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년 전에 어떤 이들이 미개척 상태의 아메리카 대륙을 침략했을 때,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이 이곳을 파괴하지 말고, 저곳을 개발하지 말고, 저 산을 파괴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거죠. 그 지역은 신성한 장소였으니까요. 정말 그랬어요. 나도 알고 있어요. 진정한 스승이나 대 성인이 그곳에 머물렀거나, 계속 그곳에서 거주했거나, 이미 떠났다면 자연 신, 지역 신, 인근 신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의 힘을 사용하여 예배를 드릴 궁을 짓고 『사랑과 평화 가득한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
지구 대부분의 장소는 좋거나 나쁜 뭔가를 제공합니다. 거주 지역과 이웃, 넓게는 국가에 따라 다르겠죠. 어떤 나라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영적 충전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영국은 좋은 영적 충전소가 더 많지만 이웃 나라 중 한 곳엔 아주 나쁜 구역이 있었죠. 광적인 마귀들의 왕이 아프리카 산속에 자신의 새 왕국을 세웠고, 광적인 악령들의 왕도 더 고결하고 고귀하며 영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지금은 더 나아졌어요. 정말 기뻐요, 기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어딜 가든 항상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신께서 어디에나 계시며 성현들의 기운이 어디에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경건한 마음을 가지세요. 그 누구도 깔봐선 안되고 아무리 척박하고 열악해 보이는 장소라도 무시하면 안돼요. 모르는 일이니까요. 공중에 무엇이 있으며 실제로 거기에 무엇이 존재하고 세워져 있는지 알 수 없죠. 영적인 눈이 없으면 볼 수 없습니다.
광적인 마귀들의 왕에 대해 하려던 얘기가 기억나야 할 텐데요. 아, 그래요, 내가 전에 잠깐 언급은 했었죠. 그들이 때때로 나를 하루나 이틀이 아니라 더 오래 관찰한다고요. 나도 몰랐어요. 예를 들어, 며칠 동안 난 병원에 입원해 있었어요. 내 주변에 몇 명의 환자들이 있었고요. 병원이 만원이라 그들은 복도에 앉아 대기해야 했어요. 나도 환자였지만 상태가 좀 나았죠. 그래서 돌아다니며 내가 해줄 일은 없는지 그들에게 물어봤어요. 그러자 그들이 요청했죠. 『담요가 필요한데 구해주실 수 있을까요』 『담요가 떨어졌는데 덮어주시겠어요』 혹은 『물이 필요해요』 등등이요. 그래서 그들에게 그런 소소한 일들을 해줬어요. 그리고 어떤 할머니가 쓰레기를 안고 있는 모습도 봤어요. 정말 쓰레기는 아니고, 그녀가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해서 버리지 못한 더러워진 마스크 같은 것들이었죠. 그녀는 팔과 다리에 온갖 장치를 달고 있고 정맥주사를 꽂고 있어서 침대에서 일어나 움직일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난 그녀 대신 쓰레기를 버려주거나 물을 가져다주고, 마시는 걸 도와줬어요.
그 사실은 아무도 몰랐죠. 나조차도요. 그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난 지상보다 더 높은 천국에 집중하고 있었으니까요. 내가 도왔던 이 사람들은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던 환자들이었어요. 그들 스스로 할 수 없기에 그저 이불을 덮어주거나 잃어버린 가방을 찾도록 도와준 것뿐이었죠. 그들이 인간의 모습을 한 광적인 마귀들 왕의 수하나 친지나 친구라는 사실을 난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물론, 그들은 광적인 마귀들의 왕에게 이 일을 보고했어요. 그러자 그는 매우 감동했죠. 그는 내가 정말 진실되고 자애롭고 친절하다고 말했어요. 서서히, 조금씩, 이런 정보들이 그의 귀에 들어가면서 그는 나의 바람과 의지에 반하는 일은 그만둬야겠다 결심하게 됐죠. 그래서 그는 그냥 자기 백성들을 이끌고 너무 멀고 접근이 불가해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저 먼 아프리카 산으로 옮겨갔어요.
나는 IFUSE, 혹은 4세계와 5세계 중간에 있는 더 높은 세계로 그를 초대했어요. 하지만 그는 당분간 여기 남겠다고 결정했죠. 그는 어디서든 가능한 한 돕고 있어요. 때때로 나를 돕기도 해요. 둘 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광적인 악령들의 왕과 그의 백성들이 매일 나에게 보내는 사랑을 즐기고 있어요. 정말 위안이 됩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요.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내가 행복하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이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몇 년 전보다 난 훨씬 행복해요.
그리고 이런 일들 덕분에 지구상 대부분의 장소가 여전히 옛 성현들의 에너지를 간직하고 있고, 그 모든 장소에 살아있는 성현들이나 신들의 에너지가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어요. 그러니 우리는 이 지구, 살고 있는 지역이나 먹는 음식에 대해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신들과 요정들에겐 임무가 있으니까요. 누구는 채소가 자라게 돕고, 누구는 비가 오고 천둥 치게 하죠. 좋은 임무와 나쁜 임무가 있죠. 허나 이 신들은 모두가 선합니다. 하늘에서 특별히 이 행성의 인류와 존재들에게 봉사하도록 임명한 신들이죠. 어디에나 있고 정말 많아서 다 언급할 수조차 없어요. 어차피 여러분은 못 보죠.
