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티스 소피아』 48~49장에서 피스티스 소피아가 계속 회개하며 주님께 보호를 요청하는 것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소망하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나를 보호하는 하나님이 되시고 나를 구할 피난처가 되소서. 주는 나의 받침이며 피난처이니 주의 이름을 위해 나를 인도하시고 부양하소서. 그들이 나를 위하여 은밀히 놓은 그물에서 나를 빼내소서; 주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니 진리의 하나님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내가 헛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구원하셨나이다.”
“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삶을 탄식으로 보냈나이다.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였나이다. 내가 모든 대적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내가 잊힌 것은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나이다.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여호와여, 그러나 나는 주께 의지하고 주는 내 하나님이라 하였나이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은총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부르니 부끄럽게 하지 마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