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렇고 말해주고 싶은 게 있어요. 누군가를 너무 자만하게 만들면 그들은 끝이에요. 교만은 나쁩니다. 에고는 여러분에게 해롭죠.
좋아요. 다른 사람? 정말 축복받고도 그걸 모르는군요! 그런가요? (압니다!) 네. 여기요, 여기요. 네, 말해보세요.
(요전날 저녁에 대해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서요. 왜냐하면 사실 토요일에 런던 센터에서 스승님을 뵈었는데, 제 마음이 좀… 스승님을 뵌 것으론 마음이 흡족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서리에서 뵈니까 제 온 마음과 제 존재 전체, 모든 것이 정말 많이 바뀐 것 같고 또한 선물을 받고 나서는 그저 놀랍기만 했습니다) 네? 나아졌나요? (예!) 당신은 내면으로 날 못살게 굴었죠. (그랬죠) 괜찮아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천만에요!
이제 나가서 저녁 먹을 시간이죠? 저녁 식사는 몇 시죠? 6시 반이죠? 나중에 또 보러 올게요. 걱정 말아요, 알겠죠? 위층에 가서 좀 쉬고 다시 올게요. 자 이제 가서 식사해요. 맛있게 들어요! 나중에 봐요! 오후 7시 30분에요. 좋아요. 난 올라갔다가 금방 보러 올게요. 아, 내가 뭘 좀 샀어요. 가방 어디 있죠? (여기요)
그건 그렇고 말해주고 싶은 게 있어요. 누군가를 너무 자만하게 만들면 그들은 끝이에요. 교만은 나쁩니다. 에고는 여러분에게 해롭죠.
난 조수를 원치 않아요. 얼마 후에는 여러분이 그들을 너무 중요한 사람처럼 느끼게 만들죠. 그들은 내 일을 돕는 대신 중요 인물이 된 걸 즐기게 되고 그럼 일은 제대로 안 하고 내게 고통만 주죠. 난 정말 조수를 원치 않지만 때론 나 혼자 할 수가 없어요.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운전도 미숙하니까요. 그래서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이 필요한 거죠. 그렇게 돌고 도는 거죠.
자, 여러분을 위해 샀어요. 정말로요.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산 거예요. (오, 감사합니다!) 하나씩만이요! 작은 거 하나요, 이렇게요. 너무 많아요, 이렇게요. 너무 많은 걸 들고 다니진 못해요. 시간이 없거든요. 여기요. (정말 근사해요)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질이죠. 한 사람에 하나씩 조금씩만 받아요. 모두 하나씩이요. 붙어 있으면 쪼개려고 하지 말아요. 위생적으로요, 알겠죠? 그냥 받으세요. 다른 것에 손이 닿지 않게 하나만 집어요. 맛있군요! 코코넛 맛이에요! 나중에 봐요.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냥 같이 앉아요. 상관 말고 아무 데나 앉아요. 오, 맙소사! 너무 아름다워서 그래요. 네, 들어오세요, 자매님! 이쪽으로 와서 앉아요. 거기 호법 있는 데 앉아요. 거기 앉아요, 앉으세요. 서 있거나 붙어 앉아요. 2층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잖아요. 됐어요. 이제…
맙소사, 검은 어린 양들이 좀 있어요. 걱정 말아요. 여러분도 갈 겁니다. 어떤 이들은 걸음이 느려요. 내가 해준 거북이 이야기 기억해요? (예) 말해줬나요? (예) 네? 옆방에 몇 명이나 거북이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모르겠습니다) 네? 많진 않나요? 몇 사람만이요. 좋아요. 토끼와 거북이요? 오! (예!) 좋아요. 그 이야긴 어때요. 숲 속 전체와… (오, 예) 이미 알고 있어요? (예) 알아요? (예) 모두 알아요? (예) 알아요, 몰라요? (몰라요! 알아요!) 모르는 사람은 손 들어 보세요! 숲에 불이 나서 굶주리게 되자 그들은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해야 했어요. (알아요!) (몰라요!) 아, 예, 좋아요, 좋아요.
