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요.
(전 한때 남자 탄트라 스승을 따라 수행했습니다. 지금 이 스승은 제가 빛과 소리 명상을 하는 걸 방해합니다. 명상할 때마다 저는 꿈을 꾸게 되고 깨어나면 몸이 불편합니다. 두통이 있고 눈이 충혈됩니다. 한밤중에 일어나 명상할 때, 저는 먼저 스승님의 가르침을 공부한 뒤 세수를 하지만 다 소용이 없습니다. 스승님, 절 일깨워 주세요)
그 탄트라 스승에게 당신을 가르쳐줘서 정말 감사하지만 지금은 나를 따르고 있다고 말하세요. 그도 나를 따르는 게 상책이라고 말하세요. 만일 안 그럴 거라면 당신을 놔 달라고요. 그에게 감사하세요. 하지만 이제 당신은 졸업했어요. 예컨대 전에는 초등학교에 다녔지만 이젠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간 거죠.
초등학교 선생님에게 더 이상 당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세요. 하지만 그에게 당신의 감사를 표해야 합니다. 내면으로 그에게 감사하다 말하세요. 그가 주변에 있다면 직접 말하세요. 그에게 뭔가를 공양하고 감사하세요. 이젠 칭하이 스승에게 배우고 있다고 말하세요. 당신을 방해하는 대신 순조롭게 수행하도록 도와달라 하세요. 고마워요.
(친애하는 스승님, 3년 전부터 한 동료 입문자가 저를 흑마술로 해쳤습니다. 다행히 스승님의 축복의 힘과 보호 덕분에 전 매일 5시간이나 그 이상을 명상했고 신성한 다섯명호를 외워 순탄하게 수행할 수 있었죠. 오늘까지요. 하지만 저의 영적 수행과 일상생활은 여전히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저는 어찌 해야 하나요?)
왜 그가 신통력으로 당신을 해치나요? 무슨 이유가 있나요? 그를 언짢게 했나요? (그는 뭐든 할 수 있어요. 흑마술을 써서 뭔가를 보내 절 물었어요. 마치 개미들이 온몸을 무는 것 같았습니다) 이해합니다. (또한 뭔가가 제 온몸을 기어다니는 것 같아요. 제가 명상할 때 항상 그랬습니다)
왜 그가 그렇게 하나요? 당신이 어떻게 그의 마음을 상하게 했죠? (아뇨, 전 그를 모릅니다) 당신이 그를 모르는데 어떻게 그가 흑마술을 쓰나요?
(인터넷상의 입문자 단체 대화방에서 그는 조혈강장제를 팝니다. 그는 심양시 평창구 출신입니다. 처음엔 약 10~20명의 입문자가 그한테서 약을 샀지만 나중엔 구입을 그만뒀습니다. 몇몇 사람이 그걸 먹고 몸이 안 좋아서요. 처음엔 효과가 있었지만 나중엔 그들이 구입을 하지 않자 그가 계속 절 따라와 괴롭히는 걸 알았죠)
(처음에 그는 제 머리를 쾅쾅치는 뭔가를 보냈는데 그게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힘줄이 자주 꼬입니다. 그가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 힘줄에 뭔가를 했어요. 그뿐 아니라 그는 제 혈자리들도 찔러서 온몸이 괴롭습니다. 명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는 절 방해하려 합니다. 또한 제가 명상할 때마다 창문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함께 명상하는 입문자들도 그 소릴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새들이 제 방으로 들어옵니다. 집 안의 가전제품이 이유 없이 고장 납니다. 품질이 좋고 새로 산 제품들인데도요. 제 컴퓨터도 종종 고장 납니다. 또한 종종 핸드폰으로 메시지조차 보낼 수 없고 가끔 핸드폰이 먹통이 되곤 합니다. 제 컴퓨터도 마찬가지고요. 그가 온갖 흑마술을 쓰는 게 틀림없습니다)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뭔가를 먹었나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컴퓨터와 TV는 종종 고장 납니다. 내게도 일어나는 일이죠. 진짜 원인을 찾으세요. 무고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지 말고요. 진짜 원인을 찾아내세요. 미신을 너무 믿지 마세요. (네) 원인을 찾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를 틀어 놓나요?
(예, 24시간 내내 두 대의 컴퓨터로 번갈아 틀어 놓습니다) 그럼 그는 당신을 감히 방해 못해요, 할 수 없죠. 당신은 몸을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알겠어요? 또한 컴퓨터와 TV는 때로 고장이 나요. 부품이 헐거워지거나 손상돼서요. 혹은 너무 낡아서요.
