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y Brown(비건): 정말 감사합니다. 마리아나, 리오넬 씨 아까 줄리 씨의 영화 『하모니』를 언급하셨는데요. 이 영화의 나레이션은 친환경 영웅이 맡으셨죠. 이곳에도 친환경 영웅이 정말 많지만 또 한 명의 친환경 영웅은 바로 찰스 황태자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이지 멋져요. 줄리 씨, 비건 요리에 관해 말하자면, 오늘 우리에게 제공된 저녁 식사는 꽤 대단했죠.
Julie Sender(채식인): 아름다운 저녁 식사였어요, 준비하고 서빙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COP16의 리더는 바깥에 있겠지만 COP16의 심장은 여기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장소에서 우아한 저녁을 가능하게 해주신 칭하이 무상사님과 아름다운 도시에서 이 행사를 주최해주신 사라고사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ary Brown(비건): 알다시피 오늘 저녁 식사는 동물성이 전혀 없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소에 관한 얘기에 전 정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린 모두 동물을 사랑해요.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사랑하죠. 저도 그렇고요. 동물을 진정 사랑하는 분이 있다면 바로 칭하이 무상사님이세요. 10마리의 개와 23마리의 새를 입양했죠. (사실 24마리예요. 한 마리를 빼셨네요) 그분은 사랑하는 동물 친구들에 대해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새들』 『고귀한 야생』 세 권의 책을 집필했고 모두 국제적 베스트셀러가 됐죠. 그렇습니다. 오늘 밤에는 특별한 깜짝 이벤트가 있어요. 동물의 생명을 구하는 그분의 헌신은 특별한 애니메이션 『천국의 새들』로 만들어졌습니다.
Julie Sender(채식인): 칭하이 무상사님과 깃털 달린 가족 『천국의 새』에 기반한 이 즐거운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