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드세요. 이제 선행사는 아주 오랫동안 없을 겁니다. 그녀는 지금도 많은 체험을 하고 있나요? 네? (많이 합니다) 많군요. 관세음보살도 오시나요? 관세음보살이요. 여기요. 당신은요? 이리 오세요. 집어가세요. 집어가세요. 많은 사람들이 가는군요. 이곳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옵니다. 난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사주지 않았는데요. 센터도, 아무것도요. 처음에만 센터를 얻어줬죠. 나중에는 그들 스스로 알아서 했고요. 난 내가 돌봐주는 사람들보다 스스로 돌보는 사람들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
한국은 내일 떠나나요? 아니에요? 한국에 안 가요? 내 손은 작아요. 여기요. 와. 여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일 떠나네요. 정말요? 믿을 수 없군요. 정말요? 왜 이렇게 빨리 가죠? 일 때문이죠? 어떨 땐 많고 어떨 땐 작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천천히 드세요. 이제 선행사는 아주 오랫동안 없을 겁니다. 그녀는 지금도 많은 체험을 하고 있나요? 네? (많이 합니다) 많군요. 관세음보살도 오시나요? 관세음보살이요. 여기요. 당신은요? 이리 오세요. 집어가세요. 집어가세요. 많은 사람들이 가는군요. 이곳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옵니다. 난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사주지 않았는데요. 센터도, 아무것도요. 처음에만 센터를 얻어줬죠. 나중에는 그들 스스로 알아서 했고요. 난 내가 돌봐주는 사람들보다 스스로 돌보는 사람들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좋은 밤 되세요!
방금 한국인들 받았나요? (네, 모두 받았습니다) 모두 받았나요? 다들 받았죠? 좋은 여행 되세요. 좋은 연락인이에요. 무사히 잘 가세요. 슝, 슝, 슝, 잘 가요! 혹시… 내일 점심시간에 가나요? 12시에요? 내일 12시에요? (오후 1시, 오후 1시 반이요) (오후 1시 비행기여서 시간이 좀 더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죠? (네) 좋아요, 좋아요. 그래서 그렇군요. 항공편이 다르죠? (네, 항공편이 다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죠. 좋아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집까지 좋은 여행 되세요. 때가 되면 한국을 방문할게요. 알겠죠? 때가 되면이라고 했어요. 언제가 될지는 몰라요.
와줘서 고마워요.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해요. 지금 몇 시죠? (6시요) 6시요. 알겠어요. 가서… (스승님께선 신이십니다) 가서 저녁을 드세요. (건강하세요, 스승님) 오늘 일이 매끄럽지 못해서 미안해요. 여러 가지 일이 있었죠. 우리가 어제 개방했었기 때문이죠. 보통 선행사 중에는 개방하지 않아야 하는데 안타깝군요.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으니 감내해야죠. 마지막 말을 정말 통역했나요? (네) 뭐라고 했죠? (이 상황을 감내해야 한다고요) 우리가 참아야 한다고요? (참아야 한다고요, 네) 네, 좋아요.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여기가 한국인가요? (네) 좋아요.
(내일이요) 내일이요? 내일 오후인가요? (오전이요) (오전이요)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언제 떠나죠? 몇 시에요? 아주 이른 시간인가요? (7시라고 했습니다) 그래요? 몇 명이죠? 필요 없어요. 내가 서 있어야 보이죠. 앉아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50명이요? 그게 다예요? 다 왔나요? (더 있습니다) (저쪽에요) 뭘 원하죠? 비건 과자와 사탕을 더 원하나요? 저기 상자가 있나요? 그들에게 주세요. 내가 이렇게 발로 차 줄게요. 다시 가져와서… 일부는 여러분 거예요. 그리고 일부는… 홍콩 사람은 별로 없군요. 한국인들 좀 보세요. 내가 홍콩으로 다시 갔던 날을 기억하나요? 국회의원들을 만나러 갔었죠. 어쨌든 그 불쌍한 사람들은 센터에서 지내고 있었어요. 알아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있었죠. 책을 인쇄하고 모든 것을 번역하고요. 그들은 여전히 잘하고 있죠. 전부 다 가졌지만 오지 않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는 다르죠. 그들은 극소수죠. 아무것도 안 합니다. 한국인들의 형편이 더 나은 건가요? 그래요? 그렇죠? (아마 그들 생활이 더 나을 겁니다) 더 낫나요? 일본에서의 삶도 아주 좋아요. (물론 좋죠. 그들은 최고의 삶을 살고 있어요) 더 좋습니다. 네. 하지만 이곳에 오는 입문자는 많지 않아요. 나도 그곳에 집이 있어서 오랫동안 머물 때도 있었죠.
