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최선을 다했고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죠. 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예수의 말대로 『죽은 자는 죽은 자가 묻게 하라』이죠. 우리가 신을 모르면, 우리 본래의 신의 힘과 연결되지 않으면 죽은 것과 같으니까요. (맞습니다. 네) 육신만 거기 있는 거죠.
전에는 많은 이들이 있었고 함께 모여 살아서 수리할 게 있으면 빨리할 수 있었죠. (네) 요즘은 안 그래요. 특히 내가 안거에 들 땐 내 힘을 아껴야 하죠. (이해합니다, 스승님) 무너지는 이 세상을 최대한 돕기 위해서요. (네) 설령 관음보살처럼 내게 만 개의 팔이 있다 해도 육체적으론 더 못해요. (오) 그렇게 표현을 하는 거죠. 관음보살에게는 만 개의 팔이나 천 개의 팔이 없어요. (네) 육체적으로 불가능하죠. (맞습니다. 네) 그 모든 팔들이 어디서 나겠어요? 상상해봐요. 난 작잖아요. 몸집이 정말 작죠. (네) 내가 대중 앞에 나설 때 하이힐을 신지 않으면 내가 보이지도 않을 거예요. 날 볼 수 없을 겁니다. 『스승님은 어디 계시지? 목소리만 들리네』 그러니 하이힐 같은 이런 영적 무기들이 도움이 돼요. 날 볼 수 있게 해주죠. (네. 정말 유용합니다) 아주 유용해요. 또 내가 화려하게 입으면 쉽게 알아볼 수 있죠. (네) 만일 내가 회갈색이나 황토색 옷을 입는다면 아마 시멘트 바닥 같은 것과 섞여서 구분이 안 될 거예요. 아니면 나무와 구분이 안 되죠. 그럼 내가 보이지 않겠죠.
그래요. 난 소박한 무채색의 옷을 좋아해요. (네) 난 흰색도 안 좋아해요. 너무 밝아서요. (네) 회색이나 밝은 황토색이나 어두운 갈색 같은 게 좋아요. (예) 검정색도 안 좋아해요. 극단적이지 않은 색 (네) 수수하고 은은한 톤의 색깔이 좋아요. (네) 주위의 나무들과도 잘 어울리죠. (네) 그게 좋아요. 그럼 더 편안해요. (네, 이해됩니다. 스승님) 그리고 내가 직접 옷을 빨아야 하니까요. 그럼 옷에 얼룩이 져도 눈에 잘 띄지 않죠. (네) 아주 편리하죠. 하지만 어쨌든 상관없죠. 아무도 날 안 보니까요. 아마 다람쥐 주민이나 스컹크 주민은 보겠죠.
여러분의 웃음소리가 약간 들리니 좋군요. 세상이 너무 비참하니까요. (네, 스승님) 정말 비참합니다. 이 유행병이 언제 끝날지 그들은 말도 안 해줍니다. (오) 설사 끝날 거라 해도 우린 알지조차 못하죠. (아) 혹은 도움이 안 될 겁니다. (그렇군요) 왜냐면 오미크론은 대부분의 경우 외적인 증상이 그저 단순 독감처럼 보이기 때문이에요. (오) 그래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걸렸어요. 의사들과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많은 이들이 걸렸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오) 많은 무증상 감염자에 의해 더 많이 퍼지는 거죠. (오, 저런. 와) 이미 급속도로 퍼졌죠. 델타보다 더 빨라요. 델타도 무서웠는데요. 이것은 더 빨리, 더 멀리 퍼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위험성을 알지 못할 뿐이죠. (알겠습니다. 와, 위험한 것이군요) 눈앞에 있는 적과는 싸울 수 있지만 적이 드러나지 않고 안 보이는 데 숨어 있다면 (네) 더 어렵죠. (맞습니다)
