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모든 사람이 세상의 종말에 대해 걱정합니다. 이런 예언을 해서 사람들을 근심하게 하는 사람도 있죠. 그러나 깨달은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해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세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고, 언젠가는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항상 지속되며 무엇도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숱한 분쟁과 재앙이 있는 이 시대에도 커다란 희망이 있습니다. 신이 이 세상에 많은 성자를 보내 동일한 메시지를 전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먼저 신의 왕국을 찾으면 모든 것이 제 위치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깨닫더라도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을 설득해서 스스로 변하게 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앉아서 기적을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아무도 세상을 바꾸지 못하고 수천, 수만의 부처나 예수도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할 수 있었다면 진작 했을 것입니다. 그런 식의 기적은 불가능한데, 인과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스스로 씻어 내야만 합니다. 우리 스스로 말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명의라 해도 우리에게 약을 줄 뿐, 대신 먹어 줄 수는 없죠.”
“우린 세상을 구할 수 있어요. 생활 방식을 재정립하고 도덕적으로 살고 비건이 되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수양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즉시 결과가 있겠죠. 세상은 당장 변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이 빨리 깨어나길 바랍니다.
지구를 함께 구하자는 이 메시지를 여러분이 세상에 널리 전하길 바랍니다. 달리 무슨 방도가 있나요? 천국은 덕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습니다. 지구가 더 존재하지 않으면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신은 진정 위안만을 줍니다. 지금 이 순간 신이 어떤 고통을 준다면, 이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덧없음을 깨우쳐 주고 우리가 안전한 요새인 신의 왕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우리가 신을 잊을 때마다 신은 우리를 일깨워 줍니다. 신은 처음에는 부드럽게 일깨우지만, 우리가 이 부드러운 충고를 듣지 않는다면, 신은 조금씩 더 세게 밀어붙여 결국에는 아주 거세게 밀어붙입니다. 그러니 아직은 신이 그렇게 세게 밀어붙이지 않는다면 신이 세게 밀어붙일 때까지 기다리지는 마세요. 그리고 신이 이미 거세게 밀어붙였다면, 부디 신의 왕국으로 빨리 돌아가 그가 내면으로 주는 모든 위안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