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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다리가 아파요』라고 말하면 『아프다 아프다』를 반복해야 합니다 넌더리가 날 때까지요 그럼 더 이상 불평하고 싶지 않거나 너무 지쳐서 그냥 삼매에 들게 되고 더는 아픈 줄도 모르죠 힘들다고 말하면 스승은『힘들다 힘들다 힘들다』를 반복하라고 할 거예요 질릴 때까지요 힘들다고 하는 것에 지치죠 그래서 이 대만(포모사) 승려들과 신자들이 시장해서 두부를 먹고 싶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스승이 그들에게 그 말을 반복하게 했다고요 욕망을 없애려고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죠 세상에,승려들이 안됐네 그냥 두부를 줄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