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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오랜 역사를 되돌아보면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일시적인 평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끊임없는 노력과 신실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구상에서 영원한 평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칭하이 무상사님께서는 깨달음을 주는 수많은 강연을 통해 이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우리가 고기를 먹는다면 고기로 갚아야 합니다. 그래서 육신이 고통받거나 죽거나, 질병을 얻고, 암과 이런 온갖 것을 얻습니다. 이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탐욕을 위한 고기, 고기를 위한 탐욕으로 신은 그들 모두를 죽게 할 것이다』 라는 법칙 때문입니다. 우리가 고기를 먹으면 고기로 갚아야 합니다. 우리가 너무도 많은 동물을 죽이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며 업장을 하나씩 갚을 수는 없죠.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공업은 이런 식으로 더 빨리 씻깁니다. 그러니 자신 외에는 전쟁도 누구도 탓하지 마세요.” “육식은 폭력의 음식입니다. 이 폭력은, 우리가 동물을 사육하는 방식과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 강제로 항생제를 먹이고 온갖 학대를 가하는 방식으로부터 시작돼 우리의 찰나의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그들을 잔인하게 대량 도살하는 방식에서 끝납니다. 이런 폭력적인 순환의 일부가 되어선 안 됩니다. 여기 있는 우리는 정말 그들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건 완전히 감금한 채로 칼과 총, 폭발물로 고문하고 파괴하는 전쟁으로서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재정과 건강을 대가로 치르게 하고 정신적인 피해와 환경 파괴 같은 온갖 파괴를 낳는 전쟁입니다. 머지않아서는 전 지구가 파괴될 수도 있겠지요. 계속 평화롭지 않은 에너지를 발산하면 인류 간의 전쟁이 됐든 동물에 가해지는 전쟁이 됐든 평화를 얻지 못할 겁니다. 유유상종이니까요.” “우리 모두 평화로운 세상을 원하며 평화와 사랑을 갈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럼 우리 식탁에서부터 평화가 시작되게 하세요. 우리의 선택으로 사랑이 시작되게 해야 합니다. 개인이 직접, 간접적으로 중생에 대한 살생에 관여하면 그 중생이 사람이든 동물이든 간에 복수와 폭력의 악순환에 말려들게 됩니다. 오직 살생을 멈출 때라야 그 일은 끝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