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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를 위한 비건: 돈 그로스 랍비(비건)와의 인터뷰,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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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여러분,‍ 오늘 돈 그로스 랍비께서‍ 동물주민부터 에고, 비건 사업과 음악까지 다양한 영적 주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동물이‍ 인간의 조력자였으며 밭에서 일하고‍ 물건을 나르고 풀도 먹어 치우며 사람도 태우는 등의 온갖 일을 한 것을 알지요. 그런데 유대교 율법에서‍ 동물은 안식일에 쉽니다. 동물에게 밭을 갈게 하면 안 됩니다. 동물도 안식일엔‍ 쉽니다. 사람이 앉아서 먹을 때‍ 유대교 율법에 따라‍ 동물을 먼저‍ 먹여야 하며‍ 동물에게 고문을‍ 하면 안 됩니다.”

“곡식을 타작할 때‍ 바닥에 떨어진 곡식을 먹으려고 한다고 동물에게 입마개를‍ 씌우면 안 됩니다. 동물의 타고난 성향을 부정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동물에게 세심해야 한다는 것이며 학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동물이 신의‍ 창조물임을 알며‍ 유다 랍비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에게 자비로워야‍ 한다는 걸 압니다. 동물은 신의 창조물이며‍ 모든 창조물은 우리의‍ 자비가 필요합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영적인‍ 집회이기도 하지만 영적인 건강과 육신의 건강에도 관심을 둡니다. 그 둘은 중요하며 같이 가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는 육신이며 영이니‍ 한쪽을 돌보지 않으면‍ 다른 쪽이 고통받을 겁니다. 식물 기반 식사의 장점은 영적으로 순수하며‍ 육체에도 순수하여‍ 영적 건강과 육신의 건강을‍ 모두 지키게 돕지요.”

“많은 이가 비거니즘을‍ 어떤 새로운 좌파 개념이라고 믿지만‍ 실은 아주 오래되며‍ 3천 년 전 유대인 문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의 소망은 사람들이‍ 이것이 매우 일관되며‍ 오늘날까지 지속된 것임을‍ 이해하는 겁니다. 누군가 진실로‍ 유대인 식생활 기준에‍ 맞는 음식만을 먹는 코셔이길 원한다면‍ 식물 기반 식생활을 반드시 해야 하며 다른 선택권은 없습니다.

비건을 하는 것은 모든 것에 이롭지요. 환경에도 좋고‍ 동물에게도 좋으며‍ 건강에도 좋고‍ 그 모든 것은 결국‍ 영성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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