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사람들이 더는 통제받지 않을 겁니다. 그 말은 만일 스승을 찾아 영적 수행을 하려 한다면 많은 장애를 겪지 않을 것이란 뜻이에요. 영적 스승을 찾은 이들은 큰 장애 없이 수월하게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수행을 원치 않는 이들은 여기 머물며 계속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가 다 높은 등급인 건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제가 지난 2주간 스승님과 함께 여기 머물면서 입문도 받고 스승님께 말씀도 드릴 수 있게 축복해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만족스런 시간들입니다. 좀더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입문하러 여기 오기 전에 많은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제가 사는 지방에서는 이번에 여기 오는 사람이 저 혼자여서 출발 전에 전 다른 지역으로 가서 그곳 입문자들과 합류해야 했죠. 그런데 준비를 하면서 너무 긴장이 된 나머지 일행을 놓쳤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두 번이나 열쇠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버스도 놓쳤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도 운전 기사가 실수로 저를 국내선에 내려줬어요. 저 혼자 거기에 처음 간 거라 저도 몰랐죠. 그래서 차를 타고 다시 국제선으로 가야 했어요. 거기 도착했을 때 저는 비자가 잘못된 걸 알았어요. 우선 제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수정해야 해서 다시 줄 서서 기다려야 했죠. 비자번호도 잘못되어 또 기다려야 했고요. 비행기 이륙 시간이 25분밖에 남지 않았는데 나만 못 타고 있었죠. 이번에는 스승님을 못 뵙겠구나 싶었어요.
제가 아쉬운 것은 10년쯤 전에 어머니와 언니가 스승님을 따라 비건이 되어 입문했고 제게도 스승님을 따르라고 권했지만 전 스승님을 별로 믿지 않았기에 따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늘에야 이해하게 됐죠. 저를 용서해주세요, 스승님) 괜찮아요. (공부 잘 하게 축복해주세요) 그래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우시며 큰 에너지를 지니셔서 생사를 윤회하는 인류를 해탈시켜 주시길 기원합니다) 고마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수행을 더 많이 해요. (예, 스승님) 늦더라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단 낫죠.
(존경하는 스승님, 우선 스승님의 건강과…) 건강, 아름다움, 영원한 젊음… 알겠어요. (예, 예) 이미 알아요. (전 내면의 체험을 했는데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네, 좋아요. (첫 번째 체험입니다. (내면 천국의)빛 명상을 끝내고 (내면 천국의)소리 명상으로 들어갔을 때 『쾅』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마치 제가 이쪽에 있었는데 지뢰가 반대편으로 발사되었고 별안간 제가 반대편으로 간 것 같았습니다. 이게 어떤 체험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어떤 체험이냐고요? (그 당시…) 두려웠나요? (아뇨,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럼 괜찮아요. 여전히 여기 앉아 있네요. 안 죽었는데 왜 묻지요?
(두 번째 체험은 이렇습니다. 그 후 스승님을 뵈러 여기 왔고 22일에는 제가 어떤 약으로 몇몇 병자들을 치료하는 내면의 체험을 했는데… 그것을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군요) 말하세요. (그건 구장잎과 빈랑나무 열매였는데 그건 사람들의 통증을 치료할 때 씁니다. 전 그것으로 사람들을 치료했어요. 그 체험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되는지요) 뭘 한다고요? (제가 그걸 해도 될까요, 스승님…) 안돼요. (그렇군요)
(끝입니다. 스승님께 참회하고 싶습니다. 전에는 『동지』 였거든요) 그런데요? (이젠 일을 그만뒀습니다) 왜 그만뒀죠? (두 길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었죠) 왜 그만둬야 했나요? (스승님을 따르려면 일을 그만둬야 했죠) 왜요? (더는 그 직무를 수행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예, 전 참 운이 좋습니다. 스승님을 뵈었으니 오늘은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지! (네) 우린 다 동지예요. 아무도 누굴 해칠 수 없죠. 우린 뜻을 같이하고 같은 길을 갑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의 축복이 없었다면 전 오늘 여기 없었을 겁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족에 대한 체험을 하나 말씀드리고 싶어요. 가족 중 세 명이 동시에 입문했는데요. 수행하는 동안 전 온갖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그래도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단 결심이 확고했죠. 2014년에 남편과 전 교통사고를 겪었습니다. 저희가 스승님을 따르지 않았다면 다 죽었을 겁니다. 스승님의 축복으로 제가 여기 와서 오늘 뵐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승님은 전체이며 전체가 스승님임을 알기에 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스승님의 은총으로 오늘 뵐 수 있었습니다.
