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울었던 것도 세상을 위한 거예요. 마야에게 속아 고통받는 세상을 보니 눈물이 났죠. 무거운 업장은 더 큰 고통을 초래할 겁니다. 고통이 커지면 업장도 커지죠. 세상은 속고 있어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상황들 때문에… 사람들은 나쁜 일을 하게 돼요. 무지로 인해 혼란을 겪고 나쁜 일을 하게 되죠. 나쁜 행동을 할수록 불운이 더 찾아옵니다. 또한 불운을 겪을수록 그들은 더 피하고 싶어 하죠. 피하려고 하다 나쁜 일을 더 하게 돼요. 그런 식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으며 윤회하죠.
소위 이 출가자들은 내게 많은 해를 줬어요. 수십 년간 아무 말 안 했죠. 하지만 이번에 그녀는 천국을 모욕했어요. 천국뿐 아니라 더 높은 곳의 신들을요. 본래 우주 전체를 끌어내렸어요. 본래 우주의 존재들이 얼마나 강력한가요, 알겠어요? (네) 몸에 걸치고 다니고 그런 뒤엔 세탁 통에 그냥 던져 넣고 속옷 등 온갖 더러운 세탁물과 함께 세탁을 해서 더럽혀선 안 되는 거죠. (알아들었습니다) 양말이나 걸레, 발 매트와 같이 세탁해요. 이게 옳은 건가요? (아뇨) 이번엔 용서하지 않겠어요. 유감이에요. (네) 비난한다면 받겠어요. 다시 용서할 순 없어요. 그들은 도를 넘었어요.
난 이미 SM 로고 사용을 금했어요. 한데 이건 훨씬 심해요. (이해합니다) 비난해서 업을 만들지 마요. (네) 비난은 견딜 수 있죠. 난 참는 데 익숙해요. 허나 마지못해 받아들일 순 없죠. (네) 날 어떻게 대하든 난 괜찮지만 그러면 전 세계에 해를 주는 거죠. 이해해요? (이해합니다) 난 세상의 평화를 위해, 모두의 영적 진보를 위해 아주 열심히 일합니다. 그들은 그걸 망쳤어요. 아무리 말해도 모자라요. 얘기를 하는 지금도 난 여전히 슬프고 화가 나요.
대체 어떤 수행자이고 소위 출가자들이길래 이런 것도 이해 못 하죠? 그건 의도적이었어요. 누군가가 지옥에서 올라와 피해를 입히는 겁니다. 알겠어요? (네) 평범한 사람들이 아녜요. (이해했습니다) 심지어 평범한 사람들, 외부 사람들, 종교를 안 믿는 사람들도 그렇게 신께 도전하진 않을 겁니다. (맞습니다) 수십 년간 나를 따르며 내 모든 가르침을 받았던 소위 출가승들이 그렇다뇨. 그들은 내게 가르침을 받았어요. (네) 그들은 정말 피해를 주려고 온 거예요. 내 일에 피해를 주고 세상에 피해를 줍니다. 더는 용서할 수 없어요. 이해되나요? (이해됩니다) 날 해치는 건 참았어요. 수십 년 동안 참아왔죠. 허나 이번엔 괜찮지 않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천국을 모욕하는 건 용납 못 해요. 내 일은 모두를 위한 거죠. 이해해요? (이해합니다) 천국이 우리를 돕고 있어요. 그걸 왜 존중하지 않나요? 왜 고마워하지 않죠? 대신 이런 무례한 짓을 저질렀죠. (그렇습니다) 내가 왜 그들을 내쫓았는지 알겠어요? (이해합니다) 이번에는 그들이 돌아오는 걸 허락하지 않을 거예요. 내가 산 땅에서 그들이 사는 건 허락합니다. 예전의 그 작은 장소가 적당해요.
