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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에서는 세계를 돌며 각 정부가 공동 거주자인 동물 주민의 삶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한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영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021년 5월, 그녀의 67번째 연례 의회 연설에서 『영국이 최고 수준의 동물복지를 장려하도록 보장하는』 법이 통과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또 다른 획기적인 선례가 최근 영국에서 확립되었습니다. 제인 트레젯 씨가 설립한 동물 주민 보호 단체인 휴메인 빙은 스크랩 팩토리 파밍 (SFF)이라는 캠페인을 이끌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이탈리아 상원은 밍크, 여우, 친칠라 왕국 주민의 사육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모피 동물 사육에 대한 영구적 금지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2021년, 에스토니아도 2026년부터 전국적인 모피업 금지를 발표했죠. 모피 동물 사육은 이미 다른 여러 유럽 국가와 영국에서 금지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스페인에서 통과된 새로운 법에 따르면 반려동물 주민을 더는 『재산』이 아니라 지각 있는 존재이자 가족 구성원으로 간주합니다. 이 법은 그들을 적절하게 보살피도록 하고 유기나 학대를 금합니다. 튀르키예도 2021년, 유사 법안을 도입했습니다. 이 나라의 새로운 법에 따르면 반려동물 주민을 유기한 반려인에게는 벌금이 부과되고 반려동물 주민을 학대한 자는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