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노 박사는 연구를 진행하면서, 동물 주민의 깊은 지능과, 그들을 감금하는 행위의 엄청난 잔인함을 점점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과 동물지지를 결합하고 싶어서 장학금 기반 키멜라 센터를 설립했어요. 우린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동물법학자인, 케시 헤슬러와 새로운 작업을 시작했어요. 프로젝트명은 『동물법과 과학』입니다.”
20년이 넘도록, 마리노 박사는 동물의 지능과 인식에 대한 과학 발전을 공유함으로써 동물 주민의 권리를 옹호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마리노 박사는 고래와 돌고래 포획을 금지하는 법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획기적인 법안인 S-203의 청문회에서 전문가 증인으로 참여했습니다. 마리노 박사는 고래 보호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회장입니다. “하나는 범고래와 벨루가 고래 보호소를 만드는 거죠. 그리고 또 다른 차원이 있는데, 그것은 돌고래들이 후프 사이를 뛰어넘고 사람을 등에 태우는 것 외의 다른 대안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 동물들과 교감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죠.”
마리노 박사와 그녀의 팀은 현재 캐나다, 노바스코샤, 힐포드 항구의 보호구역 계획을 완성하고 있으며, 2024년에 포획된 고래를 최초로 맞이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제 비전은 우리가 다른 동물과의 관계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죠. 공장식 축산을 없애고, 불필요한 연구나, 생체 실험에 동물을 이용하는 걸 중단하고, 동물을 오락 목적으로 전시하지 않는 거죠.”
가장 자애로운 칭하이 무상사(비건)은 동물 주민이 우리 행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십니다. “바다표범 주민의 경우, 그들을 지구에 머물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죠.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래야 그들이 자신의 일, 즉 사랑으로 지구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인류에게 사랑과 자비가 부족한 탓에, 바다표범과 고래 주민 같은 동물 주민이 태어나 이 틈새를 메우는 거예요. 그 사랑이 지구를 지탱하고 지금까지 지구를 파괴로부터 지켜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와 지구를 돕는 이 고귀하고, 자비로운 존재를 절대 죽여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