거북이가 몇몇 있군요. 거북이, 거북이, 거북이, 거북이, 거북이! 좋아요. 이 거북이들은 빨리 기어야만 해요. 방법은 상관 않겠어요. 토끼 등 위에 올라타든지 어떻게 하든지 빨리 움직이세요. 지금은 21세기니까요.
그들은 분명 여러분의 관대함에 감사할 테지만 여러분이 뭘 주려 해도 그럴 자격이 돼야 해요. 선물을 받는 것도 그래요. 어떤 선물이냐에 따라 다르죠. 그냥 작은 거면 상관없어요. 식사 비용은 낼 수 있죠. 그건 큰 것은 아니죠. 맞아요! 일본에선 나이든 고참 출가승만, 오랫동안 수행을 해서 어느 정도 깨달은 자만이 대중을 위해 요리할 수 있습니다. 똑같아요! 여기도 같은 원칙이 있죠. 일본을 모방하는 게 아니고 단지 알려주려는 겁니다. 그런 식이어야 한다고요. 물론 여러분은 빈자들과 적십자 같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죠. 상관없죠. 하지만 우리는 받지 않아요.
사람들은 늘 내게 어디서 돈이 나오느냐고 물어요. 난 은행에서 난다고 해요. 가서 내 펜을 흔들면 돈이 나오는 거죠. 상상이 되나요? 그냥 이 무해한 펜을 쓰면 내가 원하는 걸 받게 되죠. 5달러를 말하는 게 아녜요. 이것이 필요한 전부죠. 나를 따라 하지는 말아요. 여러분은 가서 펜 천 개를 써도 효과가 없을 거예요. 이것은 마술펜이에요.
컴퓨터 문제는 그거예요. 너무 빨리 지나가요. 한번은 내가 컴퓨터로 타이핑하는 걸 배웠는데 버튼을 잘못 눌러서 모두 사라졌어요! “안녕” 하고요! 그걸 전부 다시 치는데 반 시간이 걸리더군요. 난 타이핑을 잘 못해요. 컴퓨터는 전혀 몰라요. 그다지 흥미도 없고요. 하지만 여러분이 그런 걸 다 아는 걸 보고 놀랐어요. 적어도 그는 뭔가 알아요! 난 방법을 몰라서 그런 실수도 못 하는데요.
놀라워요. 여러분은 많은 것들을 배웠죠. 그래서 난 알 필요 없죠. 난 정말로 많은 게 필요 없어요. 아무것도요. 컴퓨터도 텔레비전도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단지 세상 때문에 알아야 하는 거죠. 하지만 최소한으로만이죠. 세상의 업 때문에 자주 움직여야 하거든요. 난 안주할 곳도 없고 진짜 집도 없어요. 그저 잠시 머물다 가는 거죠. 지금까진 그래요. 어쩌면 앞으로는 장소가 생길 수도 있겠죠. 집착하는 게 아니라 돌아다니는 게 너무 피곤해서요. 나이 들었죠. 늙어가고 있어요! 나중에 지팡이를 짚고 다닐 때쯤이면 항공권이 더 비싸질 거예요.
