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생부터 알던 몇몇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4세계나 5세계에서 왔어요. 그런데 여기 내려와 남들과 뒤섞여 살다보니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거나 때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온갖 전통, 배경, 부모의 교육, 학교 교육, 사회, 국익 등 그 모든 것으로부터 아주 많은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생에 다시 5세계나 4세계로 올라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럼 환생해서 다시 시도해야 하죠.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면의 인도와 외부의 소음을 구별하는 연습을 해야 해요. 우리는 외부로부터도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요. 자신의 두뇌 말고도요. 그러니 연습해야 해요. 그래서 매일 명상해야 하는 거예요. 진아를 기억하고 자신이 결정권자임을 알기 위해서요. 자기 운명의 진정한 주인은 자신임을 말이에요. 그러면 자신이 결정할 수 있죠. 세뇌당한 두뇌에 영향받지 않고 타인과 외부 상황에 영향받지 않으면서요. 아주 어렵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내가 『계속 명상하라』고 하는 거죠. 쉬웠다면 이렇게 말했겠죠. 『됐어요! 입문한 후엔 그냥 죽으면 됩니다.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요』
우리는 세세생생 이 세상에 태어났고 온갖 쓰레기를 모아 왔어요. 그래서 지금 선한 일을 하고 선하게 살고 싶어도 여전히 힘겨운 거죠. 많은 사람들이요. 난 알죠. 이를테면 그들은 전생에 끔찍한 일들을 저질렀어요. 그래서 이생에 이미 나를 따르고 내 가르침을 따르고 자신을 닦기 위해 진심으로 애를 쓰지만 끔찍한 과거 업장의 잔재가 계속 그들에게 붙어있어서 부지불식간에 해를 주는 겁니다. 유유상종이니까요. 그들이 전생에 뭔가를 했다면 그 에너지가 계속 우주를 떠돕니다. 그러다가 그들이 환생하면 그 에너지가 다시 와서 그들에게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설사 그들이 해로운 일을 하고자 하진 않아도 때론 존재 그 자체로 다른 사람이나 내게 피해를 줄 수 있죠. 이게 바로 스승이 제자의 업장을 짊어진다는 뜻입니다. 알겠어요? 따라서 당신의 경우도 같아요. 다른 사람의 업장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신실함과 자기반성이 많이 요구되죠. 다시 진정한 자신이 되고 신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요. 자신에게 좋은 것을 진정으로 알고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타인의 마음과 의견, 자신의 두뇌로부터도 영향받지 않으려면요. 이 세상은 그렇습니다. 모두에게 큰 영향을 주죠.
내가 전생부터 알던 몇몇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4세계나 5세계에서 왔어요. 그런데 여기 내려와 남들과 뒤섞여 살다보니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거나 때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온갖 전통, 배경, 부모의 교육, 학교 교육, 사회, 국익 등 그 모든 것으로부터 아주 많은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생에 다시 5세계나 4세계로 올라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럼 환생해서 다시 시도해야 하죠. 스승을 못 찾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요. 난 그런 몇 명을 알아요. 물론 죽어서 지옥으로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도 원래 등급을 되찾진 못할 거예요.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까요. 이 세상은 정말 위험해요! 이 세상은 나도 괴롭히죠. 온갖 재난과 번뇌와 고통을 주면서요. 단지 나를 이곳에 붙잡아두려고요.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걸 알아야 해요. 우린 알아야 해요.
포기하면 안 됩니다! 본향에 돌아가기 위해선 이 모든 걸 뛰어넘어야 해요. 그 밖엔 할 말이 없어요. 내가 가르쳐주는 것들로 자신을 축복하고 보호하세요. 모든 도덕적인 기준으로도요. 그러면 더 안전할 것이고 자신의 신성한 지위를 되찾게 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성하긴 해도 등급이 낮을 거예요. 아마도 낮은 3세계나 3세계 중간이나 높은 3세계 정도이고 3세계를 넘진 못할 테죠. 혹은 4세계를 넘어 5세계로 돌아가진 못할 겁니다. 우리 단체에, 오직 우리 단체에만 6, 7세계에서 온 사람이 몇 명 있습니다. 내 사명을 돕기 위해 내려왔죠. 하지만 그들은 지금 4세계에도 못 갔어요. 아니면 4세계에는 갔어도 5세계에는 이르지 못했죠. 내 말 이해하겠어요?