이 신들은 모두 선합니다. 그들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에요. 일부는 보슬비를 내리거나 일출과 일몰에 아름다운 구름을 만드는 등 온갖 것들을 지어내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꽃이 잘 자라도록 돌보고, 강을 돌보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물이 풍족히 흐르게 하는 등 좋은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하지만 어떤 신들은 땅을 메마르게 하고, 가뭄과 홍수를 일으키고, 혼란을 야기해야 합니다. 좋아서 하는 건 아니죠. 그저 해야 할 일인 거예요. 우리의 업 때문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지진처럼 원치 않는 것들을 일으켜야 하죠. 이는 더 겸손해지고 더 도덕적으로 살라는 인류에게 주는 경고이기도 해요. 하지만 마귀와 악마, 마야의 왕, 그들의 수하, 악령 등의 방해로 인해서 인간들이 이 말을 듣기가 아주 어려워요. 그러니 마귀와 악령들이 더 많이 사라질수록 물론 우리에겐 더 좋죠.
그래서 난 광적인 마귀와 광적인 악령, 두 큰 무리가 우리의 영적 성취를 방해하는 일들을 그만둬서 정말 기쁩니다. 이제는 고의적으로 우리를 방해하는 이들이 사라졌으니 전보다 훨씬 쉬워졌어요. 이런 보기 드물고 희귀한 현상을 접하게 되어 전능한 신과 모든 스승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난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호의적인 일들에 대해 신께 절을 올렸어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신께 감사하세요. 나를 위해, 나와 함께, 모든 스승들께 감사하세요. 기억날 때마다 언제든지요. 오늘 하루만이 아니라 늘 매 순간 감사하세요. 명상할 때만이 아니라 매번 감사하세요. 잊지 마세요.
모든 곳에는 공경해야 할 뭔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토착민들은 보통 천안이 열린 신통을 가진 이들을 배출합니다. 그들은 어느 산에 빛이 있고 천신이 있는지, 신에 대한 경외심이 있는지, 혹은 언젠가 그곳을 들렀거나 그곳에 머물렀던 인류를 이롭게 한 스승이나 성현을 숭배하기 위해 세워진 신전이나 궁전이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라요. 그래서 수백 년 전에 어떤 이들이 미개척 상태의 아메리카 대륙을 침략했을 때,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이 이곳을 파괴하지 말고, 저곳을 개발하지 말고, 저 산을 파괴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거죠. 그 지역은 신성한 장소였으니까요. 정말 그랬어요. 나도 알고 있어요. 진정한 스승이나 대 성인이 그곳에 머물렀거나, 계속 그곳에서 거주했거나, 이미 떠났다면 자연 신, 지역 신, 인근 신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의 힘을 사용하여 예배를 드릴 궁을 짓고 『사랑과 평화 가득한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칭해요. 그들은 정확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알기에 그 땅의 은인이자 그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성현들이나 스승들을 위해 『사랑과 평화 가득한 숭배 장소를 짓기 위해서』라고요.
나처럼 보잘것없는 사람을 위해서도요. 나도 다 알죠. 난 보통 섬에 머무는 걸 좋아해서 때때로 섬을 구입하거나 여러분이 명상할 땅을 구입했어요. 예를 들어, 뉴랜드 아쉬람처럼요. 그곳에 작은 섬이 있지만, 결코 작은 건 아니에요. 영적인 차원에서는 매우 거대할 수 있어요. 그들은 칭하이 무상사를 숭배하는 궁전도 세웠죠. 그건 보통 어떤 표면, 즉 지표면이나 지붕 같은 것, 동굴의 지붕이나 건물의 지붕 같은 것에서 9, 10미터 떨어진 상공에 있을 거예요. 스승이 그곳에 없다면 그들은 금, 다이아몬드, 보석으로 궁전을 짓기 시작할 겁니다. 보고하는 신의 말을 인용하면 『세상에서 전에 본 적 없는, 세상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금과 보석들』이죠. 그들이 지은 내 궁전들 가운데 일부에 대해 그들은 그렇게 보고했어요.
소위 섬이라고는 하지만 일부는 그냥 작은 호수에 있는 아주 작은 섬이에요. 허나 그들은 그 위에도 궁전을 지을 수 있었죠. 내가 떠난 후 약 9미터 상공에 지었죠. 그 궁전은 상황에 따라 더 높거나 낮게 이동하는데 높이는 약 70미터, 폭은 약 90미터예요. 또한 둥글어요. 원처럼 둥글죠. 지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빼어나게 아름다운 금과 보석이 박혀 있어요. 다른 종류의 금, 다른 종류의 보석이에요. 우리가 보는 것과는 달라요. 지상에서 보고 걸칠 수 있는 보석들도 이로움을 주지만 스승이나 위대한 성인을 통해 천국이 디자인한 것이라면 더 큰 이로움을 주죠.
그들, 신들은, 그렇게 해요. 요청하는 이는 없지만요. 나중에 거기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나서야 나도 알게 됐어요. 그때 난 어떤 지역 신들에게 물었어요. 『왜 그런 일이 일어났죠?』 그러자 그들은 설명했어요. 『모모라는 사람이 당신이 전에 거주했던 당신의 섬에 왔는데, 공양을 올리는 신들의 건설과 평화를 방해했습니다』 이건 내 말이 아니라 그들이 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