그런데 어떤 부동산업자들은 정말 우스운 소리를 해요. 손님을 붙잡아서 한 번 둘러보게 하려고요. 일단 한 번 보고 나면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서 가서 구경이라도 하게 하죠. 때론 정말 웃긴 글을 올리기도 해요. “반드시 봐야 하는 물건! 안 보면 후회하실 겁니다” 그런 식으로요. 그들은 이렇게 써 붙이기도 해요. “아담하고 깜찍해요” 그래서 가보면 거기에 아무것도 없죠. 그냥 트레일러 같은 거죠. 물론 작은 건 맞지만 깜찍한 건 모르겠어요! 아담하고 작긴 하죠! 때로는 “물가”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실은 전혀 안 그렇죠! 수로일 뿐이죠. 수로라고 하죠? (예!) 수로요. 난 “정다운 수로”라고 부르죠 그 이유를 아나요? 건너편의 이웃과 악수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 수로는 고작 요만해요! 건너갈 수 있죠.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수시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정다운 수로”라 해요. “정다운 연못”이나 “정다운 수로”라고요. 때로 그들은 대문짝만하게 인쇄해요. “백만 불짜리 물가에 위치한 땅, 자택에서 단 몇 분 거리” 집은 20만 달러라고 나와 있고요. 그러고는 “백만 불짜리 소유지 집에서 몇 분 거리”라고 하는데 몇 분인지는 명시하지 않아요! 120분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나는 간혹 그런 부동산 광고를 보면 웃곤 해요. 경쟁이 치열해서 서로 좋아 보이려고 무진 애쓰죠. 최소한 한 번이라도 고객이 찾아오게 만들고 일단 오면 여러분이 원래 보려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가격의 것들을 소개합니다. 신문에선 이렇게 광고하죠. “겨우 15만 달러, 물가 위치”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관심이 생겨서 가 보면 그들은 미안해하면서 “벌써 나갔어요, 죄송해요!” 그러고선 이렇게 말하죠. “다른 것도 있는데 보세요. 단돈 30만 달러만 더 내면 살 수 있어요!” 30 달러만 더 낸다면요. “단돈” 30만 달러만 더 내면 된다고 해요! 그러면서 온갖 다른 집들을 소개합니다.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그런 집들을 말이죠. “물가, 20만 달러”라고 생각했는데요. 작은 글씨로 “소유지 앞”, “몇 분 거리”라고 써 있어요. 아니면 “해안가! 해변에 위치한 땅”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 있죠. 그런데 가격은 싸다고요. 그래서 들여다보면 사진 밑에 작은 글씨가 숨어 있는 거예요. “해안에서 몇 분 거리” 오! 몇 분 거리라니! 하지만 몇 분인지는 언급이 없어요. 120분이 걸릴 수도 있죠. 그럼 몇 시간이죠? 2시간이죠! 겨우 120분! 그리 많이 걸리는 건 아니죠?
물론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지만 때로는 광고를 할 때 사진으로 속이기도 해요. 아주 멋지고 아늑하고 따스해 보이는데 막상 가 보면, 맙소사! 허름하고 작고 아담하죠. 정말 작고 아담해요! (큰 집들이 양쪽에 있는데) 네. (그 사이에 붙어 있는 집의 사진만 찍어서 양 쪽의 큰 집은 가려버리는 식으로 해요) 그러면 당연히 “사생활이 보호되겠네” 생각하겠죠. 예. “깜찍하고 아담해요” 물론이죠. 아담하죠! 그곳에 가서 보면 그냥 아담한 게 전부죠! 그들은 집을 아주 크게 보이게 만들죠! 집 아래에서 집이 크고 웅장하게 보이도록 찍지만 막상 가 보면 정말 작고 아담하죠! 너무 작아요!
나도 집과 관련된 경험이 좀 있는데, 그래도 재밌죠. 내 전생 중에, 최근 말고 그 이전 전생 중에 부동산 사업을 했었어요. (오!) 아뇨,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요. 지금처럼요. 난 온갖 일들을 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절대 보시를 안 받죠. 그런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집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걸 거예요. 난 뭘 배울 필요가 없어요. 집의 가치는 금전적인 부분만 있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해요. 때로는 몇 걸음 떨어진 곳의 집이 더 쌉니다 정말 몇 걸음밖에 안 되는데요! 큰 차이도 없어요. 또는 때로 집을 사려 할 때 값은 같아도 코너에 있으면 공간이 더 넓어요. 그런 식이에요. 다양한 점들이 많죠. 때로는 “침실 4개”라고 써 있지만 실제로는 하나 반 밖에 안 돼요. 어떤 집들은 침실이 2개라고 하지만 아주 넓어서 여섯 개로 나눌 수도 있고요. 그러니 모를 일이죠. 싼 게 다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