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은 예수님이나 부처님께 기도 드리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명상과 도덕적이고 건전한 생활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때 우리의 지혜와 해탈이 빨라집니다.
신이 되거나 악마가 되는 것은 생각에 달렸다 [1996.07.13. 방콕]
이런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나쁜 영화를 시청하지 말라고 하는 거죠. 귀신 영화를 보지 말고 모든 무당을 만나러 가지 마세요. 그러면 당신은 『아! 그는 귀신이 들렸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생각하죠. 『아! 아마 그 귀신이 나를 따라왔나 봐, 귀신은 내가 잘생겼다고 여길 걸』 이런 것이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이것은 느낌일 뿐 진짜가 아닙니다. 때로는 두려움과 애착이 우리가 원래 할 수 있던 일을 못 하게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고 더 편안하고 더 쉬운 생활에 그리 집착하지 않았다면 할 수 있었을 많은 일을 못 하게 하죠. 그러니 언제나 귀신이 아닌 부처님께, 집중하도록 하세요. 죄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아무도 비난하지 않아요. 그것은 모두 가르침을 얻는 과정입니다.
배움은 매우 고통스럽죠. 하지만 일단 깨어나면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것이 모두 가르침인 걸 알죠. 이 몸을 백 년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매일 행하는 대량 살생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생명을 희생해야 하나요? 모든 물고기 주민, 모든 새우 주민, 모든 닭 주민, 모든 돼지 주민, 모든 물소 주민을요. 이 모든 에너지가 전쟁 없이, 고통 없이, 육체적 질병 없이 사라질 거로 생각하나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공중에 기록됩니다. 사라지는 것은 없죠. 다른 에너지와 희석될 뿐입니다. 다른 행동으로 상쇄할 뿐이지 없어지진 않죠. 가령 기체가 물이 된 후, 이미 얼음이 됐는데 얼음을 없애고 싶다면 다시 기체로 되돌리기 위해 얼음에 햇빛이나 불, 빛 또는 열을 쬐어야 해요. 우리가 살생과 대량학살을 항상 자행한다면 이 모든 동물 주민이 고통을 겪습니다. 그들 또한 의식이 있고 생각과 증오 에너지가 있으며 이 모든 증오와 두려움이 응축되어 강력한 기운이 되어 공중에 떠다닙니다. 그것이 너무 많으면 집단적 고통을 초래하죠.
우리는 이 물질세계에서 사용한 모든 것에 대가를 지불합니다. 그래서 모든 스승이 온갖 존재에 가장 적은 대가를 치르는 비건 식단을 강조합니다. 동물 주민은 생명이 있고 식물도 생명이 있지만 식물은 최소의 대가가 들죠. 여러분이 십만 원밖에 벌지 못하면서 이십만 원을 쓰려고 한다면 당연히 빚을 지며 곤경에 처하게 되죠. 값싼 물건을 사서 최소 생활비로 자신이 만족한다면 빚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건 식단~, 과일과 견과를 선택합니다. 그들 안에는 의식이 적어서 이 모든 것은 죄가 작습니다.
나무에서 열매를 조금 가져가도 나무에는 여전히 수천 그루의 나무로 자랄 열매가 많습니다. 없어지지 않지요. 꽃을 자르거나 채소의 줄기를 자르면 잘라낸 줄기에서 더 많이 자라고 더 많은 채소가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비건 식단이 덜 해롭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걸 알게 됩니다. 요즘 일부 의사는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 고기가 필요하다는 구식 이론을 여전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과학연구와 조사를 다룬 많은 책에서 육류 단백질이 몸에 유해하며 독성이 있고 나쁘다고 하는 많은 의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열 배로 입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이론만 듣고 그것을 맹신하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육식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아무도 필요치 않아요. 사실 많은 사람이 비건 식단을 시작한 후 병이 나았습니다. 다른 이론을 듣는 대신 이것이 충분히 용기를 주지 않나요? 우리가 최면에 걸려 한 유형의 이론만 믿고 고기가 우리에게 필수라는 이론을 맹신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사실이 아니죠.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대부분의 질병은 육식에서 시작합니다. 동물 주민에게 항생제를 먹이고 불안 때문에 동물 주민의 고기에 독소가 생성되니까요. 우리가 이런 항생제를 모두 먹기 때문에 몸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잃게 되죠. 우리 몸은 보통 질병과 싸울 수 있지만 항생제가 가득한 고기를 먹어서 몸이 약해지고 저항체계가 고장 나게 됩니다. 따라서 온갖 병에 걸려 목숨을 잃게 됩니다. 안타까워요.
대부분 사람은 예수님이나 부처님께 기도 드리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명상과 도덕적이고 건전한 생활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때 우리의 지혜와 해탈이 빨라집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관음 법문이라고 부르는 이 법문을 함께 수행하고 내면의 신의 지시를 따르고 천안으로 신의 지혜를 보면서 비건 식단을 유지하고 고결한 삶의 방식을 따르면 병이 두렵지 않아요.
많은 입문자가 하룻밤에 질병을 극복합니다. 보통 수술이 필요한 위험한 질병과 치명적인 질병을 말입니다. 그들의 도덕적인 삶의 힘과 신의 권능이 그들을 보호해서 어떤 사람은 임종에서 바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올바른 기술로 우리 안의 힘을 연다면 우리 내면의 불성이나 부처님, 신의 힘이라고 부르는 그 힘이 24시간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가 이 몸을 떠난 후에도 보호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