바삭해요. 좋아요. 드세요. (네) (감사합니다) 남은 건 집에 가져가요. 왜 머리가 다 하얗게 셌죠? 아니면 원래 백발이었나요? (원래 백발이었습니다) 원래 백발이었어요? (여기선 염색을 안 해서요) 염색을 안 했다고요? 왜죠? (돌아가면 염색할 겁니다) 머리를 염색하면 더 젊어 보이고 더 좋아 보여요. 염색하지 않았을 때는 부자연스러워 보여요. 당신이 염색한 줄 몰랐어요. 염색했던 거군요. 원래 그런 줄 알았죠. 염색하지 않으니까 부자연스럽게 보여요. 난 지금 당신 모습이 익숙하지 않네요. (돌아가면 염색할 겁니다) 갑자기 늙은 할머니처럼 백발이 됐군요. 그녀를 왕자매라고 불렀었는데 왕할머니라고 불러야겠네요. 전부 캔버스로 만들어졌어요. 태풍이 불 때마다 이리저리 옮겨 다니죠. 그걸 뭐라고 하죠? 난 감동 받았어요. 그럼 이렇게 함께 견뎌봅시다. (네) 견디며 살아가세요. 원래 그런 겁니다. 나는 이제 홍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바라지도 말고 내면으로 날 귀찮게 하지도 마세요.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난민들은 떠나지 못하고 그곳에 갇혀 있습니다. (2백몇 달러입니다) (2백 이상이요) 겨우 2백 달러요? (280달러요) 살 필요 없어요. 그곳에 내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아쉬람이 있어요. 기회가 있다면 거기에만 갈 거예요; 아니면 돈을 아끼세요.
지금 가서 자를게요. (지금 리본을 자르세요) 지금 기분이 좋으니 리본을 자르러 갈게요. (네!) 중국 달력에 따르면 리본 커팅, 이사, 사무실 개업을 하기에 좋은 날이라고 하죠. (네) 그럼 서둘러서 리본을 자르러 가야겠어요. 알겠죠? (네!) 배고프지만 먼저 자릅시다. 집에 갈 건가요? 아직 아니에요? (안 갑니다) 좋아요, 좋아요. 그럼 됐어요. 뭐든 괜찮아요. 남고 싶으면 남으세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좋아요. 괜찮아요. (안녕히 계세요, 스승님) (안녕히 계세요, 스승님) 여러분은 언제 떠나죠? (내일이요) (정오에 어울락(베트남)으로 돌아갈 겁니다) 내일 몇 시에요? (내일이나 모레요) (정오쯤이요) (7일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네. 그럼 남으세요, 괜찮아요. (네) 아무도 여러분을 쫓아내지 않아요. (네) 저 사람들은 여자친구가 있어서 돌아가야 해요. (저는 일하러 돌아갑니다) 일하러 간다고요? 벌써 일하러 간다고요? (네) 왜 미리 말하지 않고 지금 일하러 간다고 하죠? (새 공장으로 일하러 갑니다) 뭔 일을 하죠? (이 직업은 처음인데 이제 막 시작했고 사직 신청을 했습니다) 막 들어갔는데 사직 신청을 했나요… (안녕히 계세요) 왜 작별 인사를 하죠? (왜 아직 안 돌아갔죠?) (또 뵙겠습니다, 스승님) 또 봐요. 집에 가는 거죠? (또 뵙겠습니다, 스승님) 집에 가는 거죠? (아직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원하면 남아도 됩니다. 괜찮아요. 남아도 괜찮습니다. 낙엽이 너무 많군요. (남아서 쓸고 싶습니다) 좋아요. (네) 이상이에요. (네) (또 봬요. 또 봬요) (또 뵙겠습니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