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우린 인내해야 해요. 그리고 사람들은 어떤 일을 했든 그것의 결과를 거둬야 하고요. 유턴하고 참회하고 변하지 않는다면요. (예, 스승님) 난 그저 회개하고 유턴하라고 요청했죠. 사람들에게 내 제자가 되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그들의 주소나 이름을 알려 달라고도 안 했고, 돈을 내라거나 자신의 영향력과 지위와 권력을 써서 나를 도와달라고도 안 했죠. 전혀요! 그저 참회하고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을 되돌려 반대 방향으로 가라고만 요청했어요. 그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요. 그뿐이에요. 난 안내자인 셈이죠. 『그쪽 길은 틀렸으니 이쪽 길로 가세요』 그런데도 그들이 계속 그쪽으로 간다면 파멸을 맞이하게 될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죠. (예, 스승님)
그러니 스승의 축복으로 모든 걸 좋게 해달라고 요구하진 마세요. 일부는 괜찮겠지만 다 괜찮은 건 아니죠. (예, 스승님) 내가 이번 세대를 좋게 해준다고 다음 세대, 그 다음, 그 다음 세대까지 좋게 될 거란 뜻은 아녜요. 예수는 자신의 제자들, 그들과 관계된 일부 사람들을 위해 희생했지, 온 세상을 위해서 희생한 건 아닌 것처럼요. (예) 그리고 모든 후대인들을 위한 것도 아니었죠. (예, 스승님) 물론 예수의 가르침으로 일부는 바른 길을 가죠.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건 사랑과 자비입니다. 그들 대다수는 모르죠.
장님이 장님을 이끄니 둘 다 구덩이에 빠져요. 그런 결과를 얻게 되죠.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예, 스승님) 장님이 장님을 이끌면 언젠간 함께 떨어지고 말아요. 그렇죠? (네) 그때 옆에 있는 사람이 그들이 안됐다 싶어서 『안 돼요, 안 돼. 그쪽으로 곧장 가지 말고 왼쪽으로 도세요, 아니면 되돌아와서 다른 길을 찾으세요』라고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안 하면 우리가 어쩌겠어요? (예, 맞습니다)
먹을 걸 주는 것도 좋지만, 자력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게 나아요. (예, 스승님) 그게 더 오래 지속되고 모두에게 더 이롭죠. 그냥 앉아서 동물을 비롯한 다른 모든 존재들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가 스승이 와서 신통으로 다 괜찮게 만들어 주길 기대해선 안 됩니다. 피해자들은 괜찮지 않죠. 이런 악행에 피해를 본 동물이나 피해자들에겐 공평하지 않죠. (맞습니다) 이제 알겠죠.
난 그 기자들이 고귀한 일을 했다고 칭찬하지만 큰 변화를 가져올진 모르겠어요.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더 오랜 후에 나타나겠죠. 나는 변화가 빨리 오길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기자들이 프랑스 브리타니 기자들의 용감하고 올바른 귀감을 따르길 바랍니다.
오! 배터리가 부족해(I’m so low) 말할 때 혀가 꼬이네요. 때로는 영혼이 육신을 온전히 제어하지 못해서 그래요. 그래서 여러 단어를 잘못 말하는 거예요. 때론 발음이 잘 안 되기도 하고요. (예, 스승님) 이 단어만이 아니고 많죠. 머리로는 알지만 말이 제대로 안 나와요. 가령 종종 물건을 집을 때 손에서 놓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것도 그래요. 손으로 잡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죠. 때론 그냥 손에서 놓쳐요. 손으로 물건을 쥐었는데 그냥 떨어뜨리고 말죠. 아마 잡고 있을 힘이 없어서 그랬을 거예요. 때론 그처럼 배터리가 아주 부족한 상태가 되죠. 경우에 따라 달라요. 때론 몸으로 돌아오지 않아서죠. 몸과 더 높은 영혼의 사령관이 아직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서죠. (예, 스승님) 말도 잘 못하는 나를 비웃어도 되지만 (아닙니다, 스승님) 난 이래요.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든 굴욕을 겪고 완전히 겸손하죠.
난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해요. 예기치 못한 일도 있죠. 늘 추가적인 일이 있어요. 수프림 마스터 TV일만이 아니에요. (예, 스승님) 여러분과의 컨퍼런스만 있는 게 아니에요. 컨퍼런스를 해서 기뻐요. 여러분이 질문 안 하면 언제가 될지도 모를 그때까지 내 메시지를 미룰 테니까요. (네) 이 메시지는 7월 24일에 이미 말했어야 했어요. 얼굴이 번들거리지 않게 화장 등을 해야 하는데 게으름을 피웠거든요. (예, 이해합니다) 카메라에 잘 나오려면 화장도 좀 고쳐야 하죠. 또 여러분도 소집하고요.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죠. 메시지가 짧으니까요. 긴 회의를 할 것도 아닌데 그 소식만 전하려고 여러분을 불러 모으고 싶진 않았어요. 그러다 이렇게 생각했죠. 『아, 그럼 영상 없이 전화로만 얘기해야겠다』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4, 5일이 훌쩍 지나고 말았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요!
어제서야 알았죠. 그 메시지를 전하려 한지 벌써 닷새가 지났다는 것을요. (예, 스승님) 적어도 입문자들에겐 전해야죠. 외부의 비입문자들 말고요. 그들이 내가 한 말을 얼마나 믿을지도 모르고 내 말을 얼마나 듣고 내 말대로 얼마나 행할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세계 각지의 우리 입문자들만이라도 자신을 돌보게 하는 거죠. 바라는 건 그뿐입니다. (예, 스승님) 물론 세상 사람들도 듣는다면 더 좋겠지만, 현 추세를 본다면 그리 기대가 되진 않아요. 죽음이 세상 문턱까지 왔는데 육류업자들은 여전히 영업을 하고, 고기 먹고, 술 마시고, 터무니없는 말을 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죠. (예, 스승님)
무수한 사람들이 죽고 있어요. 뉴스에서 보면 곳곳에 구덩이를 파서 관을 묻고 무덤을 만들지만 결코 충분치 않죠. 그냥 아무데나 빈자리에 무덤을 파서 관을 묻으면 끝이죠. 예식도 하지 않고요. 봤죠? (예, 스승님) 존엄함도 없이요.
