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세이에서 『지성』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현명한 철학자는 진리를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 건설적인 지성은 생각과 문장, 시, 계획, 디자인, 그리고 체계를 만든다. 그것은 마음의 생성물로 생각과 본질의 결합이다. 천재에게는 항상 두 가지 선물, 즉 생각과 발표가 있어야 한다. 첫째는 계시이며, 항상 기적이고, 자주 접하거나 끊임없이 연구한다고 친숙해질 수는 없지만, 탐구자는 항상 경이로움에 빠지게 된다.”
“천재의 생각은 즉흥적이다; 그러나 가장 풍부하고 흐르는 본질 속에서 그림이나 표현의 힘은 의지의 혼합, 즉 즉흥적인 상태에 대한 특정한 통제를 의미하며, 그것 없이는 생산할 수 없다. 그것은 판단의 눈 아래, 선택의 고된 연습을 통해 모든 자연을 생각의 수사학으로 전환한다. 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어휘 역시 즉흥적인 것 같다. 그것은 단지 경험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더 풍부한 근원에서 나온다. 화가의 큰 붓질은 특정한 형태를 의식적으로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모든 형상의 원천을 고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분리나 집합으로 지성의 온전함이 그 작품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지성을 그 위대함과 최상의 상태로 데려가는 조심성이 작용할 때 그렇게 된다. 자연이 가진 것과 같은 전체성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애써도 최선의 축적이나 세부 사항의 배치를 통해 우주를 모형으로 재구성할 수 없지만, 모든 사건에서 세상이 축소해 재현하므로 모든 자연법칙을 아주 작은 사실에서도 읽을 수 있다.
지성은 이해와 활동에서 이와 같은 완전성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지적 능력의 정도인 지표는 동일성에 대한 인식이다. 〔…〕 진리는 자연 대상에서 우리에게 반영되기 전에 우리 안에 있었다; 심오한 천재는 자기 지혜의 모든 산물에 모든 창조물의 형상을 던져 넣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