네, 상관없죠. 더 이상 말할 수 없어요. (이해합니다) 뭐가 됐든요. 난 최선을 다했고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죠. 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예수의 말대로 『죽은 자는 죽은 자가 묻게 하라』이죠. 우리가 신을 모르면, 우리 본래의 신의 힘과 연결되지 않으면 죽은 것과 같으니까요. (맞습니다. 네) 육신만 거기 있는 거죠. (그렇습니다, 스승님)
여러분은 최소한 연결됐죠. 축하합니다. 기뻐하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과 모든 형제자매들 말이에요. 재미 삼아, 시험 삼아, 혹은 호기심 때문에 들어온 이들은 빼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 때문에 그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해요. (네) 그럼 그들은 밖에 나가 스승을 비방하며 스승이 힘이 없다는 등의 말을 합니다. (그렇군요) 왜냐하면 그들은 신과 연결되기 위해 귀 기울여 듣고 우리 지시대로 행하려고 들어온 게 아니니까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우리가 플러그를 줘도, 이를테면 전화기 플러그를 줘도 여러분이 전화기와 플러그를 따로 들고서 전원에 꽂지 않는다면 작동이 안 되는 것과 같죠. (맞습니다. 네) 다 똑같은 도구를 가진 것처럼 보여도 그게 아니죠. 모두 같은 방 안에 있고 다 연결됐지만, 자신만 안 된 거죠. (네) 그럼 처음 그대로 인 거죠. (네, 스승님) 그럼 등급이 낮아요. 그리고 물론 의식도 마음도 선량하지 않죠. 그럼 마야가 그들을 이용해 좋은 제자들을 공격하고 스승까지도 공격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죽어야 했던 거죠. 이 모든 것 때문에요. (네) 예를 들면 유다 때문이죠. (네, 스승님) 등급이 낮아서 고의적으로 예수를 해치려 했거나 너무 어리석고 (네) 너무 순진했던 거죠. 그리고 로마 병사들이 예수를 죽이기 위해 누가 예수이고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려 했음을 알아챌 정도로 충분히 수행하지 않았던 거죠. (이해됩니다, 스승님) 유다가 아니었다면 예수는 죽지 않았을 겁니다. (오)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가령, 어제도 말했지만, 바티칸의 프란치스코는 예수님을 비난까지 했죠. 그가 실패자라고요. 십자가의 실패라고요. 악마의 말이죠. (맞습니다)
그처럼 실패자 운운하며 예수님을 비방하는 건 정말 어리석음과 영적인 무지를 넘어서는 거예요. 마치 의사가 무진 애를 써서 위험한 전염병을 치료해준 뒤에 그 병이 정말 심각하고 위험했기 때문에 그 의사 역시 그 병에 감염되어 죽은 것과 같죠. (네) 환자를 구해주고 살려주다가요. 그런데 병이 나은 환자가 돌아서서 그 의사를 실패자라고 하는 거예요. 아주 배은망덕한 겁니다. 완전히 어리석고 또한 악랄한 거예요.
