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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 예언 89부 - 주 칼키 아바타(채식주의자)와 새로운 사트야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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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바가바드 기타에서 경애하는 주 크리슈나는 애제자 아르주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정의가 내리막을 걷고 불의가 세를 키울 때마다 아르주나여, 그때 내가 지구에 나타난다. 선한 자들을 보호하고 악행을 일삼는 자들을 제거하며 정의를 완전히 세우려고 오랜 세월 동안 반복해 나타난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인류를 고통에서 구원하고 영적으로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우리 행성에 여러 차례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요. 어떤 지위에 있든 우린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죠. 높은 계획에 따라서요. 만약 스승이 어떤 나라나 지역에 살며 사람들의 의식을 높이거나 사람들이 입문하러 와서 자기의식을 높인다면 당연히 전쟁은 최소화될 것이며 평화는 더욱더 확연해질 겁니다. 내가 뭔가를 하거나 어딘가에 환생하는 건 모두 우주의 계획과 그 특정한 시기의 이 세상의 업장의 형태에 맞춰 일하기 때문입니다』 『나에게는 나와 함께 있지 않고, 다른 나라에서 나를 위해 여러 일을 하는 몇몇 여분의 몸이 있죠. 하나의 몸으론 충분치 않으니까요. 이는 육신을 뜻합니다. 영적인 화신을 말하는 게 아니죠. 그들은 내 일을 할 뿐 자신이 내 계획의 일부이고 심지어 나의 육체적 화신인 것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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