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성을 신께서 주셨다고 생각하기에 어떤 돈도 받지 않죠. 모두 지혜를 타고났어요. 나는 단지 그들의 재산인 지혜를 열고 발전하도록 도울 뿐이죠. 나에겐 그들에게 돈을 받을 권리가 없어요. 게다가 영적 수행자가 여전히 대가로 돈을 받으면 장사와 같을 겁니다.
(방금 제 질문의 첫 부분에 답하셨습니다. 교회나 단체의 재정 능력 여부는 그들의 하는 일과 실제로 관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렇지요? 돈을 잘 쓰면 좋은 거예요) 예.
(어떻게 돈을 버는지는 중요하지 않군요) 오, 그건 중요해요. 좋은 돈을 벌어야 해요.
(그럼 좋은 돈을 벌어서 잘 쓰라는 뜻이군요) 네, 맞아요. (그렇다면 좋은 돈과 좋은 종교입니다. 제 말이 맞나요?) 네.
(그럼 아직도 제게 답하지 않은 반이 있어요. 종교 지도자가 세상에서 억만장자, 아주 부유한 사람이 되면, 그걸 어떻게 설명할까요?) 그들이 사회와 신도에게 좋은 일을 했나요? 그들이 아직 살아있을 때 천국을 보고 동시에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인도했나요? (당신 관점을 묻고 있습니다. 당신은 종교 지도자가 세상에서 그렇게 부유한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가 말했듯이 그 사람이 세상을 위해 좋은 사람이고 선한 일에 돈을 쓰고 그의 신자가 모두 선한 사람이고 선한 사람이 되어 천국과 지옥과 불국토를 동시에 본다면, 그는 훌륭하고 깨달은 스승입니다. 그렇다면, 그에게 돈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일 수도 있고, 부유한 제자가 지지하겠죠. 난 잘 모르겠어요. 부자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 사람의 행동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죠. 나는 부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아요. 난 그 사람을 몰라요. 하지만 내 관점에서, 돈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않으며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느냐가 중요해요. 가난한 사람을 돕나요? 천국과 지옥을 보기 위해 제자를 데려가나요? 계율을 엄격히 지키고 비건 식단을 택하며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세요. 그렇다면 좋은 교사라고 생각해요. 부자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이 종교는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어요.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켰죠. 그래서 당신 의견을 정말로 알고 싶어요) 내가 말했듯이, 그 사람이 제자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계율을 지키며 비건이 되도록 가르치며 그들에게 천국을 설명하고 천국을 보여주며 불국토로 데려가고 해탈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이 부자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나는 영성을 신께서 주셨다고 생각하기에 어떤 돈도 받지 않죠. 모두 지혜를 타고났어요. 나는 단지 그들의 재산인 지혜를 열고 발전하도록 도울 뿐이죠. 나에겐 그들에게 돈을 받을 권리가 없어요. 게다가 영적 수행자가 여전히 대가로 돈을 받으면 장사와 같을 겁니다. 난 수줍음이 많아요. 주긴 해도 받을 순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아마 내 성격 때문일 거예요. 그가 신자에게 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거나 그의 종교적 가르침의 이로움을 전하기 위해 헌금을 받는다면, 잘못이 아닐 수 있죠. 그렇죠? 다만 나 자신은 제자들에게 한 푼도 받지 않아요. 오히려 난 받기보다 줍니다. 그게 다예요. 하지만 나는 남의 일에 신경 쓰거나 언급하지 않죠. 중생을 해탈시키는 다른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제자들이 천국과 지옥에 대한 지식을 얻고 이를테면, 그걸 『이해하고』 세상에서 좋은 사람이 되면 나는 그 교사에 대해 만족할 것입니다. 제자들이 기꺼이 바친 돈을 받는다면 그것은 그들의 일입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영적으로 수행하는 대신 돈으로 천국 같은 좋은 곳을 살 수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아니, 그렇지 않아요. 돈을 주더라도 여전히 영적으로 수행해야 해요. 돈을 가져가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아요. 그들은 매일 여전히 영적으로 수행해야 해요.
