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께서는 우리에게 그런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라고 생명을 주신 게 아니에요. 우리 스스로 그런 끔찍한 죽음을 자초하는 겁니다. (네, 스승님. 사실입니다) 우린 그 무엇도, 적들조차도 탓할 수 없어요. 우리가 그들을 끌어당기고 우리 세상으로, 삶으로 그들을 불러들였으니까요. 우린 정말 스스로 파괴해요. 신의 품성에 반하는 그런 일상의 행위들과 매일 동물 주민 같은 다른 종들과 다른 인간들을 대하는 우리의 잘못된 태도로요. 심지어 숲과 정글, 자연 그 자체를 우리는 파괴합니다.
그 재벌들은 러시아에서 살아야 하고 생존해야 하죠. 자녀가 있고 손자들이 있어요. (네, 스승님) 그들의 삶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대로 쉽게 행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하는 사람이 있죠. (네, 스승님) 심지어 일부 군인은 전쟁에 나가는 걸 거부하죠. (네) 많은 군인들이 거부했어요. 러시아 법원과 정부가 일부 사례를 인정했지만, 더 많은 사례가 있어요. (네, 스승님) 단지 숨길 수 없는 일부 사례만 인정해요. 숨길 수 있는 사례들은 언급하지 않아요. (네)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죽은 장군은 두 명뿐이라고 발표했죠. 바로 최근에 한 명이 더 죽었어요. 우크라이나의 추산으로는 러시아 군인은 약 3만 명이 사망했어요. (오, 네) 추정치일 뿐이라 더 많을 수도 있어요. (네)
믿을 만한 얘기예요. 왜냐하면 이제는 러시아가 군 입대를 위한 나이 제한을 폐지했거든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 모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죠. (네, 스승님) 심지어 은퇴한 장군들까지 다시 무기를 들고 뛰쳐나와야 합니다. (맞습니다. 네) 전쟁 초기처럼 러시아 측에 여전히 20만 명의 군인들이 있다면 이 모든 게 필요 없겠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네, 맞습니다)
난 또 그들이 일종의 『할아버지』 탱크를 끌고 나왔단 기사도 봤어요. (네) 오륙십 년 된 낡은 탱크요. 작동이 안 될지도 몰라요. 그 탱크들은 이제 전쟁 속으로 던져졌죠. (네) 목발을 짚어야 할지도요. 탱크가 전쟁에 나가려면 목발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너무 낡았으니까요. 창고 깊숙이 처박혀 있었는데 이젠 다 끄집어내야 하죠. 왜냐하면 그들은 전쟁 3개월 만에 수천 대의 탱크를 잃었거든요. (네)
세상에. 전에 다른 전쟁에선 이렇게 피해가 큰 적이 없었어요. (네. 맞습니다) 이렇게 빨리, 많은 사람이 죽지는 않았죠. 이라크 전쟁에서도 대략 4천 명의 미군만 죽었어요. (네, 스승님) 전쟁을 위해 다른 나라로 파병된 외국 군인들을 비교해 보면 그렇다고요. (네) 이라크 전쟁 참전 미군 가운데 사망자 수는 4천 명 정도였어요. 대략 그 정도예요. 이라크 전쟁은 대략 8년간 진행됐는데 (네) 전부 4천 명에 불과했죠. 물론 아들과 딸을 잃은 가족들에게는 끔찍한 숫자일 겁니다. (맞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러시아군 사망자는 석 달 만에 3만이라 하죠. 오, 정말 믿기 어려워요. 그들 가족들에게는 세상의 종말, 아마겟돈과 같을 거예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끔찍합니다. 여러분에게 형제나 아들이 있다면 이해할 거예요. (네) 그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죠.
“Media Report from BBC News, Mar. 17, 2022, Steve (m): 러시아인들도 비통해하죠. 미하일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했습니다. 안젤리카는 남편을 잃었죠. 크렘린이 전쟁이라 칭하지 않는 싸움에서 얼마나 많은 러시아군이 죽었습니까? 유족의 고통이 러시아 전역에서 계속되고 있죠.”
