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어찌 지내세요?) 난 좋아요. 잘 지내요? (괜찮습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모두들 어때요? (모두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오, 많지는 않아요. 그저 난 아주 슬퍼요. 지난주처럼요. 내 개가 죽었거든요. 마지막에 그녀를 안아주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내면의 스승이 새 세계로 데려갔어요. 그래서 슬펐지만 괜찮아요. 마음은 슬펐지만 영적으론 슬프지 않았죠. 알지요? (네, 스승님)
그녀는 평화를 위해 희생하고 싶다고 했죠.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요. 세상에, 난 말했죠. 『괜찮아, 너의 큰 마음을 알아』 난 일기에 이렇게 썼어요. 『너는 작은 개지만 큰 마음을 가졌구나』라고요. 무리 중에 제일 작죠. 더 작은 아이도 있지만 같은 그룹이 아니에요. 가장 작은 아이는 그 후에 구조했죠. (네, 스승님) 이 아이는 하얗고 까만 개들 「무리」에서 제일 작았어요.
그녀는 많이 먹지 않았죠. 평소에 많이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내 집에 오면 늘 따로 더 먹여야 했죠. 그러면 먹었어요. 하지만 맛있어야 먹었죠. 김이나 비건포 같은 것과 함께 섞어서요. 맛이 강해야 먹었어요. 그래서 아주 말랐던 거죠. 하지만 개들 중에서 활력이 제일 넘쳤고 표현도 가장 잘했어요. 모든 개가 날 사랑하고 내게 마음을 쓰지만 그녀가 제일 표현을 많이 했죠. 내가 기침을 할 때면 그녀는 어디에 있든지 즉시 달려와 날 살폈어요. (와) 내가 괜찮은지 물었어요. 전생의 습관이었죠. 전생에도 내가 입양했죠. 보요라는 개였어요. 그는 늘 내가 햇볕에 나가길 원했죠. 당시에 내가 기침을 많이 했거든요.
나중에 난 별로 좋지 않은 상태라는 걸 알고서 수술을 받아야 했어요. 근 2년 동안 제대로 걷지도 못했어요. 많은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았죠. 그 후에 난 신의 이름으로, 신의 은총으로 그 병원들에 수십만 달러를 기부했죠. 회복된 후에요. 난 정말 감사했어요. 의사들이 최고였거든요. (정말 다행입니다) 가장 위험한 수술이었지만 그들은 잘 해냈죠. 직원들과 의사들이 심지어 근무일이 아닌데도 날 보러 왔죠. (와!) 내가 수술받기 전에요. 내가 전에 그들의 프로젝트에 기부한 것에 감사하려고요. (오, 네) 인도의 빈민들과 적십자사를 위한 거였죠. 모두 와서 날 응원했어요. (네, 스승님)
천재였어요. 그래서 그에게 기부를 하려 했는데 그가 말했죠. 『아뇨, 병원에 주세요』 전에는 기부를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 기부 계좌를 개설했죠. 그러니 잘됐어요. 나중에 다른 환자들도 원하면 그 계좌로 기부하면 되죠. 의사들이나 병원은 때로 새 장비와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니까요. 또 외국이나 다른 병원에서 온 의사지망생들을 교육할 수도 있고요. (네, 스승님)
