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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방송 『퀸턴과 탄가쿠누 ~ 지구를 구해요』의 1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북극의 어느 빙산엔 아기 북극곰 퀸턴과 아빠 곰 탄가쿠누가 평화롭게 살고 있었답니다. 빙산이 부서지기 전까진요. 그들이 있던 빙산이 부서져 내리고 그들은 멀리 떠내려갔지요.“무슨 일이죠? 우린 어디로 가는 거죠?” “나도 모르겠구나. 염려되는 건 더 남쪽으로 가면 이 빙산이 녹을 거란 거야. 또 인간들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거지.” “엄마는 제게 다른 존재의 목숨을 빼앗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셨어요. 다른 먹거리가 있어요! 다시마랑 다른 해양식물들요.” “그래, 다시마가 있지.” “이쪽으로 뭔가 다가와요.” “인간들요?” “아마도.” “아빠, 이제 어떡하죠?” “잘 모르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내 곁에 있거라.” “음… 퀸턴의 엄마는 사냥꾼들이 끌고 갔어. 난 충격받았고… 도저히 극복할 수 없었어. 그래서 난 와칸이라는 구루를 만나러 갔어. 사람들은 그가 에고를 버리고 북극의 정령이 되었다고 말하지. 는 내가 올 것을 알았어. 내가 뒤돌아 나오기 전에 그는 나를 한 번 쳐다봤지… 그는 완전한 사랑이었고 그 순간 나는 내가 뭔가 아주 강력한 것과 연결되었음을 느꼈어.고대 애틀란타 족은 모든 것에 수정을 사용했지, 소통과 치유, 날씨 조절 및 초능력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말야.나는 수정석을 통해 인간 세상을 볼 수 있었어.”“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은 인권의 확립이라고 생각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건 알지만, 동물에 대해서는… 우리는 삶과 죽음에 있어 권리라는 게 없어. 인간들은 우리를 사냥하고 먹고 사육하고 동물원에 가두는 것을 당연시하지. 우리는 동물원이나 진짜 우리 집이 아닌 좁은 곳에 갇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내게 계획이 있어. 따라와. 나만 믿고 아주 조용히 해.” “케이트, 어디 가는 거야?” “두고 봐. 멋진 곳일 테니.”