전쟁과 추위와 낯선 타국의 불편한 환경 속에서 부상으로 몸부림치는 병사들의 육체적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요. (네) 지휘관이 자기 병사들을 쏜 경우도 있었죠. 그럼 퇴각할 때 그들을 데려가지 않아도 되니까요. 부상당한 군인들을 그냥 그렇게 쏴 죽인 거예요. (아) 다른 병사들은 그들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탄했어요. 아직 살릴 수 있다고요. (네) 치명상을 입거나 그런 것이 아니었던 거죠. 기지로 데려오면 치료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네, 스승님) 그들의 주둔지 말이에요. 그런데 지휘관은 그들을 더는 돌볼 필요가 없도록 총으로 쏘고 그곳에 버려두고 갔죠. (세상에)
“Media Report from The Sun, Mar. 17, 2022, Soldier 1 (m): 그 남자들은 부상자들을 끝장냈다고 말했습니다.
Reporter (m): 『끝장냈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Soldier 1 (m): 부상당한 병사가 그렇게 바닥에 누워있는데 대대장이 그를 총으로 쏴 죽였습니다. 그는 젊은 청년이었는데 부상을 입고 땅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걸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래서 총을 맞고 죽었죠.
Soldier 2 (m): 가장 중요한 건 이 병사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겁니다. 중령이 걸어 다니면서 이렇게 네다섯 발을 쐈어요. 그들 모두 젊은 청년이었죠.
Soldier 3 (m): 그들은 구조될 수 있었고 도움을 받아 이송될 수 있었는데 그냥 쏴 죽였어요.
Soldier 4 (m): 엄마, 난 살았고 괜찮아요. 난 오데사에 갇혀 있어요. 난 감옥에 가야 해요. 엄마, 우린 평화 중재자라 했지만, 여기서 우린 그렇지 않아요. 우린 침략자이고 민간인들을 죽였어요. 엄마, 끔찍한 악몽이에요. 우리 부대에서 15명~ 20명이 살아남았어요. 나머지는 죽었어요. 우린 여기서 파시스트예요. 우리가 사람들에게 한 짓은 악몽이었어요. 잘못된 정보였어요. 사실이 아니었어요. 여기에 파시스트들이 있다 했지만 엄마, 우린 민간인들에게 총을 쐈어요.”
모든 러시아 어머니가 이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의 아들들은 고귀한 명분이 아니라 악을 위해 희생되었고 부상을 당해도 돌봐주는 사람 없이 고통 속에서 죽어갔다는 것을요. (네, 스승님)
또 있나요? (네, 스승님. 리투아니아는 우크라이나 부상병들을 돌보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리투아니아 국방부장관은 5월 24일 『리투아니아는 재활치료를 요하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몇 주 내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에 훈련 및 군사 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훌륭해요, 훌륭해요. (네) 리투아니아에게 축복을. (축복을 빕니다) 이웃나라죠. 어떤 이웃들은 훌륭해요. 가령 폴란드와 루마니아, 이탈리아도요. (네) 그들 모두가 돕고 있죠. 차선책으로 하는 거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보단 낫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더 싸움을 지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지치고 열정이 식어버려서 더 이상 돕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네) 그러면 그 때문에 러시아가 유리해질 수도 있거든요. 걱정은 되나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길 희망해요. 그들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어요. 그들은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있죠. (맞습니다. 네) 자신들의 국토를 향유할 자격이 있어요. 그들에겐 그것이 목숨보다 더 소중합니다. (네, 스승님) 그 때문에 모두 감명받았을 거예요. 적들조차도요.