그 작은 개는 먹는 것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죠. 그래도 다른 개들보다 에너지가 넘쳤어요. 가장 높이 뛰어오르고 가장 빨리 달리고 가장 오래 뛰어다녔죠. 그녀가 너무 말라서 난 늘 그녀를 내 어깨에 올려서 다니곤 했어요.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 주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높은 곳의 경치를 보여줬어요. 내가 그리 높진 않잖아요. (네, 스승님) 하지만 그녀는 좋아했죠. 이제 더는 할 수 없지만요. 죽기 전 마지막 때도 해주지 못했어요. (오, 스승님…) 아주 빨리 갔어요. 적어도 그 점은 감사해요.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적어도요. 오래 고통받지 않았어요. (네, 스승님) 그녀의 고귀한 마음을 축복해요. 그녀는 Tim Qo Tu의 새 세계로 즉시 갔어요. (신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녀가 그리워요. 그녀의 눈과 뛰어다니고 폴짝거리는 모습, 절대 떠나지 않을 것처럼 내 어깨에 앉아 있던 그 느낌이 그리워요. 하지만 그 외에는, 아주 좋은 아이였고 참 다정하고 친절하고, 충성스럽고 사려 깊고 내 걱정을 많이 했죠. 그래서 난 기침이 날 때마다 욕실로 달려가서 문을 닫아야 했죠. 그녀가 들으면 안 되니까요. 그녀가 많이 걱정할까 봐요. (네, 스승님)
지금 그녀는 평화를 위해 희생했어요. (와)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그 마음은 크지요. (네, 스승님) 여러분이 얼마나 많이 할 수 있느냐가 아니죠. 여러분이 얼마나 많이 주느냐가 아니에요. 얼마나 많은 걸 쏟아 붓느냐가 중요하죠. (네, 스승님) 가끔은 억만장자가 됐으면 해요. 그럼 물질적으로 이 세상에 더 많이 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가능한 만큼만 주죠. (네, 스승님) (꽤 많이 들어가죠) 아, 괜찮아요. 여러분에게도 감사해요. 여러분은 필요한 건 다 있지만 나처럼 단순하게 살죠. (네, 스승님. 그게 좋습니다)
이번 안거 중에도 직접 옷을 빨고 집 청소하고 다 했어요. (와, 네) 직접 하면 조수가 음식을 매일 가져오지 않아도 되죠. (네, 스승님) 어떤 날은 그들이 요리해서 가져와요. 어떤 날은 내가 알아서 하거나 손을 안 댄 남은 찬 음식을 먹죠. 그래서 그들이 매일 들고 오진 않아요. 그들은 나를 못 봐요. 그냥 바깥에 문 옆에 두고 가면 내가 나가서 가져오거든요.
벨이 있어요. 무선 벨이에요. (그렇군요) 300미터 반경 내에서 작동해요. 그들은 오기 전에 벨을 울려요. 그리고 다시 이삼백 미터 멀어지면 벨을 울려요. (네) 그럼 음식이나 서류가 왔다는 걸 알고서 내가 가서 가지고 오죠. (네, 스승님) 문 앞까지만 나가요. (네) 마당 안이요. 안거 중에는 대문 밖에도 안 나가요. (와) 안거 중에는 문밖에도 안 나가요. 절대로요.
나도 격리 상태인 거죠. 알겠죠? (네) 그게 세상의 누군가에게 위안이 된다면 나도 이미 수개월을 격리 중이에요. (네, 스승님) 가능하면 계속할 거예요. 영원히 격리되어도 상관없어요. (오, 와) 그래요. 억울하게 갇혀있는 이 세상과 사람들 혹은 이 세상에 감금되어 있는 모든 이들을 생각하면요. 내 말은 팬데믹이든 아니든 우리는 갇혀있다는 거죠. 우리가 삶의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곳을 나가지 못하고 고향도 돌아가지 못하죠.
내 개들은 다 착해요. 평화를 위해 죽지는 않아도 매일 나를 돕고 보호하고 뭔가 알려주죠. (고맙네요) 내가 가끔 장소나 뭔가를 바꾸고 싶어한다든지 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그러지 말라고 해요. 일하는 사람이 있어서 나가지 말라고도 해요. (와, 그것도 아는군요) 그들은 많은 걸 알아요. 다 말할 시간이 없어요. 아마도 다음에요. 그리고 뱀이 또 다른 개를 공격하려고 해서 개들을 다른 데로 보냈어요. (네) 사소한 일이지만 다 합치면 할 일이 아주 많아요.