내 TV 세트도 새것이지만 가끔 작동이 안 돼요. 연결이 헐거워져서요. 점검하면 괜찮아지죠. 나중에 또 헐거워져요. 전기 코드가 너무 단단하니까요. 이렇게 꽂아 놓아도 나중에 저절로 헐거워집니다. 점검해보면 돼요, 알겠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다음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최근 몇 년 동안 제가 공공장소나 병원에 가면 무형의 중생들이 절 괴롭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신성한 다섯 명호와 선물을 계속 외웁니다. 그래도 때로는…) 병원에서요? (예) 병원에서 일하나요? 네. 말하세요. (전 신성한 다섯 명호와 선물을 외웁니다. 하지만 때론 그들이 괴롭히는 걸 피할 수 없죠. 이를 피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
어떻게 괴롭히는데요? 어떤 식으로요? 그들이 괴롭힌다는 걸 어떻게 알죠? (이런 겁니다. 제가 공공장소에 있거나 병동에서 일을 해야 할 때나 혹은 수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을 접촉할 때 가령 식은땀 같은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제가 더운지 추운지도 모르겠어요. 때로는 설사나 구토가 나고, 복부가 팽창합니다)
자주 그러나요? (일년에 여러 번 그럽니다. 2019년 11월 중순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환자들과 접촉하지도 않았습니다)
알겠어요. 제발 부당하게 늘 무형의 중생들만 탓하지 마세요. 맙소사 증거도 없이 아무나 막 탓하지 마세요. 때로는 우리 몸이 피곤한 것일 수도 있고 방이 너무 덥거나 방금 전 당신이 달리거나 해서 땀이 나는 것일 수 있어요.
아니면 가끔은 몸이… 가령 여성들은 매달 생리기간이 오기 전에 열이 나기도 하고 속이 불편하거나 생리통이 올 수 있습니다. 뭐든 무형의 중생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난 아무도 안 보여요. 왜 그들이 괴롭히겠어요?
(때로 제가 공공장소에 갈 때면 아주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알아차리고 그 자리를 떠나면 훨씬 나아지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불편함을 느끼는군요. (예) 알지만 어쩌겠어요? 늘 당신 집 안에만 있을 순 없잖아요?
(늘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웁니다. 정말 심각할 때는 호주머니 속의 휴대폰으로 스승님의 불찬을 틀어 놓습니다. 그럼 상황이 좀 나아지긴 하는데 완전히는 아닙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와 불찬과 내 강연을 틀어놓으세요.
(네, 자주 틀어 놓습니다. 제 사무실에서도요) 좋아요. 그럼 괜찮아요. 때론 우리 몸이 변화를 겪거나 아니면 우리 자신의 업장 때문이죠. (알겠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업장입니다. 증거도 없이 아무나 막 탓하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당신이 그를 탓하면 그가 당신을 고발하러 올 겁니다. 정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다신 그러지 않겠습니다)
네, 근거 없는 비난입니다. 여기 내 집에서 내 제자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죠. 그래도 그들을 비난할 수 없었는데, 보이지도 않고 증거도 없는 건 말할 것도 없어요. 난 확실한 증거가 있었는데도 불평하지 못했는데 보이지 않는 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모든 걸 무형의 중생이나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건 터무니없습니다.
증거가 있을 때만 불평하세요, 알겠죠?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남을 탓하지 마세요. 그들은 여기 내 제자들이고 증거가 확실한데도 난 불평하지 못했어요. 물론 그들에게 말은 했죠. 하지만 난 그것이 중생들과 이 세상의 업장이라고 느꼈어요. 그들을 탓하지도 못했죠. 하지만 그들은 그 정도로 마야의 도구가 되어 행동했기 때문에 분명히 업장을 초래해서 인과의 법칙에 따른 과보를 받을 것입니다.
난 그들에게 화나지 않았어요. 난 스승으로서 그들을 가르치고 사실을 말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그들을 탓하진 않습니다. 그저 인과의 법칙에 따라 처리되어야 했던 거죠. 그것은 잘못된 거라고 그들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했죠. 마야의 함정이었다고 해도 그들은 마야를 위해 일한 겁니다.
마야를 위해 일하는 건 우리의 긍정적인 힘, 부처의 힘에 반하는 거죠. 그들이 우리에게 맞선다면 그들은 반대편에 속하는 것이고 그럼 인과의 법칙에 따라 그 결과를 감내해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돈다면 오른쪽으로 가게 될 거고 왼쪽으로 돈다면 왼쪽으로 가게 될 겁니다. 남쪽으로 향하면 남쪽으로 가고 북쪽으로 향하면 북쪽으로 가게 되겠죠.
난 여러분을 올바르게 가르쳤으니 내 가르침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일을 할 때 조심하세요. 늘 자신을 잘 돌보고 주의하세요. 더군다나 그는 전문적인 배관공에다 전기 기사였죠. 내가 그를 도울 수 있는 명분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우린 오직 증거가 있을 때만 불평할 수 있습니다. 증거가 없다면 망상일 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달라집니다. 변하게 되죠. 때로 여자는 생리를 할 때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고 생리통이 있고 구토를 하는 등의 증상을 겪기도 하죠. 혹은 본인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아프니까 무형의 중생들을 탓합니다.
제발요! 영적 수행자들은 그렇게 미신적이면 안됩니다. 정말 확실할 때만 감히 말할 수 있어요. 아니면 난 감히 말 못하고 타인을 함부로 비난하지 못합니다. 무형의 중생도 다르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