이 메시지는 최대한 빨리 방송해야 해요. (예, 스승님) 사람들이 잘 돌보도록요.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생명을 위해서요. (예, 스승님)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죠. (예, 스승님) 계속 반복해서 말하면 몇 마디라도 몇몇 사람들의 귀에 들어갈 테니까요. (예, 그러길 바랍니다) 우리가 했던 농담처럼요.
어떤 판매 업체의 사장이 직원에게 말했죠. 『사람들이 사지 않으면 계속해서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하도록 하게, 그럼 그들이 살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그러자 직원이 말했죠. 『알겠습니다』 사장이 말했어요. 『좋아, 근데, 원래 무슨 일로 온 건가?』 직원은 말했죠. 『월급인상, 월급인상, 월급인상』 아주 빨리 배웠네요. (예)
질문 더 있나요? (스승님의 개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스승님 곁에 가면 왜 스승님께서 사명에 필요한 영적 힘과 구원의 힘을 14% 잃게 되나요?)
그들 등급이 너무 낮아서죠. 그들이 이미 4세계에 올랐다고 해도 에너지가 거칠기 때문이죠. 4세계면 훨씬 낫지만 일부는 거기 못 미쳐요. 일부는 높지 않아요. 3세계나 4세계죠. 그리 좋은 건 아니죠. (예, 스승님) 내 안위에는 그 에너지가 너무 거친 거죠. 특히 안거 중에는요. (예, 스승님) 안거를 할 땐 세상과 완전히 차단돼야 해요. 사람이나 개, 어떤 존재 어떤 것도 봐선 안 돼요. (예, 스승님) 밀라레빠 시대처럼 옛날 티베트에선 작은 토굴 같은 걸 만들어 주고는 완전히 차단하죠. 계속 그 안에만 있는 거죠. 작은 구멍만 하나 내어 그리로 음식을 넣어 주죠. 그리고 음식을 넣어주는 사람은 손도 가렸어요.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게요. 그렇게 했죠. (와) 손도 안 보이게 했어요.
시후에서 첫 안거할 때 난 정말 모든 걸 내려놨죠. 난 말했어요. 『혼자 들어갈 거예요. 개도 사람도 수프림 마스터 TV도 일도 아무것도 없이요』 그러자 바로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오! 법희충만. 완전한 만족감을 느꼈죠. 그때가 유일했어요. 하지만 나중엔 내가 없으면, 수프림 마스터 TV일의 많은 부분이 잘못되곤 해서 그냥 둘 수 없었죠. 그러니 내가 안거를 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난 최선을 다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죠. 알죠? (예, 스승님) 정상적인 안거가 아녜요. 그냥 안 하는 것보단 낫다는 거죠. 전에 말했듯이 100% 효과는 없죠. (예, 스승님) 하지만 어쩌겠어요? 나 혼자서 많은 일을 해야 되니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죠.
다음 질문요. 그 질문에 대한 답에 (예, 스승님) 만족하나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에너지가 너무 거칠어서죠. 등급이 충분히 높지 않아서요. 그래서 그렇죠. 그래서 내가 잃는 거죠. 어떨 땐 안거 중에 긴급 상황이 벌어져서, 개가 죽어서 개들을 볼 때가 있었는데 그런 후에 바로 엉망이 됐어요. 바로요. (와) (그와 관련해서, 그럼 제자들은 스승님에게서 9m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제자들과 전화로 말씀하시는 건 어떤가요?)
네, 어떠냐고요? 당연히 잃게 되죠. 수프림 마스터 TV로 그걸 내보내서 온 세상이 볼 테니까요. 내가 희생해야죠.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달리 어쩌겠어요? 다 알지만 그래도 하죠. 신들도, 궁극의 스승도 내게 경고했지만 난 『해야 한다』고 하죠. 내 개들도 그러죠. 내 개들도 몇 마리가 정말 내 작업 시스템을 망가뜨리려고 했어요. 내가 일을 못 하게요. 심지어 고의로 그랬죠.
나는 『다신 그러지 마, 난 해야 하고 자청해서 해. 나처럼 할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라 했죠. 난 모든 개에게 하지 말라 했고 그들은 그만뒀죠. 날 보호하려고 했던 거죠. 그들은 이랬죠. 『인간은 당신이 가치와 힘을 잃으면서까지 희생할 만한 가치가 없어요』 난 『내 일에 신경 쓰지 마』라 했죠. 이제 실상을 알겠죠. (예)
난 해야 돼요. 적어도 여러분과 형제자매 입문자들을 보호하려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다른 사람들은 안 들어도 여러분, 내 제자들에게는 적어도 경고가 되겠죠. 내가 말하지 않으면 그들은 모를 테니까요. (예, 스승님) 그들 대다수는 이제 TV도 안 보고 뉴스도 잘 모르죠. (예, 맞습니다) 그들이 너무 소홀할 수 있고 또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가족들이 조심성 없이 밖에 나가게 할 겁니다. 보호 수단도 없이요. (예, 스승님) 그러니 난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해야 하죠. 난 수십 년 전부터 그랬죠. 새삼스러울 게 뭐 있나요? 신들이 이런 저런 말을 하지만 내가 늘 그 말대로 하는 건 아니에요. (예,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