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의 긴 그림자』는 상업적 동물주민 사육 시의 배출가스를 최초로 기후 의제로 추진한 획기적인 보고서였습니다. 연구 결과는 동물주민 육류 및 유제품 부문 때문에 발생하는 생태학적 비용에 대한 초기 평가를 제공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원래 FAO를 신뢰할 수 있는 동맹으로 여겼던 동물주민 축산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조사 결과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반대 운동을 촉발시켰죠.
최근 유출된 문건에 따르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소 주민 육류 최대 생산국 중 일부 국가가 기후 혜택 가이드라인에서 비건 식품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기 위해 유엔에 직접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로비 활동은 정치인에게 직접 접근하는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활용해 대중의 인식을 형성하고 고객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는 학술 논문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여러 활동으로 다각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행은 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설탕 업계가 자사 제품이 심장병에 기여했다는 과학적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 하버드 연구진에게 더 유리한 과학 연구를 수행하도록 돈을 준 바 있습니다.
동물주민 육류업계는 특히 『축산업의 긴 그림자』가 발표된 이후 이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방법을 배후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 과학자들과 옹호 단체들은 진실을 밝히는 데 더욱 박차를 가했고 『고기에 대한 불편한 진실』과 『카우스피라시: 지속가능성의 비밀』 같은 유익한 다큐멘터리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2006년 『축산업의 긴 그림자』 발표 이후 전 세계 동물주민 육류 생산은 39% 증가하며 가속화되었고 FAO 후속 보고서에서는 과학 데이터가 하향 조정되어 2013년 『축산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해 가축 배출량이 14.5%로 발표되었으며 최근에는 11.2%로 더욱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전, 현직 FAO 전문가들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FAO 경영진이 소 주민 사육과 기후변화의 상관관계에 대한 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위 관리들은 동일한 문제를 다룬 다른 보고서에서 중요한 부분을 수정하고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규모 가축 사육을 비판한 또 다른 보고서는 『매장』당했고 반대하는 관료들은 회의와 정상회담에서 배제되었으며 부정적인 브리핑을 통해 그들의 노력을 훼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