그리고 남아있는 광적인 마귀들도 방해를 해요. 몇몇을 더 돌려보냈어요. 다시 문제를 일으켰거든요. (오, 세상에) 지옥으로 보내거나 (네) 신실하게 참회하면 4세계로 보냈어요. 때로는 내게 해를 끼치려는 게 아닌 경우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어떤 마귀는 나를 크게 방해했었어요. 나는 말했죠. 『왜 이러니? 내가 하는 일이 좋다는 걸 알잖아. 모두를 위한 거고 아무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너희 마귀를 해치지도 않잖아』
3세계의 신조차도 질투를 했어요. 지금은 신을 교체해서 상황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그 당시 그는 나랑 경쟁하는 것 같았죠. 그는 내가 너무 많이 얻을까 봐 걱정했어요. 『왜 이러니?』 하니까, 그(마귀)는 3세계 신과 직접 일하거든요. (네) 그는 『우리도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그림자 세계에서 계속 영혼이 없어지고 있잖아요. 그럼 머지않아 어떻게 되겠어요? 더 이상 영혼도 주민도 없겠죠』라고 했어요. 나는 말했죠. 『그럴 필요 없어, 네가 바뀌면 돼. 나를 따르면 모든 영혼이 천국에 가게 될 거야. (네) 네가 영원히 다스리렴. 난 너와 경쟁하지 않아』
그런데도 그는 말했죠. 『그럼 93.9 세계에 대한 지배력을 잃어요』 욕심이 많았죠. (와) 『너는 3세계가 있고 그걸로 충분하잖아. (네) 왜 93.9 세계들을 다스리고 싶어 하지? 무엇 때문에? (네) 영혼이 많든 적든 그게 무슨 소용이야? 이젠 좀 더 깨달아야 해. 너의 세계에서도 가르침을 줬던 모든 성인을 따라야지』 『네가 나를 따라야 해. 네 방식을 바꿔야 해. 나는 영혼들이 영겁의 세월 동안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는 고통을 중단시켜서 영혼들을 이롭게 하려고 일해. 그건 공평하지 않아. 그들은 죄가 없는데 너희들이 그들을 함정에 빠뜨려 나쁜 일을 하게 만든 다음, 벌을 주고 영원히 이 암흑 세상이나 지옥에서 윤회하며 고통을 겪게 하잖아. 그건 옳지 않아. 옳지 않다는 걸 알잖니』
그 대리인은 『맞아요. 우리도 알아요』 했죠. 『우리가 아니라 너야. 너희의 신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가 그를 교체할 거야』 그리고 바꿨죠. Ihôs Kư 신으로요. (와!) 네. (알겠습니다) 이름은 그대로예요. 모든 영혼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요. 입문하지 않은 다른 영혼들 말이에요.
(와, 언제 교체하신 건가요?) 작년이에요. (와! 알겠습니다) 며칠인지 기억이 안 나요. 일기를 보면 있어요. (놀랍습니다! ) 그래도 여러분은 계속 그 명호를 공경해야 해요. 그 명호는 직책이거든요. (네, 스승님) 그 존재의 명호는 사적인 게 아녜요. 알겠어요? (알겠습니다) 그 존재가 바뀐 것 말고는 그대로예요. 내 사람들과 일하는 게 훨씬 쉽죠. (네 물론이죠) 그렇지 않고 경쟁적인 사람과 일하는 건 어렵죠.
난 그 존재에게 말했어요. 『너는 바뀌어야 해. 아니면 널 쫓아내야 해. 네가 선택하렴』 그래도 원하지 않아서 『좋아, 넌 가야 해』 (네. 잘됐습니다) 『가서 마야와 살렴. 거기서 서로 잘 지내렴』 이렇게 말했죠. (와) 똑같이 나쁜 마음과 소유욕과 경쟁심, 좁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가야죠. (그들도 바뀌길 바랍니다) 난 개의치 않아요. 이미 많은 고통을 야기했죠. (네) 이런 저급한 수준의 태도와 사고는 동정하지 않아요. 나는 동정하지 않죠. 영원히 거기 살라고 해요. 정말로요. 그들은 이미 수많은 세계에 오랫동안 고통과 불행을 야기해왔어요. 셀 수 없이 오래요. (와) 지옥에서 영원히 갇힌 채 있으라고 해요.
이번에 뉘우치지 않으면 영원히 갇힐 거예요. (네 스승님) 그렇게 끝이에요. 끝났고 결정 난 일이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들은 자격이 없어요. (알겠습니다) 여러분한테 이 말을 할 때 혈압이 올랐어요. 아직도 그때의 감정을 느끼거든요. 왜냐하면 굿러브가 아주 아팠고 울부짖었으니까요.
아 참, 그리고 그때 이 모든 걸 정리했어요. 마야와 동시에는 아니고요. 그런데 나중에 그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계속 내게 곤란을 주려는 걸 알게 됐죠. 난 말했죠. 『너희한테 참을 만큼 참았어. 바뀌든가 떠나든가 해』 난 기회를 줬어요. 내게 적의가 있는 모든 마귀에게 기회를 줬죠. 공정하지 않은 게 아녜요. (물론입니다) (이해합니다. 스승님은 아주 공정하시죠) 생각하고 선택할 시간을 줬어요. 그게 우리 방식이죠. 지금 세상 시기가 그래요. 전처럼 관대하고 기다리고 참지 않아요. (네, 스승님) 이것이 현 시기 천국의 명이에요. 이제 양단 간의 선택이죠. 천국으로 가든지 지옥으로 가는 거죠. 그러니 죄 많은 사람이나 존재들도 참회하면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적어도 삼계 밖으로 갈 수 있죠. 이 말은 그들이 파괴되지 않는단 뜻이죠.
