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4일, 유엔 정부간 기후 변화 패널(IPCC)은 포괄적인 제6차 평가 보고서(AR6)의 제3부를 발표했습니다. 4월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최신 정보뿐만 아니라 배출 완화 노력의 진행상황 최근 정보도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보고서는 2010년과 2019년 사이에 연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결과적으로 지구 온도는 계속 상승하여 더 빈번하고 재앙적인 기후 관련 재난을 야기합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연구 결과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제껏 많은 과학 보고서를 봤지만 이런 건 없었어요. 오늘의 IPCC보고서는 인류의 고통에 대한 지도이자 실패한 기후 리더십에 대한 기소장이죠. 사실 이 보고서는 지구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로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 보여주죠”
보고서는 우리에게 변화를 만들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25년 이전에 최고치를 달성한 후 2030년까지 크게 줄여야 한다고 말하죠. 아니면 기후 재앙을 정말 못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의 결론 중 하나는 『농업, 임업 및 기타 토지 사용으로 대규모의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많은 과학적 연구들은 가축을 기르는 것이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모든 운송 수단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온실 가스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축 사육은 또한 삼림 벌채, 수질 오염, 토양 퇴화, 야생동물 감소, 그리고 많은 환경 문제의 원인입니다.
우리의 가장 은혜로운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종종 우리에게 소위 『음식』을 위해 무기력하고 무고한 수십억 농장 동물 주민들을 죽이는 것이 지구온난화의 근본 원인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린 과학적, 물질적으로 따져 봤을 때 육식이 지구를 파괴시키는 주원인이라는 걸 압니다. 그럼 돌아서서 반대 방향으로 걸어야 합니다. 육식의 반대쪽은 비건 즉 자비로운 식생활입니다. 모든 동물성 제품과 인간이든 동물 주민이든 그에 대한 모든 살생을 멈춰야 합니다. 기후변화를 멈추고자 한다면요. 살생을 멈추면, 지구 온난화는 즉시 멈출 겁니다. 우리가 다른 쪽으로 돌아섰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