그들의 돈은… 그들 장주들이 내 돈을 관리해요. 난 사실상… 내가 뭔가 필요할 때면 그들에게 요청해야 해요. 한데 그들은 때로 주는 걸 꺼려 해요. 이상하죠. 난 말해요. 『내 돈인데 왜 내가 못 받나요? 왜 내가 밥도 못 먹어요?』 지금은 그들과 논쟁 안 해요. 그들 마음대로 하게 놔두죠. 상관없어요. 돈이 없어도 두렵지 않아요. 지금은 현미에 참깨가루를 뿌려 먹고 약간의 과일을 먹어요. 간단하게 먹죠. 누굴 성가시게 할 것 없죠. 때로는 그들더러 내 음식을 가져오게 했는데, 그들은 구실을 대면서 날 학대하고 괴롭혔어요. 여러 가지였어요. 어느 날은 가져왔다가 그다음 날은 안 가져왔죠. 아니면 아침이 아니라 저녁이 돼야 가져왔고요. 난 바빠서 기다릴 수 없었죠. 이해해요? 그래서 야단치고 나면 내 기분이 안 좋아졌죠.
이젠 내가 직접 요리해요. 주방팀이 만든 음식이 맛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음식이 맛있나요? (네. 맛있습니다) 그래요. 그들은 정성을 쏟아 즐겁게 음식을 만들죠. 그래서 여러분이 먹을 때 행복하고 편안한 거예요. (맞습니다. 네) 소화가 잘 되죠? (네) 좋아요! 그럼 기뻐요. 그들 요리에 대해 불평하는 게 아녜요. 오해 마세요. 그들은 사랑으로 해요. 아무리 감사해도 부족하죠.
말했듯이 가오슝 사람들에게 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그렇게 말씀하셨죠. 네) 그들은 정말 세심하게 일을 처리해요. (감사합니다) 아주 세심해요. 총명함과 배려심 면에선 가오슝 사람들이… 특출하죠! (더 사려 깊습니다) 좋아요. (더 인간미가 있죠) 아마도… 원하면 와도 돼요. (네) 비 오는 날은 말고요. (네) 왜냐하면… 여기엔 저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거기엔 외국인 입문자를 위한 아쉬람이 있죠. 서양에서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많이 오니까요. 중국 본토요. 그들은 멀리서 옵니다. 중국 본토에서 여기 오는 데 사나흘이 걸려요. 일부는 더 가깝지만 나머지는 멀어서 사흘이나 닷새에 걸쳐 대만(포모사)에 오죠. (네) 그리고 돌아가는 데 또 나흘이나 닷새가 걸리고요. 여기서 나를 보려면 약 2주가 걸리는 거예요. 그래서 우린 그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네) 일부는 노인들이에요. (이해합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지붕이 있고 문이 있는 곳에 머물 수 있어요. 그럼 춥고 비 오는 날에 내 걱정이 줄어들겠죠.
미아오리가 그립겠죠. 하지만 괜찮아요. (스승님, 몸조심하세요) 괜찮아요. 비 올 땐 자주 오지 마세요. (네) 여긴 비를 피할 곳이 없죠. (네. 이해합니다) 우리에겐 이게 최선이에요. 알겠어요? (네) 뭘 짓기가 쉽지 않죠. (네) 짓고 싶어도 쉽지 않아요. 그러니 비가 올 때는 오면 안 돼요. 다음 주에 날씨가 좋으면 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TV를 보고 날씨가 좋은지 보세요. (일기예보요) 오기 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하세요. (네) 여러분이 와서 물에 빠진 쥐처럼 보인다면 난 속상할 거예요.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와서 꽉 붙어 앉으면 되죠) 네? (음식이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맛있다』가 아니라 『젖는다』고 했어요. 전형적인 거죠. 모든 걸 음식과 연관시켜요. 먹고 또 먹고 평생 먹죠. 여러분은 나이가 많은데도 아직도 충분히 못 먹었어요. 어딜 가든 먹고 싶어 하죠.
좋아요. 난 가요. (네) 그럼 가서 식사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미 나를 봤으니 식사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식사하러 가요. (감사합니다) (오렌지를 소금과 함께 드세요) 감사합니다. 여러 의사가 제각기 다른 걸 말했어요. 다 먹어봤지만 소용없었죠.