그날 밤 남편과 전 자가용을 타고 집에 가고 있었죠. 차 한 대가 우리 앞에서 멈췄는데 우리는 속도를 늦추지 않아 그 차와 충돌했고 그 차 밑에 깔렸죠. 차는 부서졌지만 저희는 무사했습니다. 모두가 기적이라고 말했지요 기적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했을 거라고요. 저희는 무사했습니다. 전 약간 긁히기만 했어요. 그들은 저더러 병원에 가라고 했지만 전 거절했죠) 왜 그랬죠? 세상에, 늘 그런 식이죠. (그들이 우리를 병원에 데려갔지만 저와 남편 둘 다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하지만 차의 앞 부분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 오늘 스승님을 직접 뵈었는데 남편은 두 달간 여기 있었지만 뵙지 못했지요. 그는 말하길 딸과 제가 이번에 스승님을 뵌다면 기쁠 거라고 했습니다. 그는 두 달간 여기 있었지만 뵙지 못했지요. 6월에도 못 뵈었고 8월에도 못 뵈었죠. 이번에 스승님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고마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고 영원히 아름다우시길 빌며 경배 올립니다) 고마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말을 반복할 필요는 없어요. 테이프를 틀어놓으면 되죠. 어울락(베트남)인이 오면 그걸 틀면 돼요. 동의하는 동지들은 손을 드세요. 그럼 된 거예요. 한 번만 말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와서 날 보려면 먼 길을 왔을 텐데 괜찮나요?
잘 지내요? (잘 지냅니다) 여긴 좀 불편한데 괜찮아요? (21년 만입니다) 21년 만에 날 처음 봤다고요? (예, 마침내 오늘 스승님을 뵙습니다) (여기 온 뒤로 체중이 불었습니다) 여기 온 뒤로 체중이 불었다고요?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좋은 거죠. 많이 먹는데도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그래요? 그럼 계속 먹어요. 네, 좋은 거예요.
나이가 많은 사람은 오래 머무르면 안 돼요. 날씨가 차니 아플 수 있죠. 추운 날씨는 안좋아요. 건강하면 머물러도 돼요.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단기간만 머물다가 집에 가세요. 단기간만 머물러요. 1주일이나 열흘만요. 너무 길면 견디지 못할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 이곳에는 건물을 지을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해해요? 이 땅은 건축용 대지가 아니라 경작을 위한 농업용지예요. 채소재배와 과실수 재배만 가능하고 건물은 지을 수 없단 거죠. 여기만 보고 내가 돈이 없다고 여기진 말아요. (사랑하는 스승님…)
왜냐면 전에 내가 막 이 일을 받아들였을 때 많은 이들이 날 따랐는데 머물 장소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이 땅을 샀죠. 당시 우린 아직 아무 일도 안 했고 돈이 별로 없어서 그냥 텐트에서 살았어요. 텐트를 칠 장소가 있는 것만 해도 좋았어요. 그 전엔 없었으니까요. 그곳은 작았고 가까이에 외부의 찻집이 있었죠. 그렇게 아주 작았어요.
나중에 많은 사람이 와서 점점 더 많은 땅을 사거나 빌리기 시작했어요. 서서히… 전에 난 바로 여기서 살았죠. 이 대나무 숲 뒤에 있는 집에서요. 그후 많은 이들이 몰려왔고 그들을 막을 수 없었어요. 마치 여러분처럼요. 누가 여러분을 막겠어요? 흥분한 여러분 동지들은 아무도 막을 수 없죠. (저희가 와서 거주했죠) 앞으로 전진하는 거죠. 우린 앞으로 전진합니다!