삼계 내에선 모든 것이, 심지어 삼계 자체도 언젠가는 파괴될 거예요. 존속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으니까요. 4세계도 그림자 세계에 속하지만, 4세계는 파괴되지 않아요. 4세계는 지속되는 구조로 만들어졌어요. 재료가 다르죠. 재료라 칭할 수 있다면요.
그리고 4세계의 신, 여러분은 그의 명호를 알죠. 내가 말해줬죠. (네, 스승님) 입 밖으로 소리 내서 말하면 안 돼요. (네) 그는 자비로워서 나와 협력해서 일해요. 그래서 Ihôs Kư 수호신들에게 누구든 참회하면 4세계로 데려가라고 요청할 수 있죠. 파괴의 영역을 영원히 벗어나는 거죠. 그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거죠. 이미 최고예요. (놀랍습니다. 할렐루야! 네)
그들 모두가 새 세계로 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4세계로 갈 수 있죠. 그리고 거기서 다른 스승과 부지런히 공부하면 나중에 5세계로 갈 수 있어요. 알겠죠? (네, 감사합니다. 와) 영원히 안전해요. 그러니 누구든 충분히 용기가 있다면 내 지침을 따르고 이 제안을 따라요.
안 그러면 그들은 지옥에 가서 영원히 감금되어야 하죠. (네) 서로 같이 놀겠죠. 예. 서로 괴롭히면서요. 난 정말 털끝만큼도 신경 안 써요. 그들은 계속 아주 아주 나빴어요. 그들은 조금의 관용도 받을 자격이 없어요. 그것도 과분한 기회인데 붙잡았어야죠. (그렇습니다) 일부는 두려움이 크고 또 일부는 사탄, 마야와 직접적으로 아주 오랫동안 일해왔기에 이미 사탄과 같아져서 바뀌고 싶어 하지 않죠.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하죠. (네, 스승님) 그들이 너무 낮고 너무 멀리 가버려서 바뀌지 못하는 거예요.
개에 대해선 나아졌어요. 하지만 난 결코 편히 잠들 수 없어요. 세상이 아직 고통받고 있어서 기분이 안 좋아요. 하지만 신들과 많은 존재들, 그리고 거미 같은 미물조차도 요즘 나를 많이 위로하려 해요. 모두가 내 개에 대해 같은 얘기를 전해주고 똑같이 세계 평화가 올 거라고 말해요. (신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내겐 너무 느려요. 너무 오래 걸려요. 난 이러죠. 『그 동안에 그들이 너무 많은 고통을 받잖아요. 평화가 빨리 오도록 뭔가를 해야 해요. 너무 너무 오래 걸려요』
그게 언제인지 말해주고 싶지 않아요. 마야의 잔존 세력이 다시 망치길 원치 않으니까요. (네, 스승님) 더 조심해야 해요. 그들은 지금 모두 내게 집중하고 있어요. 나를 괴롭히고 내 일을 방해하려고요. 내가 뭘 밝히고 안 밝힐지 신중해야 해요. 알겠죠? (네) 이미 이루어진 건 말할 수 있는 거고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팀의 형제자매 여러분 모두에게 말하고 싶어요.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난 아주 자랑스러워요. 아주 기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사랑과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물론 우리 두뇌가 때로는 문제를 일으키죠. 하지만 우리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알고 있죠. 우리가 가는 방향을 알고 있어요. (네 비건 세상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버려요. (네, 스승님) 『아냐, 아니야. 이건 내가 원하는 게 아냐. 사라져, 가, 가버려. 난 세상을 돕고 싶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스승님과 일하고 싶어』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고통 때문이죠. 우리가 힘들게 일하고 때로 마감이나 그런 것 때문에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지만, 우린 다른 존재들처럼 그렇게 심하게 고통받지는 않아요. 도살장의 동물만 해도 그래요. 눈에 안 보이는 지옥이나 다른 건 말할 것도 없죠. 이미 지옥인 걸 알 수 있죠. 이 세상은… 많은 이들이 지옥의 관행을 답습하고 있죠. 전쟁을 하고 동물과 사람들을 학대하면서요. 지옥의 관행을 답습해요. 지옥의 영향을 받은 거죠.