러시아는 이처럼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요. 하지만 곧 끝나길 바라요. (네, 스승님. 우리 모두가 바랍니다) 우린 그저 그들을 위해 기도할 뿐이죠. (네, 스승님)
또 있나요? (네, 스승님. 푸틴과의 80분 전화 통화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수상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지키다가 러시아 포로가 된 2천5백 명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네. (그들은 푸틴에게 젤렌스키 대통령과 『직접적이고 진지한 협상』의 자리를 가질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요? (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들 역시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 군대의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그래요. (그것이 이틀 전 일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 (그것에 대한 최근 소식은 없습니다) 소위 푸틴은 뭐라고 했죠? (저희가 알기로는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화상회의였나요? 아니면 그냥 통화였나요? (화상회의는 아니었습니다. 그에 대한 영상은 없습니다. 그냥 통화 내용뿐이죠) 네. (흥미롭습니다. 네)
이제 그가 좀 진정됐군요. 그를 만나려는 자들과 대화를 하는군요. 그는 진정이 됐고 영상에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게 좋아졌어요. 내가 말했죠. 푸틴이라는 자가 그의 몸을 가지고 말을 해도 그건 그 몸을 차지한 영이지 진짜가 아니라고요. (네) 난 그가 어디 있는지 알거든요. (오. 네) 내가 봤죠. (그렇군요, 스승님)
말하게 되면 말해줄게요. (알겠습니다) 미안해요. 나도 내 맘대로 할 수 없죠.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말해줄 수 없어요. 내가 뭔가를 말해버리면 부정적인 세력이 그것을 무효화하고 변경하고 다른 전략을 모색할 겁니다. (이해합니다, 스승님) (네, 스승님) 내가 안 좋아 보이게 그걸 바꾸고 목표를 무효화시킬 겁니다. (아) (네) 그들이 항시 주변에 있어요. 흰색 안에 검은색이 있고, 검은색 안에 흰색이 있는 것처럼요. (알겠습니다) 그들이 항시 예리한 눈으로 날 지켜보고 있어요. 매의 눈으로요. (네)
또 있나요? (네, 육류 및 낙농업자들이 점차 비건 농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로렌스 캔디 씨는 소결핵으로 소 주민들을 대부분 잃었을 때 더 이상 동물 주민들을 도살장으로 보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대신 귀리, 밀, 보리, 누에콩 등의 곡류를 집중적으로 재배하기로 했습니다) 훌륭해요. 가능하다면 우리가 사줍시다. 축복을 빕니다. (네. 그는 또한 『무축농업을 지향하는 농부들』이라는 스코틀랜드 단체와 함께 일해왔습니다. 그 단체는 무축농업으로 전환하길 원하는 육류 및 낙농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단체입니다)
아주 좋아요, 훌륭해요. (네) 신의 축복을 빕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그 점에 대해 신께 감사하고 더욱 퍼져나가길 기도합시다. (네) 그것만이 우리 지구인들과 모든 존재들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하고 지속적인 해결책이기 때문이죠. (네) 우리가 바뀌지 않고 계속 이런 식으로 간다면 우린 자멸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될 겁니다. 자연에 의해서요. (맞습니다. 네) 알다시피 전례 없는 홍수나 산사태, 허리케인, 폭풍, 지진 등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네, 스승님)
세계 곳곳의 재난이나 무차별 살인이나 전쟁이나 기아에 관한 뉴스 없이 잠잠하게 지나는 날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네, 스승님. 맞습니다) 지구에 진정한 평화가 깃든 날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맞습니다, 스승님. 네) 우리 모두 언젠간 죽겠지만, 이런 식으로 죽을 필요는 없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팬데믹이나 기이한 질병, 통제 불가능한 질병, 불치병이나 재난, 전쟁이나 기아 등으로 고통스럽게 죽을 필요는 없죠. (맞습니다. 네)
신께서는 우리에게 그런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라고 생명을 주신 게 아니에요. 우리 스스로 그런 끔찍한 죽음을 자초하는 겁니다. (네, 스승님) (사실입니다) 우린 그 무엇도, 적들조차도 탓할 수 없어요. 우리가 그들을 끌어당기고 우리 세상으로, 삶으로 그들을 불러들였으니까요. 우린 정말 스스로 파괴해요. 신의 품성에 반하는 그런 일상의 행위들과 매일 동물 주민 같은 다른 종들과 다른 인간들을 대하는 우리의 잘못된 태도로요. 심지어 숲과 정글, 자연 그 자체를 우리는 파괴합니다.
모든 걸 파괴해요. 그러면 당연히 자신도 파괴되죠. 그것이 그러한 파괴의 결과이니까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여러분은 다 알고 있죠.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고 싶지 않지만, 여러분만을 위한 게 아니기에 전 세계를 일깨우기 위해 다시금 말을 합니다. (네)
또 있나요? (저희 쪽은 그게 답니다) 내 쪽도 그게 다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우린 함께 전 세계를 돌봐야 합니다. (맞습니다. 네, 스승님) 나 혼자선 할 수 없어요. 모르죠. 할 수 있을 지도요.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할 순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