본향에 가는 건 이곳에 내려오는 것보다 힘듭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거나 산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것은 다시 올라가는 것보다는 쉽죠. 그러니 부지런히 정진해요! 그 말 밖엔 할 말이 없어요. 도덕적인 기준, 오계로 사물을 판단하세요. 그것으로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인지 아닌지 살피세요. 그게 여러분의 지침서이죠. 그리고 신성한 다섯 명호를 늘 외면서 자신을 보호하고 가능할 때마다 내면에 집중하세요.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요. 「선물」을 받은 사람은 「선물」을 늘 외우고요. 뭐든 도움이 되는 건 늘 간직하세요. 알겠죠? 그러면 비록 내면의 스승이 말하는 소리인지 두뇌의 해석인지 구분이 안되더라도 적어도 아무 해도 끼치지 않고 보호받을 겁니다.
또 있나요?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얻었습니다) 그게 다예요? 네. 좋아요. 또 누구 있나요? 와, 내가 여기 온 지 얼마나 됐죠? 11시 반 맞죠? 아니면 12시 반? (12시 반이요) 12시 반. 와, 지금 거의 3시예요. 우리가 몇 시간이나 떠들었죠? 2시간 반인가요? (2시간 반입니다) 나가서 바깥공기도 마시고 잠시 쉽시다. 6시간 내리 명상하는 건 사실 별로 좋지 않아요. 3시간마다 잠시 휴식을 취하세요. 10분 정도요. 완전히 멈추거나 쉬지는 말고요. 10분, 15분 정도 잠시 밖에 나가서… 원한다면요. 원하지 않으면 그냥 있고요. 찬물이라도 마시고, 기분 전환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가 돌아오세요. 3시간마다요.
누군가가 6시간씩 일정을 짰다는 걸 알지만 그건 선택 사항이에요. 선택 사항이죠. 3시간마다 휴식해요. 그렇게 오래 기다릴 수 있다면요. 3시간 마다요. 그냥 알아서 나가요. 그리고 예를 들어 11시에 시작해서 5시까지 계속 명상하는 것 할 수 있나요? 그렇게 했나요? 괜찮았어요? 그게 더 좋나요? 그럼 그렇게 하세요. (스승님, 어젯밤부터요? 아니면 지금이요?) 아뇨. 11시부터 5시까지 명상하는 일정이잖아요. 괜찮나요? (네) 그럼 마음대로 하세요. 여러분은 필요 없군요. 난 필요해요. 난 신선한 공기가 필요해요. 여긴 냄새가 심해요.
계속 명상하고 싶어요? 아니면 조금 쉬고 싶어요? (쉴래요) 쉽시다. 10분, 아니 15분, 20분으로 할게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요. 30분이면 충분할까요? 화장실 가고 바람 좀 쐐요. (수영도 좀 하고요) 수영? (10분인가요?) 좋아요. 원하면요. 수영하러 가세요. 수영하러 가고 싶은 사람은 30분 동안만 수영하고 다시 돌아오세요. (네) 아니면 그냥 수영만 하러 온 거잖아요. (아뇨, 스승님을 뵈러 왔습니다) 1시간이요. 1시간, 알았죠? 네? (스승님을 뵈러 왔습니다) 알아요. 하지만 약간은 물리적인 도움도 필요하죠. 좋아요. 한 시간이에요. 그럼 수영할 수 있겠죠. 산책이든 수영이든 다들 마음대로 하고 한 시간 후에 다시 오세요. 4시에는 명상하러 돌아오세요. (네) 천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