혹은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구조하려고 거친 바다에 뛰어들어 그 사람을 근처 해안으로 밀어서 그가 스스로 헤엄쳐 갈 수 있게 하고 그 자신은 거친 풍랑에 너무 기진맥진하여 거친 파도에 휩쓸려 익사한 것과 같죠. 그 사람을 구조하고요. 그런데 그자는 돌아서서 『헤엄을 치던 그 사람』 구조해준 사람은 『실패자이다』라고 하는 거예요. (네, 스승님) 세상의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도 그걸 똑똑하다고 보진 않을 거예요. (네) 내 생각엔 정말로 가장 어리석은 말이에요. (네, 스승님) 가장 배은망덕하고 모욕적인 말이죠. (맞습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돌아가셨어요. (네, 스승님) 설사 그들 모두를 천국으로 올려주진 못했어도 그분은 죽은 뒤에 제자들을 올려줬어요. (네) 또 당시에 그를 믿은 사람들도 올려줬죠. (네, 스승님) 그리고 어느 정도는 이 지구를 축복했고요. (네) 그리고 그가 남긴 가르침 덕분에 많은 범죄와 사회 부패가 근절됐어요. 비록 그의 가르침이 일부 훼손되어 전해지긴 했지만요. (네) 그래도 사람들은 알죠. 많은 이들이 뭐가 옳고 그른지를 압니다. (네) 그래도 그가 최소한 외적인 도덕 기준의 가르침을 남겼기에 살해, 범죄가 줄어들었죠. 내 말 알겠어요? (네, 스승님)
그리고 물론 내적 가르침, 신성한 가르침은 스승이 이 행성에 현존할 때만 전수될 수 있어요. 이제는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죠. (네, 스승님) 모든 경전에도 나와 있고요. (네) 그렇지 않으면 그처럼 많은 스승이 내려올 필요 없죠. 예수가 내려올 필요도 없었고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만일 모두가 경전만 공부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부처가 될 수 있고, 성인이 될 수 있다면 적어도 부처님 이후에 스승들이 더 내려올 필요가 없었겠죠. (맞습니다, 네) 또는 다른 스승이나 예수님 이후에요. (네, 스승님)
신께서 우릴 지극히 사랑하시어 그분 자녀들을 계속 내려보내서 우리를 도우시지만, 인류는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있어요. 이 모든 정화과정이 끝나면 좋아지겠지만 그래도 그걸 지켜보는 건 큰 고통입니다. (네) 정말 아픕니다. 너무도 고통스러워요. 난 닫아버리려고 애썼죠.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안 그럼 살 수가 없어요. (오) 인류와 동물 주민들에 대한 슬픔이 너무 커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이해합니다, 스승님) 너무도 큰 슬픔과 아픔과 압박감으로 내가 무너져버릴 겁니다. (오, 안 돼요)
지금은 무너질 수 없어요. 난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아직 수프림 마스터 TV 일을 잘하지 못하니까요. (네) 비난하는 건 아니에요. 그 사실을 여러분도 알고 있죠. (네, 스승님) 여러분도 알아요. 매번이요. (네) 여러분이 나와 함께 어떤 프로그램 일을 해보면 알게 되죠. (네) 그렇죠? (네) 여러분 중 일부는 나와 직접 일을 같이하지 않지만, 일부는 같이 합니다. (내) 그럼 내가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지 알죠. 대개가 중요한 것들, 특히 중요한 것들이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부차적인 프로그램은 실수를 좀 해도 그다지 나쁘지 않지만 중요한 프로그램은 정말 철저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네, 스승님)
어쨌든요. 무슨 말을 하고 있었죠?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요. 기억이 안 나는 건가요, 아님 안 듣고 있었나요? (이 모든 고통을 아시는 것이 힘들다고 하셨어요) 아, 그래요. 그런 생각이 나면 차단합니다. (네) 때로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아주 많이 고통받는 동물 주민들에 대한 끔찍한 장면이 나오죠; 섬뜩하고 잔인하고 악랄하게 고통받아요! 도살장 같은 데서나 사냥 같은 걸로요. 난 쳐다볼 수가 없어요. (네) 그래도 봐야 하죠. 하지만 피할 수 있으면 그냥 차단합니다. 때론 보고 기절하기 때문에 볼 수 없어요. 이 정도만 견딜 수 있어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난 너무도 민감하고 내 마음은 너무 여려요. 괜찮아요.
우린 계속 기도하고 일해야 해요. (네, 스승님) (맞아요, 계속하겠습니다) 그냥 앉아서 운다고 도움이 되진 않으니까요. (네, 스승님) 그래도 내가 운다면 도움이 되죠. 나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지구의 존재들을 씻어줍니다. (네, 스승님) 가능한 뭐든요. 그래도 아직은 일해야 해요. 맞죠? (네, 스승님) 물리적인 면으로도요. (네) 수프림 마스터 TV요. (네)
좋아요. 기회가 되면 다시 얘기해요. (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요. (시간을 내서 전화해주시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께서 스승님을 보호해주시길 빕니다) 네. 고마워요, 고마워요.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