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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아스터교의 신성한 경전, 사드 다르 1~6장,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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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투스트라로도 알려진 조로아스터는 고대 이란에 살았던 예언자였습니다. 젊었을 때 그는 당시 종교의 사제가 됩니다. 하지만 그의 운명은 신성한 존재 아후라 마즈다의 환시로 인해 바뀌었습니다. 이것과 다른 체험에서 아후라 마즈다는 영원한 유일신이란 가르침이 나왔습니다.

이 신성한 문헌은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어 선과 악의 선택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자유의지를 써서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말을 하고, 좋은 행위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조로아스터는 완전한 채식인으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동물 제사를 금했으며, 또한 세상의 궁극적인 구세주가 미래에 지상에서 천국의 생활을 되돌린다고 예언하였습니다. 조로아스터의 가르침에 나타난 개념은 가령 유일신에 대한 신앙과 그리스 철학,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백 개의 문』을 뜻하는 『사드 디르』는 조르아스터교 가르침에서 100장의 지침을 주는 페르시아어책입니다. 오늘 『사드 다르』를 소개하겠습니다.

서론

주님은 오흐르마즈드의 이름으로 가장 위대하고 지혜롭고 만유를 지배하고 전지전능하시다. 이것은 훌륭한 것과 훌륭하지 않은 것에 관한 책(키타브)으로 마즈다 숭배자들의 선하고 순수한 종교에서 뽑은 것이다.

모두가 알아야 하고 계속 수행할 방편은 이 책이다. 단 한 시간도 이것에서 벗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도다. 누구든지 여기서 벗어나면 각 개인의 죄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을 수행하게 되면 그 보상은 풍성할 것이다. 

이 경우에 나는 사제 에란 샤와 야자드야르의 아들과 티쉬타르야르의 아들, 아다르바르드의 아들과 마흐라스판드의 아들처럼 종교의 종으로 누구든지 읽고 의무를 행하는 자들의 영혼에 보상을 보냈노라.

여기서 기록된 많은 자는 모두 빼어나며 그 선행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것이 부족한 사람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행이 더 많으면 훌륭해도 이보다 더 적으면 알아줄 만큼 훌륭하지 않다. 반면에 신성한 존재의 은혜에 감사하면 선행을 더 하게 되며, 신성한 존재인 지고한 신은 그 선행 때문에 즉각 은총을 주리라.

두 번째로, 신성한 존재인 지고한 신의 친절과 관대함은 이 책에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그분은 우리를 각각 완전하게 창조하셨고, 물질적 성질에서 아무것도 취하지 않으셨다. 신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

마찬가지로 머리를 주인으로 정하시니 그것은 지혜이며, 그들이 이 구성원을 계속 움직일 목적이셨다. 신성하고 지고한 존재의 평화가 순수한 조로아스터의 종교를 알게 된 스피타멘과 순수하고 덕있는 사람들의 영혼에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자기 영혼을 위해 그들이 수행하고 장래에 수행할 모든 의무는 높은 사제의 지혜의 승인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1장

첫 번째 주제는 이것이니, 즉 그들이 종교에 굳건해지는 것이 필요하고, 마음에 어떠한 망설임과 의심을 품으면 안 된다. 그들이 확신을 가지고 이것이 주님이 세상에 보낸 선한 종교이며, 조로아스터께서 진리이자 완전함을 가져왔으며, 그것을 내가 지지한다고 주장하게 하라.

인간은 이렇게 할 때마다 마음에 어떠한 망설임이나 의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조로아스터의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그리고 그 후와 부활 때까지 다른 사람이 해온 모든 의무와 선행을 하는 자에게는 보상이 있으리라.

영혼이 나흘째 밤에는 친와드 다리 앞에 도착한다. 미르 천사와 라슨 천사가 그 장부를 만들어 계산하리라. 그리고 만일 선행의 양이 부족하다면, 그러한 선한 종교의 모든 의무와 선행을 지구의 일곱 구역에서 행하였던 것을 그들의 선행이 더 무거워질 때까지 그들 몫으로 정하리라. 그리고 그 영혼은 당연히 천국의 빛나는 지역에 이르리라.

그것은 의무이고 선행이라고 계시에서 선언했지만 의심을 가지고 행하고, 이런 의심을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신앙이 다른 신앙과 비교해 더 좋은지 모르겠다』라고 한다면, 그들 영혼에 무엇이 온다 해도 공덕이 없으리라. 그러므로 첫째는 종교를 굳건히 지키는 일이다. 이것이 모든 선행의 으뜸이다.

제2장

두 번째 주제는 이것이니, 그들이 어떤 죄도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소한 죄라도 지었다면, 장차 이 적은 죄로는 해가 없으리라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 계시에 이르기를 그러한 죄의 양이 선행의 양보다 눈썹 한 올보다도 그 무게가 더 많으면 그 사람은 지옥에 간다.

그러한 선행의 양이 더 많다면 마땅히 천국의 빛나는 지역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사소한 죄라도 범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제가 필요하고 그래야 그들이 그 죄를 범하지 않고 종교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제3장

세 번째 주제는 이것이니, 사람이 자기 일에 계속 종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그 일이 자신의 것이 된다. 계시에 선언하기를, 장차 모든 사람에게 자기 일이 필요하게 되고, 만일 그 일에서 어떤 문제나 불편함을 그가 겪는다면, 사후에는 모든 경우에 대해 열두 가지 보상을 받으리라.

만일 그가 부정에 연루되고, 그리고 그 일에서 어떤 문제나 손해가 그에게 생긴다면, 사후에는 오직 고통과 징벌을 받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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