(아름답습니다) 네. 그들이 여기로 가져왔죠. 난 시키지 않았는데 그들이 가져왔어요. 눈을 떠 보니, 오! 이미 여기 있었어요. 그래서 보는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프로그램을 종종 바꿔요. 가능하면 전시품과 다른 것들을 교체해요. 이렇게 하면 항상 다른 것들을 볼 수 있죠. 이곳은 작아서 모든 걸 보여줄 수 없어요. 그러니 돌아가면서 전시해요. (네, 압니다) SM 천상의 보석, 천의도 마찬가지예요. (네) 품목이 많은 경우 돌아가면서 전시해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미 두 번 봤나요? (두 번 봤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비가 온다 해도 여러분은 충분히 얻은 거죠.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천만에요.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스승님, 사랑해요) (사랑해요, 스승님)
내가 오늘 울었던 것도 세상을 위한 거예요. 마야에게 속아 고통받는 세상을 보니 눈물이 났죠. 무거운 업은 더 큰 고통을 초래할 겁니다. 알겠어요? 큰 고통은 큰 업을 만들고요. 세상은 속고 있어요. 여러 요인으로 상황들이 발생하고 그럼… 사람들이 나쁜 일을 하죠. 무지로 인해 혼란을 겪고 나쁜 일을 하게 됩니다. 나쁜 행동을 할수록 불운이 더 찾아옵니다. 또 불운을 겪으면 겪을수록 더욱 빠져나가려고 하고요. 탈출하려고 애쓰며 나쁜 일을 더 합니다. 그런 식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으며 윤회해요. 그 고통은 견딜 수 없죠. 누구를 생각하든 나는 눈물이 납니다. 비록 삶이 부유하다 해도 여전히 고통받아요. 우리가 아플 때 아무도 그 고통에서 못 구하죠. 약이 있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고통받습니다. 우린 인간처럼 살지 않죠. 이 세상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오늘 이 생각을 하니 눈물이 비 오듯 흘렀어요.
어쩌다 그가 생각났죠. 그는 내 일을 많이 도왔는데 그를 내 곁에 두지 못했죠. 그가 죽어가고 있을 때 난 그를 보러 갈 수 없었죠. 그가 아팠을 때 난 그를 만나러 갈 시간이 없었어요. 해서 그를 위해 시를 썼죠. 전에 세상의 문제들에 대해 서로 얘기 나눈 적이 있어 이 문제들을 시에 언급했어요. 마음이 아팠어요. 울어서 얼굴이 보기 흉했죠. 울음을 그치고 나서야 여러분을 만나러 나왔어요. 법문은 안 할 거예요. 내 일은 매일 달라요. 정해진 시간대로 할 수 없죠. 난 올 수 있을 때 옵니다. 안 되면 한번 보면 되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내 눈을 보세요. 잘 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발치료로 기침을 낫게 해 드릴까요?) 발로 뭐라고요? (기침을 발치료로 낫게 해 드릴까요?) 약을 보내주세요. 복용법도 알려주고요. (오. 약이 아니라 뼈를…) 안 돼요! 만지지 마세요. 누가 만지는 건 못 견뎌요. (전 부드럽게 합니다) 아뇨, 똑같아요. 누가 나를 만지는 걸 견디지 못해요. 견공들 외에는 아무도 날 만질 수 없죠. 정말로 누가 날 만지는 건 견디지 못해요. 신이 내려온다 해도 못 만지게 할 거예요. 그런 거죠.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만 의사가 만지게 허락할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만도 견디기 어렵죠. 내가 알아서 치료할게요.
아주 편안한가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날씨가 정말 좋군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네. 천만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뭣 때문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선 많은 일을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뭐가 감사한가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쉬람을 주셔서요) 아쉬람이 편안한가요? (네. 감사합니다) 앉으면 안 돼요. 외국인을 위한 거예요. (알겠습니다) 네. 그건… 그들도 앉거든요. 특별한… 하지만… 의무는 아니에요. 따뜻한 장소를 주는 거죠. 아침과 밤에는 추우니까요. 이곳의 밤은 섭씨 8도예요. (맞습니다) 아침도 마찬가지로 8도에서 10도죠. 그 정도만 해도 좋죠. 타이페이는 몇 도인가요? (4도입니다) 4도! 오! 난 안가요. 하지만 그것만 해도 좋죠. 어떤 곳은 4도 미만이죠. (맞습니다) 괜찮아요. 추위는 겁 안나요. 하지만 외국인들이 오면 노인들이 있어 안쓰러워요. 안락하고 따뜻할 수 있게 이 장소를 제공하는 거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펑후에 두 개의 천국의 문이 있다면 펑후 센터에 있나요?) 아뇨. (아닌가요?) 거기에 없지만 여러분이 수행을 잘하면 옮겨갈지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건강하세요, 스승님)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