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설립자인 조이아 더글라스 씨는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단체가 잘됐다고 설명합니다.
받은 기부금은 호주를 막 찾아와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려는 개인과 가정에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들이 삶을 재건하려면 필수품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재단은 새로 도착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여러 방면으로 돕습니다. 이를테면 영어 수업 개설, 의료 보험 제도 혜택 지원, 교통카드 구입 지원, 취업 면접 준비 지원 등 그 외에도 많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있는데 자원봉사자들은 항상 미소, 포옹,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지금까지 몇 달째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봉사하고 있으며, 이 몇 달 동안 재단 공동 설립자들은 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격했죠.
조이아 씨와 이리나 씨는 시드니 센터의 칭하이 무상사 국제 협회의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협회 회원들은 우크라이나 출신 입국자들을 다정히 도우며 비건 식품과 다른 필수품들을 구입해 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습니다.
블루피오니 재단의 활동에 영감을 받은 이들을 위해, 더글라스 씨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고 싶은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속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 타인 때문에 옆길로 새지 마세요. 부족하다고 그저 한 사람에 불과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저도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을 땐 한 사람에 불과했지만 지금 우릴 봐요. 한 사람보다 훨씬 많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도움을 주는 많은 이들이 서비스든 물건이든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우릴 찾습니다. 이 일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헤아릴 수가 없어요. 5백에 가까울지 몰라요… 잘 모르겠지만 아주 많죠! 두 달 만에 일어난 일이죠. 만약 여러분이 밖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지체하지 마세요. 타인 때문에 망설이지 마세요. 그냥 하세요,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