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에 대한 비유, 파르티아어 마니교 문헌 『저희는 은혜를 입어, 평탄한 길로 안전이 그분을 모셔다 드리기 원하나이다』 그러하니 그가 말한 이 증언은 진실하니라. 더욱이 그는 말하리라. 『아무도 너희를 그릇되게 인도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많은 자가 내 이름으로 와서 「우리가 예수(제자들)이니, 그의 때가 왔도다」고 하리라. 많은 자가 그들을 속이리라』
두 마리 뱀의 비유, 소그드어 마니교 문헌 “여기 『움직이기 어려운 무거운』 뱀과 『움직이기 가벼운』 뱀의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한 마음이 되어 서로를 심히 사랑했으므로 서로 떨어지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그런데 그들은 함께 길을 따라가고 있었다. 그들이 한참을 갔을 때, 뱀 한 마리가 미끄러져 구덩이에 빠졌다. 그러나 다른 뱀은 계속해서 길을 갔다.” “그리고 나서 뱀이 말했다. 『만일 내가 내 사랑스러운 꼬리에서 분리되는 것을 견디고, 영혼을 살리기 위해 내 몸에 약간의 고통을 견딘다면, 나는 저 구덩이를 뛰어넘을 수 있다』 그리고 나서 뱀은 다시 우울해졌는데 목동이 버리고 간 불을 발견했다. 그래서 뱀은 몸을 상할 정도로 제 꼬리 부분을 태웠다. 그래서 길이가 짧아졌으며, 그 꼬리 없는 몸으로 그 구덩이를 아주 가볍게 뛰어 안전하게 넘어갔다.
이 두 마리의 뱀 중, 하나는 육체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그는 견디는 것이 힘들어 영혼에 무관심한 사람이다. 두 번째 뱀은 영혼을 육체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독이 거의 없고 세상에 대한 그의 애착은 매우 약하며, 그의 영혼을 묶고 있는 족쇄는 아주 가늘다. 그리고 그 구덩이와 높은 산과 깊은 물은 세 개의 참호이다. 땅꾼은 아리만이요. 돌은 영혼이다. 결국 선행이 없는 노인은 몸의 꼬리 때문에 세 개의 구덩이를 뛰어 넘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선택된 새로운 인간은 육체에서 나온 세 가지 독을 정화하고 법칙(참된 가르침)을 준수함으로써 육체 속에 고뇌가 생겼으며, 자기가 사랑하는 처자와 재산을 떠나는 것을 견딜 수 있었으니, 마지막 날에 그의 영혼이 육체에서 일어나 낙원의 안식을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