세상은 너무해요! 가끔 난 많은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고 느껴요. 다 설명할 순 없어요! 우리 단체가 매우 정직하며 내가 제자들에게 선을 행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죠. 그들이 결혼하든 말든 그것은 그들의 일이죠. 그들은 내게 『이 사람과 결혼해도 돼』라는 허락을 구한 적이 없어요. 나라면 그런 일은 무서워 죽을 거 같아요. 결혼하고 싶지 않다면, 그것도 좋아요. 그들 결혼이 나쁘게 되어 나를 비난한다면, 내가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죠? 결혼은 두 사람의 사적인 일이에요. 아무도 간섭하면 안 돼요. 알겠나요?
(제가 묻고 싶은 진짜 질문은, 행복한 삶, 행복한 천국이..) 돈을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가죠? (매우 지혜로운 깨달은 스승에게 돈을 드려도 될까요? 누가 큰 지혜를 가지면 제가 그를 통해 행복한 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이해해요, 이해해요. 이 스승이 진정으로 크게 깨달은 존재이며 살아있는 부처라면 그의 요구는 무엇이든 괜찮아요. 당신을 시험해도 괜찮죠. 하지만 그가 진정한 살아있는 부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에게 온 세상을 준다고 해도 행복한 삶이나 영원한 해탈을 얻지 못할 거예요. 이 스승은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어요. 진정한 부처라면 그는 많은 시험을 할 수 있어요. 그게 그의 성품일 수 있죠. 제자를 시험하길 좋아하죠. 진짜 살아있는 부처라면 그에게 평생을 바쳐도 그것이 지나치다고 느끼지 않을 거예요. 이해하나요? 그 스승이 정말로 깨달았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죠. 그가 참으로 깨달았으면 당신은 뭘 하든 괜찮아요.
하지만 보통 깨달은 스승은 요구하지 않아요. 고대에 깨달은 스승은 많은 시험을 했죠. 밀라레빠의 이야기를 기억하나요? 그의 스승은 해탈법문을 가르치기 전에 여러 해 동안 그에게 일을 시켰어요. 그는 다른 제자에게도 많은 것을 요구했죠. 때때로 그들은 그에게 충분히 주지 못했어요. 그는 『너희는 너무 적게 가져왔다, 더 다오』라고 말했죠. 알겠나요? 하지만 그에게 그런 것이 정말 필요하진 않았죠. 그는 제자의 업보를 줄여 더 빨리 진보할 수 있게 돕고 싶을 뿐이었죠. 어떤 깨달은 스승은 제자의 업보를 짊어지고, 제자들은 어떤 일을 할 필요도 없죠. 깨달은 스승들은 어느 쪽이든 할 수 있어요. 그들이 하고 싶은 것에 달렸어요, 알겠어요?
