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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영혼의 자양분,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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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영적인 이해를‍ 갈망하는‍ 모든 구도자에게‍ 고양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깨달은 스승인‍ 전설적인 아즈텍 신‍ 케찰코아틀의‍ 이야기를 따라 여정을 떠납니다.‍ 케찰코아틀이 신실한 구도자에게‍ 말씀하실 때‍ 내적 여정의 중요성을 강조함을 봅니다.‍ 이 여정은 시공을 뛰어넘어 우리를 내적 천상의 빛과 음악에‍ 연결해줍니다.‍

살아있는 말씀‍‍ 『어느 날,‍ 케찰코아틀께서 툴라 시장을 거닐었지요. 그곳에서는 서로‍ 손으로 주고받지만‍ 많은 사람이 탐욕의 사슬에 매여 이익을‍ 위한 이기적 욕심으로‍ 남에게 해를 끼쳤습니다.‍ 우연히 그곳에 있던 상인 하나가 그에게 다가와‍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왜 혼란을 주시나요?‍ 무지가 주는 평화와 맹목적인 구덩이에 있는 우리를 내버려 두세요!‍ 우리의 굶주린 입과‍ 종기로 가득한 손에 당신이 무엇을 가져오죠?‍‍

그리고는 그를‍ 모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케찰코아틀은 봄철 여느 저녁처럼‍ 조용히 그에게‍ 말했습니다:‍ 형제여, 나에 대한 당신 말에 진실이 있다면‍ 하늘에 용서를 구합니다. 더욱이 당신이 잘못한다면 하늘에 당신을 용서하길 청합니다.‍ 아무도 당신에게 내 말을‍ 듣도록 강요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나를 따르라‍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럴 마음을 가진 사람을 방해해서도 안 됩니다. 주변 사람의 눈을 가려‍ 당신의 눈을 감으려 하지 마십시오.‍‍

좋은 것을 모두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님을 잊지 마세요.‍ 육체가 아닌 부분에도 영양을 공급해야 하니까요.‍ 또 인생의 길에서 잠시 멈추거나 무지에 만족한다는 이유로 언젠가는 당신 스스로 진보하고 싶어 할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날 오늘의 내 말이 떠오르며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볼 겁니다.‍ 그러나 그들만이 아니라 그때가 되면 당신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신이 창조한‍ 가장 아름답고 미묘하고 섬세하고 고상한 피조물이며 육신만이 아닌 다른 몸도 가졌다. 그것은 채소, 꽃, 과일로 영양을 주어 잘 자라게 해야 한다.‍ 그러나 미묘한 몸은 「가장 내밀한 신의 자장가」, 천체의 소리,‍ 노래를 듣는 노래,‍ 순수함을 끌어들이는‍ 순수, 진리 속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진리에 의해 자란다』‍‍

우정‍ 『한 젊은이가 작은 새를‍ 손에 들고 그분께 가서‍ 말했습니다:‍ 스승님, 당신께 제 친구를‍ 드리러 왔습니다.‍ 그분이 그에게 답했습니다:‍ 어떻게 친구를 주는가?‍ 그대가 그 작은 새를 내게 준다 해도 그대 친구를 주는 것은 아니네. 새를 준다 해도 우정은‍ 줄 수 없기 때문이네.‍ 우정은 우리가 원할 때 생기거나, 원할 때 끌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네.

우정은 사랑의 인연이며 이해의 연줄이네. 우정은 침묵 속에 스스로 오네.‍ 자신을 친구라고 부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운명이, 등을 돌리면‍ 자기 등을 돌리는가!‍‍ 자신을 친구라고 하면서 서로의 허물을 가리고‍ 그 악을 덮어 서로 해치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 친구라고 말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형벌의‍ 비가 내리고 오두막이‍ 하나밖에 없을 때 그것을‍ 차지하려 서로 싸우는가!‍‍

우리가 적으로 부르는 많은 이가 때론‍ 참된 친구가 되네!‍‍ 우리가 언제나 헛되이‍ 가졌던 많은 사람 중에 몇이나 우리에게 친구라고‍ 부르길 요구하지 않으며 한 순간에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우주에서 친구를 위해 목숨을 걸거나 목숨을 바치는 존재보다 더 값진 것은 없다. 우정은 조건 없이 주어지는‍ 보이지 않는 꽃이다』‍

절망하지 말라‍ 『그분은 가장 가까운 이들을 모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의 열매이니‍ 시간의 손에 묶인 천국의 손이 하나가‍ 백 개를 생산할 곳에‍ 너희를 뿌릴 것이다.‍ 너희가 번성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빛의 나무일까?‍ 그것은 사멸한 상태일까?‍ 그것이 무지의 잡초에 묻혀버릴까?‍

얼마나 많은 씨앗이‍ 불확실성의 산과‍ 허영심의 산비탈에서 사라졌던가!‍‍ 얼마나 많은 씨가 결국‍ 원한과 분노의 물에 열매를 빠뜨렸는가!‍‍ 얼마나 많이 씨앗이‍ 유혹의 바람에 날아가고 폭력의 새가 먹었는가!‍‍ 너희 마음을 깨우고 숨은 보물을 보호하라.‍ 밤낮으로 자신의 파수꾼이 되고 절망하지 말아라.‍‍ 밭이 이미 준비되어‍ 너희를 받아들여 쟁기질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일상이 편안함으로‍ 변장하고 너희 문에 와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형제여, 문을 열어 주시오.‍ 나는 추워서 안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문을 열어주지 말라. 또 마음에 머물게도 말라. 그것은 천천히 너희 씨앗을‍ 죽이고 지식을 정체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언제나 자선의 손에 묶여 있는 자매의 활동에 반대하라. 나는 자선이 너희 마음의‍ 유일한 여왕이어야 한다고‍ 진실로 말한다.‍ 스승은 사랑하는 제자들을 보내고 신의 손을 내밀어 주신다. 인류의 역사를 통해‍ 모든 위대한 스승은‍ 자기 사명을 완수한다. 너희는 좋은 씨앗이다. 가서 빛을 심어라』‍‍

그날이 올 것이다. 『오, 툴라여!‍‍ 천 개의 기둥이 있고 넓은 들판이 있고‍ 테페지 강가에서 아름다운‍ 처녀가 절을 한다!‍‍ 메스키트 관목이 가득한 골짜기의 꽃,‍ 내 육신이 땅으로 돌아가고 내 영이 공중으로‍ 날아갈 날이 오리니, 내 존재가 너희 들판을‍ 자유롭게 날고 너희 꽃으로 무성하게 피며 비둘기를 달랠 것이다.‍ 그러면 내 말이 너희의 안에서 번성하고 새로운‍ 말의 꽃다발이 나타나‍ 새 마음을 깨울 것이다.‍ 내 영혼이 말할 새로운 입과 시간의 종이로‍ 화현할 다른 손이‍ 올 것이다.‍ 날개를 가졌지만 날기를‍ 원하지 않던 자들은 무지로 날개가 없어져‍ 다시 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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