그러니 우리 일을 해야죠. 주저할 수 없어요. 흔들림 없이 계속해야죠. 아무리 우리를 괴롭히고 다르게 말하더라도요. (네, 무시합니다) 네, 원하는 건 뭐든 요청해요. (네, 그러겠습니다) 물질적으로는 괜찮지요. 그건 알아요. 여러분은 옷도 있고 음식도 배달되지요. 개인 거처도 있고요. 소박하긴 하지만 여러분 개인 장소이고 쉬면서 명상하고 묵상할 수 있죠. 감사하세요. 아무것도 없는 이들도 많아요. 아무것도 없이 뙤약볕 아래나 얼어붙는 눈 속에 앉아 있는 이들도 있어요. 난민들과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도 있고요.
세상에, 난 이 세상에서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그저 여러분과 일을 하려면 정신이 명료해야 하니까 그런 기분은 한쪽에 제쳐놔야 하는 것뿐이죠. 난 천지에 대고 말해요. 『모든 존재가 평화와 행복, 해탈을 얻게 해줄 수 있다면 언제든 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다는 걸 알지요』 조금도 주저하지 않아요. 다만 그런 식으로 되는 일이 아닌 거죠. 도움이 되지 않아요.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크게는 안 돼요. 그래서 상황이 어찌 됐든 이 세상과 지옥, 모든 것에 가슴이 아프든 말든 난 계속해야 해요.
여러분은 어찌 됐든 편안하지요? (네, 저흰 편안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형제들도 괜찮아요. 물어봤는데 잘 지내요. (네) 우리는 다른 장소에 있죠. 그게 좋아요. 그러면 서로 간에 공간이 더 있죠. (네) 균형도 맞추고요. 세상에는 네 모서리와 세 방향이 있듯이 우리도 그렇게 다른 그룹으로 흩어져 있죠. 모여 있을 필요 없어요.
사랑은 결코 분리될수 없죠. 어디 살든 괜찮아요. (네, 스승님) 늘 함께입니다. 개들에게도 그리 말해요. 『영원히 사랑해. 이 세상 어떤 보물보다도 더 사랑해. 하지만 우리가 늘 함께할 필요는 없어. 어디서든 괜찮을 거야』 난 그들을 입문까지 시켰어요. (오, 와! ) 『너흰 신을 생각하며 명상하고, 난 내 일을 하며 이 세상과 그 너머 고통받는 존재들을 위해 명상하는 거야』 (네, 스승님) 그들은 그걸 납득하고 멀리서 나를 보호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어요. 이런저런 말을 해 주죠. (와, 아주 훌륭하네요) 때로는 너무 많이 뭘 생각할 시간도 없으니까요. (네) 신들도 말해줬죠. 오, 개들이 알고 있는 것을 안다면 놀랄 거예요.
(오! 그렇군요. 그게 제가 드릴 질문 중의 하나입니다) 오, 알겠어요. 질문하세요. (네, 스승님의 개들에 대한 질문인데요. 이 긴급한 시기에 그들이 인류에게 해줄 말이 있는지요?) 미안해요. 잠깐만요 알았죠? (네, 스승님) 걱정하지 말아요. 난 괜찮아요 (네, 스승님) 다만 세상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거나 세상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나는… (오! ) 신체적으로 약간 방해를 받아요. 하지만 난 괜찮아요. 그건 참을 수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알았죠? (네, 스승님)
그나저나, 전할 메시지가 있어요. 괜찮나요? (네) 질문을 하기 전에요. 이 메시지는 중요해요. 「N」에게 보내는 거예요. 철자를 전부 말할 순 없어요 잔존하는 부정 세력이 문제를 일으킬까 걱정되거든요. 이건 「N」을 위한 메시지예요. 부디 기도하고 감사하세요. 걱정하지 말고요. 『그』는 괜찮을 겁니다. 끝입니다. 관련된 사람들, 그들은 알 거예요. 그들은 이해할 겁니다. 알겠어요? (아! 네)
좋아요. 어쨌든 괜찮아요. 개들한테는 물어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 말하고 싶은 게 있는지 개들에게 물어볼게요. (네, 감사합니다) 잠시만요. 텔레파시로 질문을 보내야 해요. (네) 금방 말해 줄게요. (네 스승님) 그들이 말하고 싶은 건 이거예요. (네) 모두를 대신해 누가 대표로 읽었는지 묻고 싶군요. 오, 작은 개네요. 어쨌든 그녀가 가장 많이 알아요. 그녀는 신통이 대단하죠.
이건 내 개들의 대표가 주는 메시지예요. 알겠어요? (네) 그들 모두가 동의했어요. 모두 그걸 알고 있어요. 이런 거예요 『세상이 지속적인 평화를 누리려면 비건이 되세요』 그게 다예요. (완벽합니다) 그게 다예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사랑하는 개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