요. 그래서 전쟁이 있고, 재난이 있고, 유행병과 전염병이 있고 온갖 불운과 달갑지 않은 상황, 악천후, 질병이 있는 거죠. 온갖 고통스런 경험을 하고요. (예)
좋아요. 이 정도면 됐죠. 질문 덕에 여러 일들을 알게 됐죠. (예, 스승님) 만족했을 텐데 이 질문에 대해 달리 더 물어볼 건 없나요? (예,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됐어요. (세상을 위해 스승님께서 하시는 일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곧 깨어나길 빕니다) 네. 그래야죠.
계속 기도해요. 알겠죠? (예, 스승님)
난 밤마다 계속 발을 동동 구르죠. 천국과 지상에 으름장을 놓고 있죠. 그들은 내가 진지하단 걸 알아요. (예, 스승님) 그래서 모두 힘을 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좋아요. 잘 지내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사실, 자매가 괜찮은지 보려고 전화했어요. 일전에는 몸이 안 좋았잖아요.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귀를 따뜻하게 해요. (예, 스승님) 따뜻한 옷을 입고요. 시원하게 느껴져도 바람이 불 수 있으니까요. (예, 스승님)
더워서 모공이 열리면 바람이 모공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럼 안에서부터 냉기가 느껴지죠. 그러면 때로 두통이 생겨요. 좋아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됐어요. 잘 덮어요. 특히 머리카락을 늘 묶고 다닐 때는요. 말총머리라고 하죠? (예) 그렇게 하면 목덜미, 귀 뒷부분, 귀가 다 노출돼요. 알겠어요? (예) 편하긴 하지만 바람이 불면 약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알겠습니다, 스승님) 좋아요.
바람이 늘 이로운 것만은 아녜요.
(예) 바람 자체는 이로워요. 다만 때로는 다른 무형의 존재가 바람을 타고 오거든요. 알겠어요? (오!) 바람에, 공중에 있어요. 그들은 돌아다녀요. 바람을 타고 오기도 하죠. 바이러스가 어디에선가 바람에 실려 오기도 하고요. (예, 스승님) 그럼 문제를 일으키죠.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좋아요.
그래서 중국인들은 풍수를 중시해요. 풍수는 바람과 물이죠.
(그렇군요) 그건 과해도 안 좋지만 없어서도 안 돼요.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지내야 좋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따져봐야 해요. 이 두 가지 요소가 주변 다른 것들과 균형이 맞도록요. 알겠어요? (예) 그래요. 그래야 몸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럼 병에 안 걸려요. 됐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래요. 그럼 갈게요. 잘 지내고요. 알겠죠? (감사합니다, 스승님도요. 천국의 가호를 빕니다! ) 이따금 전화해서 자매가 괜찮은지 보도록 할게요. 안 나으면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해요. 그래요. (예, 스승님)
쉬기만 해선 안 돼요. 쉬고 나서 좋아지면 일이 과중하다는 뜻이니 일을 중단하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구해요. (예, 스승님) 건강한 상태에선 일을 많이 해도 되지만 몸이 안 좋을 땐 무리하면 안 돼요. (예, 스승님) 건강한 사람에게 부탁해서 조금씩 더 분담하게 하세요. (예, 스승님) 그들은 건강하니까요. (예) 그래요.
건강한 사람은 한 시간 덜 자도 크게 영향받지 않을 거예요. (예) 하지만 주변 환경이나 날씨 등에 민감하거나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선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알겠어요?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래요.
잘 있어요. 신의 축복을 빌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잘 지내세요) 신의 가호를 빌어요. (스승님도요) 그리고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감사해요. (예)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통해서요. 그래요. 잘 있어요.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