그래서 초창기에 난 거기서 살았어요. 그 후엔 대나무 숲으로 옮겼고 또 그 후엔 감나무 숲으로 옮겼고, 그 후엔 푸른 숲으로 옮겼고 그 후엔 뒤에 있는 『태음산』으로 옮겼어요. 그 후엔 또 쫓겨 다녔고요. 날 쫓아다닌 건 다름 아닌 바로 여러분이었어요. 내 학생들이, 내 가족이 날 쫓아다녔죠. 그래서 난 다른 쪽으로 도망쳤죠. 이리저리, 반대편으로 도망쳤어요. 이 아래는 여러분이 와서 즐기고 쉬는 곳이에요.
전에 난 누가 오는 걸 원치 않았어요. 사람들이 와서 수행을 할 수 있는 작은 땅을 살 계획이었죠. 단지 이삼십 명이 머물 수 있는 건물을 지었어요. 전혀 안 지은 게 아녜요. 그 당시 여긴 아무도 없었고 몇 마리 닭들만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꼬꼬댁 꼬꼬… 나중엔 닭들도 천국으로 떠났어요! 그러곤 지금까지 여기서 살았죠. 다른 땅을 사는 게 좀 어려워요. 넓은 땅을 사는 게 어려워요. 때로 땅 주인이 우리에게 팔고 싶어하다 가도 우리가 사겠다고 하면 그 땅을 남에게 팔았어요. 다른 사람들이 뒤에서 더 많은 돈을 지불했거든요. 우리가 사려고 하면 『안 돼요. 당신들에게 땅을 팔고 싶지 않아요. 이미 팔았어요』 했죠.
그러니 참고 견뎌요. 더 큰 건물을 원하면 다른 교사에게 가요. 그들에겐 건물이 많아요. 큰 건물들이 있죠? 거기 가면 예를 갖추고 여러분을 맞이할 거예요. 반면에 여긴 들어오려면 여러분이 인사해야 해요. 대문을 지키는 호법에게 인사해야 해요. 좋아요. 견뎌 봐요.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여기 와서 머물지 말아요. 봄이나 여름까지 기다려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옷을 가져오거나 많은 담요와 방석, 매트, 모기장을 가져올 필요 없죠. 지금은 겨울이라서 아직은 아주 추워요. 견디지 못할 지도 몰라요. 됐어요. 다른 질문 있나요?
(친애하는 스승님) 안녕하세요, 삼촌. (전 아직 젊습니다, 스승님) 그리 젊은 건 아닌데요. (스승님을 여러 번 뵀을 때 감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감히 못 했죠. 이번에 저의 모든 용기를 모아 말씀드립니다) 감사하단 말을 하는데 왜 용기가 필요한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왜냐면 아내와 여동생이 이번에 여기 와서 입문했거든요) 무슨 뜻인가요? (아내와 여동생이 입문 하러 여기 왔는데요…) 네, 그리고요? (축복을 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게 다예요?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네, 네. (약간 궁금합니다. 저를 꾸짖지 말아주세요) 잘 모르겠군요. 듣고 나서 꾸중할지도 몰라요. (스승님께선 은하계 시스템이 『망각』수프 같은 걸 파괴했다고 하셨지요. 그래서 제 생각엔 미래에 태어나는 사람들은 전생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좋고 나쁜 기억을 포함한 전생들을요. 그들은 오직 좋은 것만을 보는 축복을 받게 될까요, 아님 나쁜 것도 기억할까요?)
그들이 기억할지는 확실치 않아요. 그 말은 그들이 더 가볍게 느낀다는 거예요. (예) 왜냐면 그들은 세세생생 약을 마셔 왔고 내내 통제되어 왔으니까요. 그래서 때로 그 습관이 고쳐지지 않고 남아있죠. 그들은 이 세상에서 거듭해서 윤회하며 공덕뿐 아니라 많은 죄도 지었어요. 그런 것들로 인해 때로 방해를 받아 기억할 수 없어요. 모두가 전생을 기억하진 못해요. 하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게 더 좋아요. 때로 만일 과거 생에서 우리가 얼마나 끔찍하게 죽었는지 기억한다면 우리 정신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이 있을 거예요.
