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세계 지구보호상 수상자인 세일레쉬 크리슈나 라오 박사님을 모시고 기후 변화와 종교, 그의 활동 뒤에 숨겨진 영적 고찰에 관련된 질문의 답을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
세일레쉬 크리슈나 라오 박사님은 1986년 미국 스텐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졸업 후 첫 20년간 시스템 전문가로 적극적으로 사회에 봉사했고 인터넷을 지원하는 새 통신기술의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직업 활동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2005년 12월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지구 온난화에 대한 발표를 보고 난 후 큰 변화를 만들 영감을 받았습니다. 2007년 비영리 단체인 기후치유자를 설립하였습니다.
Dr. Sailesh Krishna Rao(m): 2007년에 기후치유자를 시작했죠. 그것은 정말로 기후 변화를 되돌리고 기후를 치유하며 지구를 우리가 농사와 산업혁명을 시작하기 전의 에덴으로 되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니 지구를 가능한 원시의 자연으로 되돌리는 활동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기후변화는 저절로 사라지고 기후는 예전처럼 되고 동물이 돌아오고 생태계 전체가 치유됩니다. 기후 변화는 정말 지구의 발열과 같으며 숨겨진 암은 우리가 지구에서 저지르는 폭력입니다. 그래서 치유가 시작될 비폭력 세계로 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4개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첫째는 『휴먼 익스페리먼트』로 이 행성의 대한 모든 화학 오염을 다루고, 두 번째는 『소에 관한 음모- 지속가능성의 비밀』로 환경단체들이 환경파괴의 주범 중 하나인 축산업을 왜 언급하지 않는지 보여줍니다.
그 다음엔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으로 축산업이 너무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데 정부는 그것을 말하려 하지 않음을 보여줬죠. 제약회사들은 이런 질병들로 돈을 벌고 있어요. 따라서 우리가 죽음, 질병, 파괴로 돈을 버는 시스템을 가진 사실이 입증된 겁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몇몇 회사나 다른 회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죠. 우린 폭력이 정상인 시스템에 갇혀 있습니다. 이제는 말 그대로 비폭력이 기준이 되는 새 시스템을 만들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지구를 돕고 우리를 건강하게 하며 동물을 죽이지 않아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아주 단순한 개념이죠.
라오 박사님은 손녀 키마야에게 2026년 16세가 되기 전까지 세상은 널리 비건이 되고 사람이 친척인 동물을 먹는 것을 멈출 것이라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는 2026년까지 『비폭력이 기준』이란 개념을 통해 자비로운 비건세상으로 변화를 위해 애씁니다. 그는 인간에겐 영광된 기원이 있으며 일단 자신의 본성을 깨달으면 행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Dr. Sailesh Krishna Rao(m): 그래서 마감시간이 생겼고 말 그대로 생명줄입니다. 이것을 8년 안에 달성해야 함을 알면, 우리는 그것을 위해 노력할 겁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해요. 2주 전에 피닉스에서 회의를 열었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어떻게 이 전환을 이룰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분석했고 그 질문에 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터넷이 만들어진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어디에 지식의 틈이 있고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알아내 그것에 대한 최고의 실천법을 만들지요. 기본적으로 대부분 사람에게 물어보면 이미 근본적으로 비폭력적입니다. 아무도 동물을 불필요하게 죽이고 싶어하지 않아요. 이미 우리 본성의 일부가 되었어요.
우리를 대신해 이 모든 살생을 하는 세력만 제외하면요. 우린 그냥 그 폭력의 산물을 얻는 거예요. 사람들은 그것을 소비하라고 강요 받죠. 그래서 사실상 우리는 무의식 중에 이런 폭력이 일어나도록 만들죠. 우리가 비폭력을 기준으로 만들 때 기본적으로 비건 세상을 말합니다. 그들은 원래 비폭력적이기에 이것이 진정한 자신에게 맞추는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우리 본성에 맞게 돌아오는 것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죠.
Dr. Sailesh Krishna Rao(m): 목표는 기후변화를 되돌리는 것이었고 문제를 연구해보면 매우 영적인 문제임을 깨닫게 됩니다. 지속가능성의 기반은 모든 생명에 대한 진정한 자비이며 모든 종교의 기초도 그러하기 때문이죠.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죠. 우리 윤리의 토대는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이니까요. 그래서 지속가능한 세계로 돌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윤리적 뿌리와 종교적 뿌리로 돌아가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가 그 모든 것의 핵심이죠.
이것은 정말 자비와 자비의 실천에 대한 일입니다. 그것이 종교의 목적이죠. 어떤 종교라도 똑같아요. 단지 이야기가 다르고 사용하는 말이 다르지 행동은 같습니다. 평화와 사랑, 정의이며 자비의 문제죠.
라오 박사님의 의견에 따르면 전세계의 모든 종교 신도들은 자비를 갖고 삶에 자비를 실천할 책임이 있습니다. 라오 박사님은 삶의 현실적인 면에 관심을 기울이는 많은 젊은이들이 종교에 의해 감동받고 영감 받길 바랍니다.
Dr. Sailesh Krishna Rao(m):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세상에 필요한 것은 전세계 모든 종교와 모든 종교 신도들이 지속가능성에 도달하는 것이 종교적인 문제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적인 문제예요. 우리의 진아에 따라 사는 겁니다.
이런 말이 있죠. 『원칙은 버스와 같아서 어디로 가려면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그래서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를 말한다면 모든 행동에 생명에 대한 자비가 있어야 합니다. 동물성 음식을 먹는 것이 불필요할 때에는 그것을 멈춰야 합니다. 동물 가죽을 입을 필요가 없을 때는 그것을 멈춰야 합니다. 동물 실험을 할 필요가 없을 때 그것을 멈춰야 합니다.
모든 종교에서 우리가 실천할 핵심으로 자비를 말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종교의 가르침과 일치를 이루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모든 종교단체가 자신이 설교하는 것을 실천할 때 세상은 좋아질 것입니다. 전세계의 종교 단체들이 그 변화를 주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의 종교 단체들은 지역사회에 교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교단이 모이면 서로 지지할 수 있죠. 비건 음식도 나눌 수 있죠. 비건 음식을 만드는 법을 보여줄 수 있고 그들이 모일 때 모두에게 이로운 일을 하는 거예요. 사람의 건강뿐 아니라 동물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서요.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적절합니다. 종교는 훨씬 더 타당성을 갖게 되고 그러면 젊은이들이 종교에서 영감을 얻을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당장은 그들이 종교를 멀리하니까요, 그렇죠?
젊은이들이 종교에 전세계 종교에 뭔가 실용적인 것이 있음을 알게 되면 합류할 겁니다. 열성적으로 합류할 거예요. 이것이 전 세계의 종교를 되살리는 방법입니다.
세일레쉬 라오 박사님과 기후 치유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climatehealers.org
기후변화와 그 해결책에 대한 과학적 증거의 모든 자료는 칭하이 무상사님의 저서 『위기에서 평화로 ~ 유기농 비건이 해답이다』에 있으니 무료로 다운받으세요. Crisis2Peace.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