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포모사)의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에서 보내온 구호 소식입니다…
2024년 4월 3일, 대만(포모사) 중동부 해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하여 섬 전체에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25년 내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습니다.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고, 1,1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산사태로 인한 도로 폐쇄로 수백 명이 고립되었습니다. 20개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었으며 수많은 구조물도 파손되었습니다.
이 재난 소식을 접하신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다음과 같이 요청하셨습니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미화 1만 2천 달러를 지원해주세요. 더 필요하다면 알려주세요. 모든 이재민들이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모든 사랑과 기도를 전하며 신의 은총으로 사랑을 전해요.”
우리 협회 회원들은 우선 지진으로 무너진 8층 건물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다행히도 곧 지역 소방서의 도움으로 이들은 곧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협회 회원들은 화롄현 시우린향 총더촌의 산사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구호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스승님께 대한 대만(포모사) 협회 회원들의 보고 내용입니다: “구호팀은 이재민들에게 스승님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구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깊은 경외심과 함께 저희는 스승님께서 대만(포모사)에 큰 축복을 내려주시어 수많은 재난을 크게 완화해 주셨음을 압니다. 또한 우리 자신과 소중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인류가 비건을 선택하는 중요성을 곧 깨닫길 바랍니다. 스승님의 축복과 보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한 스승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구호 활동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분들과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처님의 영원한 사랑과 보호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대만(포모사)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