(좋습니다. 다른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좋아요. (종교는 신자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이 세상에서 스승은 제자에게 우상 역할을 하죠. 이생에서 제자들은 자신이 믿는 부처님을 우상으로 대합니다. 당신이 오늘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저는 많은 제자가 당신을 아주 거창하게 환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젊은이들이 영화배우, 스포츠 스타, 가수를 정말 사랑하는 것을 생각나게 했죠. 그들 역시 아주 진심입니다. 이것 또한 그들이 믿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종교 단체의 스승으로서, 수장으로서, 당신이 종종 스타처럼 느껴지나요?) 나는 번잡한 곳을 싫어하지만, 그들이 감정을 갖는 걸 금할 순 없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나를 가끔 보기에, 당연히 크게 환영하며 행복해하죠. 사람들이 많기에, 그건 큰 축제처럼 보이죠. 하지만 그들이 나를 우상으로 대하지는 않아요. 물론 그들은 내가 좋은 것을 가르쳐 주기에 내게 아주 고마워해요. 내 가르침을 따른 후 삶은 향상되었고, 더 밝아지고 더 깨닫게 되었죠. 당연히 내게 고마워해요. 영어를 배운 후에는 영어 선생님께 감사하게 되죠. 그런 간단한 일이에요. 나를 스타로 대하든 아니든 그들의 일이죠. 어쩌면 더 깨달은 후엔 그들도 알게 될 거예요. 이해하나요? 어쩌면 나를 막 따르기 시작할 때 그들은 이 사람에게 집착할 수 있죠. 때가 되면 나는 그들에게 부처가 이 육신이 아님을 가르쳐요. 우리는 그냥 육신이 아니라 영혼입니다. 그러니 나의 가르침을 따라야지, 육신의 나를 따라서는 안 돼요. 그런 다음 그들은 더 깨달을수록 더 이해하게 되죠. 그러면 이런 아이돌 현상이 점점 줄어들 겁니다. 그것을 겁낼 건 없어요.
(당신은 어떻게 느끼나요?) 스타로서, 맞죠? (네) 아닙니다. 내가 왜요? 그 일은 지쳐요. 나에게 그걸 생각할 시간이 있겠어요? 난 정말 무척 피곤해요. 중생을 구제하는 것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지치는 일입니다. 모든 곳에 사람이 많아요. 이해하나요? 나는 매번 웃어야 해요. 나는 질문에 답하고 그들을 만족시켜야 해요. 그들은 내게 꽃을 주죠. 그걸 왜 좋아하겠어요? 나중에 나는 어쨌든, 그들에게 꽃을 돌려주죠. 하지만 상처받지 않도록 먼저 받아들여야 해요. 난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나의 육체는 강하지 않죠. 설령 스타라고 해도 내가 하는 일은 할 수 없어요.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할 때 시간이 있어야 그걸 즐기죠. 하지만, 잠시 후엔… 남들이 당신을 사랑하길 바라서 이 일을 하지는 않죠. 질릴 것이니까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오래 먹으면 질립니다. 난 스타라고 여기지 않죠.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아요. 나는 아주 열심히 일한다고 느껴요. 그것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정말 좋을 거예요. 그렇게 느낍니다. 하지만 이 일을 시작했고 그들에게 유익하니 이 일을 계속하는 거죠.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지쳤나요?) 네, 나는 수십 개 나라를 여행했어요. 물론 나는 매우 피곤해요. 며칠 동안 잠을 못 잤어요. 알다시피, 모두가 그렇게 호의적이진 않아요. 때때로 그들은 당신에게 많은 두통을 주죠. 내면에 많은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것을 느낄 수 있을 뿐 증명할 수는 없죠. 인내심을 갖고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려야 해요. 지치는 일이죠. 나는 이것이 훌륭한 직업이라고 말할 수 없어요. 그랬다면 거짓말이겠죠.
(더 쉬운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일을 하지 않으실 건가요?) 더 쉬운 일을 해도 돼요. 영어를 가르칠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더 쉬운 다른 것들을 할 수 있었죠. 선택의 여지가 없진 않아요. 난 선택권이 있어요. 내가 하려는 말은… 세상이 평화롭고 모두가 깨달음을 얻고 행복하다면 당연히 이 직업을 택하지 않겠지요. 이해하나요? 나 자신을 위해 이것을 선택한 것은 아니에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해서 난 이 일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난 선택인지 아닌지 말할 수 없어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어요. 하지만 나는 매우 피곤해요. 이 일은 너무 피곤해요. 이 일에 좋은 점이 없는 것은 아니죠. 다른 사람이 행복해하고 더 잘 사는 걸 보면 당연히 그 피곤함은 가치가 있다고 느끼죠. 세상이 평화롭다면 나는 즉시 은퇴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