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로, 기부국들이 모여 우크라이나(유레인)의 필수 서비스를 후원하고, 미국 연구원들은 10년 내에 북극해의 『얼음이 없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란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프로 축구 선수의 산화 바이오마커 개선에 비건 식단이 연관 있다고 합니다. 아르메니아가 식수 사업을 통해 1㎢당 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캐나다의 착한 어린이가 생일에 모은 돈으로 동물주민 자선단체를 후원하며, 호주의 한 회사가 버려지는 채소를 이용해 식품을 만듭니다. 영국에서 드론의 도움으로 수색대가 강아지를 실종 5일 만에 찾습니다.
저는 동물주민 보호자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모든 생명을 동등한 존중으로 사랑하고 보호합시다. 고양이 친구들이 왜 그르렁대는지 궁금하신가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스트레스, 기쁨 또는 특정 욕구와 같은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그르렁 소리는 자신을 진정시키기도 합니다. 가령 과학자들은 고양이가 분만 중일 때 그르렁거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반려묘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고양이가 그르렁거리면 필요한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음 농담이 여러분의 일상에 큰 웃음을 선사할 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제목은 『목수의 못』입니다.
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물었어요:
『케일라, 목수들이 박기 싫어하는 네일(못)이 뭐게?』
『모르겠어, 말해줘』
『핑거네일(손톱)이야!』
?!
한국의 모아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저는 어류 주민에 대해 나누고 싶은 경험이 있습니다. 하루는 바닷가에 갔는데, 선착장에 여러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주변 바닥에 한 어류 주민이 누워 있었는데, 아마 낚시꾼이 버린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어류 주민이 죽은 줄 알고 안타까운 마음에 다가갔는데, 자세히 보니 아가미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갖고 있던 종이를 이용해 그 친구를 바다에 다시 넣어주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때 이 어류 주민이 펄떡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나는 너를 바다에 넣어 살려줄 거니까 움직이지 말아줘. 움직이면 내가 너를 바다에 넣기 힘들거든』 하고 마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 생각을 하자마자 어류 주민은 얌전해져서 무사히 바다에 어류 주민을 돌려보내 줄 수 있었습니다.
또 한 번은 횟집 수조에 커다란 어류 주민들이 갇혀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중 하나와 눈이 마주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가엾은 존재들이 갇혀 죽음만을 기다리는데도 옆에서 웃고 떠들며 그들의 살점을 먹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부디 모든 사람들이 이 바다의 멋진 존재들이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와 같음을 깨닫고, 이들 역시 친구처럼 여기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길 소망합니다. 한국에서 모아 올림
친절한 모아 님, 사람들이 곧 새 사람으로 거듭나 모든 중생을 자신의 종족같이 보살피기를 바랍니다.
스승님께서 사랑의 포옹을 보내십니다: 『사랑하는 모아, 하늘은 인간에게 지혜로 지구를 다스리라고 맡겼지만, 우리는 종종 신의 뜻과는 정반대로 하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인 식습관에 눈이 멀었지만, 이제는 우리 행동의 과보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평화를 원하면, 이제 살생이 일상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사람들에게 이런 올바른 개념을 알려주세요. 부처님의 장엄 속에 당신과 우아한 한국인들이 항상 조화로운 삶으로 축복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