여러 생이 지나야 망각 수프에 중독된 영향이 많이 줄어들 겁니다. 영향이 즉시 사라지진 않죠. 내가 말한 「지금 당장」은 몇 개월 후를 의미해요. 그때는 이 세상이 더 평화로워진 걸 느낄 수 있죠. 심지어 지금도 볼 수 있어요. 점차 평화가 오고 있어요. 보이죠? 전에 서로 전쟁을 벌였던 나라들이 이젠 점차 정상화되고 있어요. 전쟁을 가장 많이 했던 나라들, 가령 중동에 있는 나라들이 거의 일상으로 돌아간 것 처럼요. 그렇죠? 많은 파괴가 일어났지만 일상을 회복할 겁니다. 팽팽히 맞서 싸우며 늘 살상이 일어나지 않고요. 파괴가 계속되면 아무도 사업을 할 수 없고 아이들도 키울 수 없어요. 그러니 좋은 겁니다.
미래에는 사람들이 더는 통제받지 않을 겁니다. 그 말은 만일 스승을 찾아 영적 수행을 하려 한다면 많은 장애를 겪지 않을 것이란 뜻이에요. 영적 스승을 찾은 이들은 큰 장애 없이 수월하게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수행을 원치 않는 이들은 여기 머물며 계속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가 다 높은 등급인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모두가 전생을 기억하는 건 아니란 거죠. 기억하지 않는 편이 나아요. 왜냐면 과거 생들은 때로 좋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전생이 좋았었다면 그건 훨씬 안 좋아요. 여러분은 전생에 자신이 왕이었던 걸 기억한다면 여러분이 행차하면 앞에선 다들 길을 터주고 뒤에선 호위를 하며 명령 한 마디에 수백수천의 병사들이 모였던 생각이 나겠죠. 근데 지금은 여기 앉아 아내를 위해 채소를 씻죠. 아이들은 학교에서 공부도 잘 못하고 가진 돈도 많지 않고요.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겁니다. 어떻게 견디겠어요? 그러니 기억 못하는 것도 아주 좋은 겁니다.
(좀 더 여쭙고 싶은데요. 스승님의 일은 이 창조 체계를 재배열하는 건가요?)
난 아무것도 배열 안 해요. 저절로 바뀌는데 뭐 하러 굳이 정렬하겠어요? 왜 내가 그걸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왜냐면 우리의 진정한 삶은 영혼이니까요. 이 세상은 아주 무상해요. 모두가 그걸 알고 있어요. 그들은 알면서도 수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통받는 거죠. 무상함을 알면서도 서로 전쟁을 벌이고 이 나라 저 나라를 침공하며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고자 하죠. 그런 다음 고통스러워하며 신을 원망해요. 『신은 없어. 안 그럼 내 기도가 응답받겠지. 하지만 늘 기도해도 얻는 게 없어』 우린 기도만 하지 신이 원하는 걸 하지 않아요. 신은 우리가 여기서 방황하길 원치 않아요. 이 세상에서 뒹굴며 밤낮으로 먹고 사는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그래서 온갖 죄를 짓는 걸 원치 않아요. 알겠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이해하고 알지만 수행하지 않아요. 때론 입문자들조차도 소수는 그래요. 신에게 불평만하지 수행은 안 해요.
예를 들면 난 여러분에게 우릴 보호하는 신성한 다섯 명호를 줬어요. 그런데도 명호를 외워 자신을 돕는 것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온종일 다른 것들을 생각하며 다른 걸 외우죠.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워 자신을 보호하지 않고요. 다섯 명호를 항상 잊지 않고 왼다면 아무 사고도 나지 않고 아무 질병도 걸리지 않을 겁니다. 알겠어요? 우리가 잊어서 그래요. 수행도 너무 조금 하고요. 우린 내면보다 외면을 더 수행합니다. 그래서 좀 힘든 거예요. 그게 다예요.
심지어 영적 수행자들도 그렇습니다. 입문자들도 그런데 외부인들은 말할 것도 없겠죠. 그들은 세세생생 윤회하며 무지한 것에 익숙해요. 거기에 익숙하죠. 하지만 괜찮아요. 더 이상 통제를 받지 않는 것만 해도 이미 아주 좋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유로워요. 그 말은, 예를 들면 만일 그들이 잘못을 해도 자의로 잘못하는 것이지 더 높은 세계에 있는 누군가나 어떤 힘이나 신통력을 써서 그들을 나쁜 사람이 되게 하거나 자신이 뭘 하는지도 모르게 만들진 않는단 거죠. 그러니 그것만 해도 아주 좋은 거죠. 이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